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17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부 월례회의에서 단체 회원들과 시정 현안 및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부 명예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 시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연맹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시정과 연맹이 연대해 지역 통합과 공익 증진에 함께하자”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단체 회원들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과 건의 사항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이어졌다. 아울러 주요 현안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양측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김 시장은 의정부시가 최근 ‘AI 혁신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은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 산업 전환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유치와 관련해 “공공기관 이전은 행정과 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로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민관이 함께 만드는 시정 구현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