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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안성시,‘시민의 건강 지키는 공공심야약국’ 운영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시민들의 야간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약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안성시에서 지정·운영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은 365세심당약국, 영생약국 두 곳이다. 365세심당약국은 오전 8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영생약국은 오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돼 심야 시간대에도 약품 구매가 가능하다.

 

공공심야약국은 늦은 밤 일반 약국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문을 열고 있어 응급의약품 구입은 물론 복약지도와 의약품 상담까지 제공한다.

 

안성시는 올해부터 서부권역(공도, 원곡, 양성 등) 주민들이 밤 시간대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추가로 영생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운영해 약국 이용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는 등 최적화된 서비스를 높여나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은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야간 응급의료체계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보건소는 공공심야약국 위치 및 운영 시간에 대한 정보를 안성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검색창 ‘심야약국’ 검색)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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