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지난 26일 제2회 시민참여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전체회의 이후 2번째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시민참여위원회 7개분과 위원 및 행정서포터즈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안건 논의 후 분과 정책 연구 과제 중간발표, 분과별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위원 역량 강화교육 및 정책 제안 최종발표회와 관련된 사항이 회의안건으로 상정돼 교육 희망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발표회 추진 방식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정책 연구 추진 현황에 대한 중간발표를 통해 분과별 활동 상황을 공유하여 분과 내 위원 간 의견 개진을 넘어 분과 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록희 민간위원장은 “안성시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정책 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과 분과별 연구 과제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는 행정서포터즈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오는 12월 정책 제안 최종발표회에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고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위원회는 △시민안전도시 구축 △평생교육 강사 플랫폼 조성 △저탄소 한우산업 △태양광발전 5개년 계획 △문화 자연유산 활용 방안 △교통약자 이동 복지 실현 △기업지도 및 멘토시스템 구축 등을 주제로 정책 연구 활동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