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이 20일 정식 오픈했다. "26년 전 화재 참사로 23명의 유치원생 등이 소중한 목숨을 빼앗긴 씨랜드 화제 참사. 이곳에 청소년을 위한 시설이 들어서서 아픔의 기억을 잠시나마 회상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아픔의 기억을 되새기며 앞으로 좋은 시설로 거듭나기를 희망합니다.”
2023년 4월부터 서신면 백미리 363-13번지 일원(궁평관광지 내)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른 청소년수련시설인 부지면적 1만4580㎡, 연면적1만3814㎡(지하 1층 지상 4층)로, 총 사업비 561억원이 투입됐다. 서해마루는 청소년 숙박 및 체류형 시설로,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수영장, 스포츠 체험실, 북카페, 자가취사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휴양지로도 손색이 없는 곳으로, 서해마루는 서해안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떠오르는 태양과 수평선 너머로 사라지는 해를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정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