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단위 자율주행 리빙랩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새솔동 송린이음터에서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국토교통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한국교통안전공단(KATRI),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K)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리빙랩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자율주행 리빙랩 추진 경과와 현황, 8대 공공서비스 기술 소개, 시민 체험단 모집 계획 등이 발표됐다. ‘화성특례시 자율주행 리빙랩’은 정부가 지난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총 1조1000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범부처 자율주행 연구개발(R&D)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과 공공서비스를 실제 도시 공간에서 통합 실증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8대 분야 공공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센터, 플랫폼, 충전시설, 현장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등을 위해 국비 포함 총 798억원이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환담, 우수 지자체 시상, 우수사례 영상 시청,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021년 우수상, 2022년 우수상, 2023·2024년 특별상에 이어 2025년 최우수상까지 5년 연속 일자리대상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용노동부는 지자체별 우수 지역일자리 창출 정책을 발굴해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매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모델을 개발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주민들에게 공표하고 그 성과를 평가받는 제도이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어촌 유지 및 지역특화 일자리 구축 △화성시 서부권의 인구 소멸 위기 극복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한 지역 고용 활성화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및 녹색경제 대응 △산업구조 변화 속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제2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보치아대회가 지난달 30일 화성 반다비체육센터 2층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신규 보치아 선수와 차기 국가대표 선수 발굴과 함께 종목의 저변 확대, 장애인들의 체력 증진과 정서 함양, 친목 도모를 통한 건전한 사회성 배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100여명 선수를 비롯해 임원 및 보호자 80명, 심판 13명, 운영요원과 자원봉사 11명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단체전 어울림 3인조(비·장애인 통합조) △BC3 개인전 등 2개 부문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는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단체전은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으로만 구성하거나 비장애인 1명을 포함할 수 있는 ‘어울림 경기’ 방식으로 운영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체육의 장을 마련했다. 신현주 교육체육국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를 넘어 집중과 열정으로 만들어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참가하는 모든 분들께 이번 대회가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화성특례시 블루밍 세탁소’를 지난달 30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화성특례시 블루밍 세탁소는 향남읍 발안만세길 71에 위치한 노동 복지 증진과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 세탁시설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의 작업복을 저렴한 비용으로 수거·세탁·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춘추복과 하복은 상·하의 각각 500원씩 1벌당 1000원이며, 동복은 상·하의 각각 1000원씩 1벌당 2000원이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위탁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도·시의원, 홍성호 경기도 노동국장, 민한기 한국노총 경기본부 사무처장, 안상교 화성시상공회의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시장은 “노동자가 깨끗한 작업복을 입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생활 안전 인프라 구축의 출발점”이라면서 “향남 1호점을 기점으로 노동자 세탁소를 시 전역으로 확대 추진해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화성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외국인 체납액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내·외국인의 차별 없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외국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정해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약 1만5000명의 외국인 중 1155명이 지방세를 체납한 상태이며, 이들의 체납액은 약 3억3000만원에 달한다. 체납액 중 자동차세가 83.7%를 차지하고, 이를 방치하면 장기 체납이 될 가능성이 크며 출국 이후에는 사실상 징수가 어려운 상황이다. 시는 이에 따라 외국인 맞춤형 납세 홍보 수단으로 기존의 영어·중국어·베트남어 3개국 언어로 제작한 체납 안내 리플렛에 러시아어를 추가해 4개국 언어로 새롭게 제작했다. 포스터, 안내 전단지 등과 함께 외국인 관련 시설 및 단체와 읍·면·동사무소에 비치한다.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대한 집중 홍보를 통해 납부 방법과 체납에 따른 불이익을 안내해 자진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급여 압류, 자동차 압류 및 공매처분,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주연 징수과장은 “세금 납부에 어려움이 있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가 지난 9월30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농가 돕기에 앞장서기 위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 18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합원 명절 선물 나눔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활용해 안성시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안성시지부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올해는 안성 배를 비롯해 지역 농가가 정성껏 재배한 과일을 중심으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조합원들은 명절 선물을 받는 기쁨과 동시에 지역 농가를 돕는 뜻깊은 의미를 함께 나누게 됐다. 함은규 지부장은 “이번 추석 선물은 조합원들의 풍성한 명절을 위한 배려를 넘어 지역 농민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농산물을 직접 소비함으로써 농가와 함께 상생하는 작은 실천”이라면서 “앞으로도 공무원 노조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지난 9월30일 시청 로비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선물 주고받는 관행을 개선하고 청렴한 명절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주의보 발령과 함께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음은 전하고 선물은 사양합니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명절 기간 선물 대신 서로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직원들은 청렴떡과 함께 덕담을 나누며 건강한 공직문화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선물 주고받기 등 불필요한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고 청렴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시 공직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인 지원을 위해 대규모 장보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30일 안성맞춤시장과 안성중앙시장에서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됐으며, 오전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오후에는 안성시 주관으로 진행됐다. 오전 행사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중소벤처기업 관련 기관 관계자와 전통시장 상인들이 함께 참여해 안성맞춤시장 고객쉼터에서 상인들과의 차담회를 가졌다. 