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일상 속 건강생활습관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9월 한달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예방관리, 구강건강관리, 금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이 자주 찾는 역사, 전통시장, 학교, 기업체 등 시민 생활터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23일 서정리역에서 열린 ‘건강체중 만들기’ 캠페인은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라는 실천 슬로건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실천 가능한 적정체중 유지의 방법과 비만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과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인식을 높였으며, 구강건강관리 방법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되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단순한 체중의 문제가 아니라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될수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과 꾸준한 운동, 올바른 칫솔질 방법, 금연실천, 혈압·혈당관리의 중요성을 인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지난 23일 치매안심마을(두정1리)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홍보를 전개했다. ‘혈관성 치매 바로 알기 극복하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립 노인전문 평택병원, 두정보건진료소와 협력해 혈관성 치매를 포함한 다양한 치매의 원인을 알아보고 일상생활 속 치매예방 수칙을 교육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혈관성 치매 이해하기 △자기혈관숫자알기(혈압·당뇨 측정) △치매예방 예방 교육 및 건강상담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홍보활동으로 운영했다. 특히, 건강교육과 함께 다양한 홍보를 통해 참여 주민들은 치매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따뜻한 동반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등 ‘치매 극복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연계해 우수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돌봄 공동체를 적극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농업기술센터와 관내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해 지난 2월부터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평택 및 송탄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치유농장을 연계해 진행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내달 29일까지 총 50회로 마무리된다. 이번 현장 프로그램에서는 ‘베리베리 파이만들기’, ‘가을 향기 가득 허브팜 산책하기’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이러한 사회적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나만의 미니 텃밭 가드닝 △볏짚 리스 만들기 △베란다 텃밭 상자 만들기 등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인지능력 및 사회 교감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에는 사전·사후 효과 검증을 위해 주관적 기억감퇴검사(SMCQ), 노인우울척도(SGDS-K), 만족도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현장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편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한 신체 활동과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및 확대를 위해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일상 속 건강생활습관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9월 한달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예방관리, 구강건강관리, 금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이 자주 찾는 역사, 전통시장, 학교, 기업체 등 시민 생활터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23일 서정리역에서 열린 ‘건강체중 만들기’ 캠페인은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라는 실천 슬로건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실천 가능한 적정체중 유지의 방법과 비만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과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인식을 높였으며, 구강건강관리 방법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되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단순한 체중의 문제가 아니라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될수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과 꾸준한 운동, 올바른 칫솔질 방법, 금연실천, 혈압·혈당관리의 중요성을 인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와 군포시가 청년들의 건전한 만남을 지역 차원에서 풀어내기 위해 손을 잡았다. 오는 11월 열리는 ‘청춘만남 페스티벌 – SOLO만 오산×군포시럽’은 두 도시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첫 청년 만남 행사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를 뒀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가 힘을 모아 청년 만남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첫 시도다. 두 도시는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순한 행사 그 이상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지속 가능한 교류와 특별한 인연의 장을 열어가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축제는 두 차례 진행된다. 1차는 11월1일 군포 금정동의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금정에서, 2차는 11월22일 오산 메르오르에서 각각 열린다. 행사에는 오산·군포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양 시 기업체에 재직 중인 1985~1998년생 미혼남녀 총 72명이 참여하고, 회차마다 두 도시에서 각각 18명씩 선발해 균형 있게 꾸려진다. 프로그램은 △연애 코칭 △커플 레크리에이션 △1:1 대화 △저녁식사 △썸 매칭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만남의 자리를 넘어서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시가‘정조대왕의 도시’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딩을 위해 제작된 광고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순식간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단 15초의 짧은 영상에 담긴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는 역대급 몰입감의 내러티브, 압도적이지만 디테일 있는 미장센 연출, 넘치는 역동감 속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표현한 영상편집까지.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한류스타 같은 정조대왕의 이미지다. 최첨단 AI 영상기술을 통해 탄생한 이 광고영상은 ‘1777년 음력 7월 28일, 정조대왕 즉위 1년’이라는 자막과 함께 시작한다. 정조대왕이 즉위 직후 있었던 암살미수 사건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하는 것이다. 조선왕조에서 세종대왕과 함께 가장 위대한 왕으로 칭송받는 정조대왕, 세종대왕이 갖지 못했던 한 가지를 더 소유했으니, 그것은 바로 출중한 무예 실력! 비장한 표정으로 검을 들고 궁궐에 침입한 자객과 침착하게 맞서는 정조대왕이다. 방송 3사 메인 시간대 ‘싹쓸이’했다. 화성시가‘정조대왕 효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9월27~28)를 알리는 핵심 홍보 콘텐츠로, KBS ‘1박 2일’, SBS ‘동상이몽’·‘8시 뉴스’, MBC ‘놀면 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금성백조가 25일‘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경기도 안성시 아양택지개발지구 B2블록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6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의 분양 일정은 9월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14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특히, 수도권 공공택지인 아양택지개발지구에 공급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인 수도권 거주자는 세대주나 세대원 상관없이 지역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 가능하며, 청약 신청자 중 같은 순위 내 경쟁 발생 시에는 안성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는 아양택지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로 희소성과 상징성을 보유한 만큼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교육, 생활, 교통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시와 시애틀 항만청을 잇따라 방문하며 지역 협력 확대에 나섰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23일(현지시간) 타코마 시청을 찾아 빅토리아 우더즈 타코마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최근 체결된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과의 국제학교 설립 MOU를 계기로, 교육 협력을 넘어 문화·경제·물류 등 도시 전반에 걸친 협력 기반을 마련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 시장은 “타코마는 한국전쟁 이후 형성된 한국계 커뮤니티의 뿌리가 깊은 도시이고, 평택은 미국의 해외 주둔 기지 중 최대 규모인 캠프 험프리스가 위치한 도시”라면서 “양 도시는 역사와 현재 모두에서 한미 동맹의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워싱턴주에는 한국계 인구가 10만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타코마·시애틀을 포함한 퓨젯 사운드 지역에 집중돼 있다. 