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완순, 민간위원장 박창선)는 오는 11월10일부터 12월12일까지 5주간 대원1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더하기 김장나눔’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더하기 김장나눔’은 각 가정에서 담근 김장을 조금씩 기부받아 신체적·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김장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매년 동참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박창선 민간위원장은 “매년 많은 주민분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셨기에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눠드릴 수 있었다”면서 “추워지는 계절에 마음 따뜻해지는 김장나눔에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년 꾸준히 김장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한 주민은 “옛날에도 그랬듯 김장을 하고 난 뒤 이웃들에게 맛보라고 나눠주던 옛생각이 나서 매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마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