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부터 관내 경로당에 지원되던 정부 양곡미를 대신해 화성시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수향미’로 전면 교체해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에 양질의 양곡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식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동시에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한 상생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매년 관내 770여개 경로당에 쌀을 정기적으로 공급해 왔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20kg 수향미 총 4660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향미’는 화성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브랜드 쌀로, 맛과 품질이 뛰어나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정부 양곡보다 품질이 우수한 수향미로의 전환해 어르신들의 식사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의 추진을 위해 올해 총 5억8063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중 4억8974만 원은 정부(50%), 경기도(15%), 시(35%)가 매칭해 지원하고, 나머지 9089만원은 시가 자체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수향미 공급을 위해 재단법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수향미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지원 품목 전환은 단순한 쌀 교체가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오는 26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4차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 맞춤형 AX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화성시는 자동차·기계 등 제조업 기반의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도시로, 디지털 전환을 넘어 AX(인공지능 대전환)의 흐름에 직면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전략적 도입은 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으나 여전히 많은 중소기업이 기술력 부족과 정보 접근의 한계 등으로 인해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이러한 기업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소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AX 도입 전략과 실제 사례, 현장 적용 노하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2025 화성특례시 특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 발표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AI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4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상(1점), 우수상(1점), 장려상(2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마키나락스 서태원 이사의 제조기업 AI 도입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곽노준 서울대학교 AI연구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의회‘평택시 노동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기형)는 1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기형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승영·김승겸·최선자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기업투자과 노사협력팀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시화노동연구소 손정순 연구위원으로부터 연구 계획을 청취하고 앞으로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시 노동 관련 조례와 정책 연구’를 주제로 △평택시 노동시장 분석 △국내 우수사례 비교 시찰 △평택시 노동정책 방향 설정 △평택시 노동자 지원을 위한 조례(안) 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형 대표의원은 “평택시는 산업단지 확장 등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노동자 규모가 또한 증가하고 있으나 체계를 갖춘 노동자 지원 조직 및 정책이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연구회의 다양한 제안들이 평택시 맞춤형 노동정책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회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 활동을 시작해 11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높은 자살률이 국가적 과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자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높은 자살률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한 직후 12일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자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며 본격적인 대응에 착수했다. 특히, 인구 유입이 활발한 화성특례시는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증가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망 강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대표적인 화성특례시 자살 예방대책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1호공약 사업이자 1호 결재사업인 자살예방 화성특례시장 핫라인이다. 지난 2022년 7월부터 24시간 상담체계로 운영 중인 이 핫라인은 현재까지 총 1537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매년 상담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30대와 여성의 상담 비율이 가장 높았고, 주요 상담 내용은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에 대한 고충 호소가 1위를 차지했다. 전화 한 통으로 전문 상담요원의 즉각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이후에는 필요시 지속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또는 개인 상황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외·취약 계층에게 정서적 돌봄을 전하기 위한 정기 외식 지원사업 ‘온기나눔 희망밥상’을 추진한다.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상공회의소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화성시지부와 ‘화성특례시의 특별한 외식의 날(온기나눔 희망밥상)’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매월 정기적으로 소외·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외식을 제공하고,‘음식’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을 잇는 정서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온기나눔 희망밥상’은 단순한 외식 지원을 넘어 관내 소외·취약 계층이 ‘사회적 가족’과의 결연을 통해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고 정서적 고립을 해소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소외·취약 계층 발굴 및 사회적 가족 결연 매칭 △자원봉사자 연계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등을 담당하며, 화성상공회의소는 △참여기업 유치 및 식비 또는 재료비 50% 지원 △후원 기업 관리를 맡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화성시지부는 참여 음식점 모집과 현장 식사 제공을 담당한다. 시는 이번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17일‘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 설치 계획’과 관련해 현 위치 계획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다시 한번 표명했다. 시는 이날 화성특례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화성사업본부와 면담을 갖고 관련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면담에서는 열병합발전시설 입지에 대한 우려와 함께 시민 의견을 반영한 대체 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시는 해당 열병합발전시설이 설치될 예정인 부지는 15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교육시설과 대규모 주거 밀집지역 등이 인접한 지역임을 언급하면서 열병합발전시설 설치는 시민 건강권과 쾌적한 주거·학습환경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관할 지자체와의 협의 및 주민 수용성 확보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사전 협의 없이 추진된 점과 관련해, 대안책 마련 등의 진행사항을 화성특례시 및 시민들과 소통하며 추진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대상지 주변 여건을 재검토해 우리 시민들의 주거 안정, 정주 여건 및 학습환경 등을 보전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하고, 화성특례시와 우리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공식 입장을 표명해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김상균 화성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집행 내역의 철저한 점검 등을 통한 실질적인 책임 확보 조치가 뒷받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7일 제242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5분 발언과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이날 5분 발언에서 배현경 의원은 ‘소공인 광역센터 유치를 통한 온라인 판로 지원 및 유통 기반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배 의원은 “화성시 소공인 광역센터는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지역 산업과 일자리, 유통 생태계를 구조적으로 연결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전략적 판로 개척과 집적지구의 체계적 관리를 총괄할 광역 단위 통합지원 거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은진 의원은 ‘폐현수막 재활용의 질적 전환을 위한 정책’필요성을 △전국 단위 자원순환 모델 구축 △지역 내 사회적 기업 및 스타트업과 협력 생태계 조성 △우수 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 △언론 및 정책네트워크를 통한 우수 사례 브랜딩 등을 제안했다. 