이어 평택시 대표단은 오후에 시애틀 항만청(Northwest Seaport Alliance)을 방문해 항만 관계자들과 물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타코마항에는 평택항에서 출항한 현대글로비스 차량 운반선이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재)화성산업진흥원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AI 산업 기반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MOU’를 23일 융기원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AI 기술 도입 및 활용 촉진과 산업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융합기술 적용 컨설팅 △기술 검증 연계 △기술사업화 모색 △공동기획연구과제 수행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중소기업 지원을 넘어 AI 기반 산업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는 새로운 지역 혁신 모델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기초 지자체 최초 AI EXPO인 ‘MARS 2025’ 개최에 이어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 AI 기술 활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융기원은 도내 AI 중소벤처기업, 대학 내 창업기업, 청년 기업 등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경기도 AI 기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 도 내 지역특화산업 AI 기술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경기 AI+X 아카데미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23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025년도 글로벌 스타트업 이륙작전’ 미국 현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이륙작전’은 화성특례시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견인하는 대표 사업으로, AI, 반도체, UAM 등 혁신 분야 기업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8개사 중 6개사가 미국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VC, 명문대학교 및 창업지원 기관 등과의 직접 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실리콘밸리는 세계적인 기술·투자 트렌드의 중심지로, AI 분야에서는 실리콘 밸리에서의 글로벌 검증과 네트워킹이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꼽힌다. 이번 미국 현지 프로그램은 △UC 버클리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가 및 현지 전문가 교류 △글로벌 VC 패널 토크 △IR 네트워킹 데이 △미국 현지화 전략 및 법률 교육과 투자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여러 기관과의 연계 프로그램 진행으로, 단순 해외 탐방을 넘어 실질적인 투자 및 협업 기회 창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와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가 23일 첫 공식 간담회를 열고 노정 간 소통과 상생의 물꼬를 텄다. 이날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택구 기업투자실장을 비롯해 김형삼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의장과 화성시대표자회의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5월 민주노총이 노정 협의를 제안한 데 이어 지난 7월 시에 요구안을 제출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본격적인 실무 협의에 앞서 상견례 성격의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형삼 의장의 인사말씀과 민주노총 요구안 브리핑, 자유로운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민주노총은 복지·교통·노사협력·건설·기타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과에서는 △청소년 한부모와 보호종료 청소년의 교육권 보장 △노동자 대표의 위원회 참여 확대 등 10개 요구안을 제시했다. 시는 수용 가능한 분야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되 법·제도상 한계가 있는 사안은 지속 협의하겠다는 입장으로, 복지와 안전 분야는 기존 시의 정책 기조와 부합하는 만큼 ‘노동 존중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애니 라이트 스쿨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평택국제학교 설립을 공식화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애니 라이트 스쿨 데이비드 오버튼 이사장, 제이크 과드놀라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 지역 인사들이 함께했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리셉션에는 메를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 데니 헥 워싱턴주 부주지사, 라이언 멜로 피어스 카운티 행정수반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 협력을 논의했다. 강정구 의장은 “오늘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평택국제학교 설립에 필요한 실무적 협의를 완료하고 교육환경 선진사례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평택시의 글로벌 교육환경이 조속히 조성되기를 바란다”면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올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4개 기관 총 60명으로, △화성도시공사 30명 △화성시문화관광재단 16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5명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9명이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로,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s://hscity.careerlink.kr)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기관별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25일 치러질 예정이며,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및 면접전형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이향순 정책기획관은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65명을 채용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쾌적한 유아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 달부터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냉난방비 및 냉난방기 청소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길어진 무더위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및 냉난방기 내부 세균 번식 등을 고려해, 기존에 어린이집만을 지원 대상으로 했던 것에서 사립유치원까지로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립유치원 58개원으로, 냉난방비는 유치원당 21만원이 지원되고, 냉난방기 청소비는 유치원 학급당 10만원이 지원된다. 앞서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사업비 6200여 만원을 신규 편성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유치원 운영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 및 공기질 개선을 통한 호흡기 질환 예방 등 유아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유아 교육환경은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이번 지원으로 사립유치원의 운영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사립유치원 대상 교재·교구비, 교사 처우개선비, 교사 연수경비 지원 등 유아 교육환경 개선과 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이주노동자 인권주간’을 운영하며, 외국인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 부당대우,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16일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외국인 공동체 리더 등이 참석한 소통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근로자가 직접 겪는 근로·생활 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같은 기간‘찾아가는 이주노동자 상담창구’도 운영돼 관내 5개 외국인 고용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외국인근로자 임금체불, 근무 및 거주환경 실태 파악과 노무상담, 산업안전 홍보물 배포 등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정명근 시장이 직접 산업현장을 방문해 다수의 외국인근로자를 고용 중인 중소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여부, 숙소환경, 안전조치 현황 등 근로환경 전반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외국인 불법 알선 및 수수료 차별을 예방하기 위한 계도·인식개선 활동이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9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