또한, 10월 개최 예정인 ‘안성남사당바우덕이 축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오후 행사에는 안성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등 시청 공무원들과 소비자교육중앙회 안성시지회 회원들이 참석해 안성맞춤시장과 안성중앙시장에서 자율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보라 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안성남사당바우덕이 축제’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전통시장과 지역 축제 간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표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2025년 안성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연휴기간 상황 총괄반을 비롯해 진료·안전, 교통·청소·상수도 분야 6개반을 운영하고 연휴 전 소외계층 지원 및 물가 관리 사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함을겪지 않는 ‘안전하고 편안한’안성 만들기를 목표로 긴급 상황 발생시 각종 민원 및 사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분야(반)별 주요 업무로 안전사고 대책분야에는 전통시장, 터미널, 공사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및 재해·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도록 상황관리 체제를 항시 유지한다. 교통지원 분야에서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및 버스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경기도 교통대책상황실과 연계하여 교통상황·민원에 신속히 대처·응대한다. 청소 분야에서는 청소상황반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연휴 중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는 등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을 실행한다. 상수도 대책분야에서는 긴급상황 발생시 응급 복구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상수 시설 복구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비상진료 대책분야에서는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지난 9월30일 함박산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평택시 통합 30주년 기억상자(타임캡슐)제막식 및 유공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민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통합 30년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 지역의 역사와 시민의 삶을 전승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퓨전 국악 앙상블 ‘수’와 성악 앙상블 ‘꼰뗀또’의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행사의 막을 올랐다. 특히, 제막식에서 공개된 기억상자(타임캡슐)에는 시민 기증자료와 공적기록물 등 총 502건 1215점의 수장품이 봉입됐다. 봉입된 수장품은 평택시의 성장 과정과 시민의 생활상을 집약적으로 담고 있어 앞으로 미래 세대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재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역사적 기록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시정 발전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경기도지사 표창, 평택시장 표창, 평택시의회 의장 표창과 함께 평택항 경계분쟁 승소에 기여한 공로자에게는 감사패가, 시정 발전에 공헌한 외부 인사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10월1일부터 11월25일까지 8주간‘오산시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인정하고 안정적인 체육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연 1회 150만원의 기회소득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10월1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체육인으로,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중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월 287만416원)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체육회, 종목단체, 등록·지정 스포츠클럽에서 근무하는 행정종사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대회 기준도 전국대회에서 도대회 이상으로 완화했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은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오산시청 체육관광과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단, 대리인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들이 가치를 인정받고 체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체육 활동이 다양한 사회적 가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지난 9월30일 아동 보호와 안전 강화를 위해 제8차 아동학대 예방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오산시가족센터, 오산시드림스타트, 오산시청 바로희망팀 등 지역 내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시설 입소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진행 현황 공유 △추후 개입 방향 및 기관별 역할 분담 등을 논의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오산시는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 상황에 맞는 효과적이고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촘촘한 아동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오는 2026년 3월부터 시행되는‘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월30일 오후 4시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준비 토론회–오산시 지역사회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오산종합사회복지관·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돌봄 종사자,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한신대학교 홍선미 교수의 기조강연 △현장의 사례발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패널토론으로 이어졌다. 발표자와 토론자들은 법 시행에 따른 제도적 변화와 과제를 공유하고, 의료·요양·복지 서비스 간 유기적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이권재 시장은 “돌봄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사회복지기관과 종사자 여러분 덕분에 오산이 든든한 복지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오늘 모아주신 소중한 의견을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제도 설명을 넘어 법 시행을 앞두고 오산시가 나아갈 준비 방향을 시민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과 관련한 전(全) 8개 동 주민센터 릴레이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23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10월15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열리며, 각 동장을 중심으로 단체장과 직원들이 참여해 관내 전통시장과 아파트 단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지난 9월23일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티자이 1단지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소비쿠폰 제도를 홍보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온라인 신청 방법, 사용처, 유의사항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과 더불어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빠르게 신청해 혜택을 누리고, 지역 내 소비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9월28일 기준 경기도 평균 지급률(75.6%)보다 3.1% 높은 78.7%의 지급률을 기록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3일부터 9일까지‘비상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연휴 기간 동안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되며,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다. 또 소아환자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서울어린이병원, 웰봄병원)도 휴무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이어가 아동 보호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일반 진료 수요에 대비해 충분한 수의 병·의원과 약국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오산시보건소는 연휴 기간 내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지정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응급환자 진료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 중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비를 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오산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응급똑똑) △보건복지부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