이어 시정질문에서 김상균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에 대한 타당성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더불어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수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전방위적 홍보를 통해 청소년 복지 증진과 서부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2025년 1월 개정된 농지법 시행에 따라 농지개량행위(성토, 절토) 신고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농지개량행위 신고제는 농지의 체계적 관리와 무분별한 형질 변경 방지, 부적합한 토석·재활용 골재 사용 등으로 인한 농지 오염 예방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신고대상은 필지면적이 1000㎡를 초과하고, 성토 또는 절토의 높이·깊이가 50cm를 초과하는 경우로, 반복적으로 성토·절토를 실시할 경우 최근 1년간 누적 높이로 산정한다. 농지개량행위를 하고자 하는 자는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입증서류, 농지개량 기준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토양분석서(중금속 8종, pH, EC 등), 피해방지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농업정책과 농촌개발팀에 제출해야 한다. 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경우 국가·지자체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 재해복구 등 응급조치, 경미한 행위(면적 1000㎡ 이하, 높이·깊이 50cm 이하)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농지개량 사전 신고 없이 절·성토를 진행할 경우, 원상회복 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경기도 최초로 인슐린 의존 당뇨병 환자인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관리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 베타세포가 파괴돼 인슐린이 분비되지 못하는 질환으로, 인슐린 자동 주입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당뇨병환자와 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평택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상병명: 인슐린 의존당뇨병)중 기준중위소득 120%미만(19세 미만은 소득기준 없음)인 자이다. 지원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받는 당뇨관리기기(연속혈당측정용 센서,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구입비 본인부담금의 3분의 2를 지원하며(1인 최대 124만원/19세 미만 42만원), 2024년 1월1일 이후 구매 건부터 신청가능하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제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관련 소식과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평택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6월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채널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 안내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 서비스 △교육·행사 등 프로그램 정보를 비롯해 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와 최신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24시간 자동 응답이 가능한 챗봇 상답 서비스를 통해 간편한 문의와 맞춤형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친구 또는 채팅 탭 상단의 검색창(돋보기)에 ‘평택치매안심센터’를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쉽고 빠르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접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카카오톡 채널을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농산물 및 관내 업체의 농가공식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산업 기업들의 해외수출 및 국내 판로 개척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적인 식품 산업 박람회로, 올해도 전국의 지자체,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 등이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의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관내 농식품업체인 우리식품·아인스·라이스컴퍼니·팜에이트·농업회사법인참미소·미듬영농조합법인·산삼정원 등의 다양한 가공식품 및 주류 제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는 이우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국내외 관람객들이 평택 농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로 알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매년 정기적으로 주최해온‘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발맞춰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세무 관리, 노무 지식 등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소상공인의 실무 경쟁력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육은 9월까지 진행 중이며, 수강 대상은 △평택시 관내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으로 제한된다. 전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실무 전문가 및 AI 활용 컨설턴트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 현장 중심의 생생한 지식을 전달한다. 참가 신청은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교육 내용은 연합회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제는 기술을 아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생성형 AI는 소상공인의 생존 도구이자 도약의 사다리다”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불확실한 시대에 자신만의 무기를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급변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1인 가구의 자산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4주간 ‘안성맞춤 재테크 교육’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의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재무 기초 이론과 실전 재테크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총 24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안성시 관내 1인 가구를 우선 선발하며, 안성시민 또는 관내 직장에 재직 중인 성인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안성 배움e 플랫폼을 통해 6월25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소비 패턴 분석, 예산 배정 실습, 금융상품 비교, 개인 맞춤형 재테크 플랜 설계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수강생의 경제적 자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1인 가구가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재무 지식을 쌓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인호)이 청소년의 감성과 창의력이 디지털 콘텐츠로 탄생하는 ‘이모티콘 작가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소비자를 넘어 생산자의 역할로 디자인에 관심 있는 안성시 거주 중·고등 연령의 청소년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7월19일부터 9월13일까지 매주 함께 모여 이모티콘 제작에 필요한 아이디어 기획, 드로잉, 디지털 편집, 굿즈 제작 및 판매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모티콘은 단순한 그림을 넘어, 오늘날 감정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디지털 언어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창의력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자신의 개성과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7월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수련관(안성시 장기로 107, 안성맞춤공감센터)은 지난 2024년 9월 개관한 안성시 유일의 청소년수련관으로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