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시 농업인단체와 승마단체가 경마공원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화성시 농업인단체와 승마협회는 17일 ‘화성시 화옹지구 경마공원 유치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지역 농업과 말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선언했다.
농업·승마단체는 공동 성명에서 “경마공원 유치는 농업과 말산업이 단순한 산업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인식을 함께 하고 있다”면서 “특히, 경마공원 유치는 말산업의 기반을 확대하고, 농업·관광·레저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발전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승마단체는 △경마공원 유치 통해 화성시 서해안권 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농업발전과 말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 △화성시 말산업 클러스터 조성 위한 공동 추진, 농업과 연계한 말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 도모 △지역사회와 상생, 말산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선도 도시 발전 노력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화성시 농업인단체와 승마협회는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마공원 유치를 통해 지역사회의 미래를 열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화성시 화옹지구 경마공원 유치협의회는 유치 결의문을 통해 “경기지역의 10여개 시·군에서 폭넓게 유치경쟁에 뛰어들어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어 우리 화성시가 절박한 긴장과 함께 노력이 요구되고 있으며, 시민의 단합된 힘과 지혜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낙후된 화성시 서부권에 유치함으로써 발전시킬 절호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되며, 이미 화옹지구 4공구 에코팜에 마사회 부지 27만평이 있고, 바로 옆 축협부지 및 화옹지구 5공구 부지가 있어 준비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은 화성시 농업인단체와 승마협회가 공동으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앞으로 진행 사안과 대책 등을 논의했다.
화성시 화옹지구 경마공원 유치협의회는 “경마공원 유치가 우리 시의 중대사안이자 범시민적 염원임을 깊이 인식하고 ‘경마공원’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환 화성시농업인단체 회장은 “화옹지구 경마공원 유치협의회 발대식을 통해 새로운 화성 서부권의 중심이 될 이곳에 유치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을 통해 결실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3월3일 경마공원 적극 유치 발표(언론브리핑)를 하려 했지만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이 적극 반대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취소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