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을 시작으로 올해 설을 거쳐 이번 추석에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9월17일부터 10월2일까지 이어졌으며, 진흥원 임직원 40여 명이 팀별로 조암시장, 사강시장, 궁평항시장 등 화성시 소재 전통시장에 방문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전통시장을 체험했으며 과일, 채소, 고기 등 명절 음식과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산업진흥원은 명절마다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정례화해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