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여주시는 내년 3월 여주초등학교 이전개교에 따른 통학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여주초 인근 주민, 학부모, 여주초등학교, 여주교육지원청, 여주경찰서 관계자와 여주시청 5개 부서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주역휴먼빌아파트와 동부센트레빌아파트에서 열린 이충우 여주시장과의‘찾아가는 시민소통간담회’자리에서 나온 ‘안전한 통학로 마련’이라는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여주초-우남퍼스트빌-휴먼빌-LH아파트-동부센트레빌로 이어지는 통학로를 함께 걸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통학 안전에 위해요소가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은 여주역 굴다리 환경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여주초 인근 횡단보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여주시는 유관기관과 오늘 건의된 통학안전 관련 사항에 대한 조치 계획을 마련해 인근마을과 학교에 전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