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5일 전라북도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본격적인 참진드기 활동 시기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고열과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소화기 증상, 전신 통증, 심한 경우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치명률이 약 18%에 달하는 감염병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백신이나 특효 치료제가 없어 사전에 감염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4월부터 11월 사이에는 참진드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긴소매와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외출 전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숲에 직접 눕거나 앉는 행동 피하기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 및 착용한 의복 세탁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SFTS는 치명률이 높고 고령자나 면역저하자에게 더욱 위험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야외 활동 이후 고열이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경기도와 함께 ‘2025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16명과 등록장애인 36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자를 24일부터 5월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취약계층 주민이 자신의 여건과 교육 수준에 맞춰 자율적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1인당 연간 35만원 상당의 교육포인트가 지급된다. 교육포인트는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 돼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gyeonggi)’을 통해 등록장애인은 ‘정부24(보조금24)’ 또는 오산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교육의 기회를 놓치기 쉬운 취약계층이 자립 역량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22일과 24일 양일에 거쳐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산시 전직원 대상으로‘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유진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가 강사로 나서‘문학으로 돌아보는 성인지 감수성’이란 주제로 젠더 불평등과 가족·돌봄·다양성에 대한 문학 속 성인지 사례를 돌아보며, 일상생활 속에서 주변의 성차별을 감지하는 민감성을 가질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여성친화도시인 오산시 공무원들의 성인지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성차별적 고정관념 해소를 통한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길순 가족보육과장은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은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과 성평등한 정책을 실현하는 중요한 사안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부서의 사업과 정책 수행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평등한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매년 성인지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한 달간 지역화폐 ‘오색전’에 10%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기존 6%에서 10%로 상향된 것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시민 1인당 월 최대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이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예를 들어 50만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5만원이 더해져 총 55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오색전은 오산시 관내 음식점, 병원, 학원, 전통시장 등 약 67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경기지역화폐’ 앱과 오색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맹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는 ‘오색전’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오색전은 모바일 앱을 통해 충전 가능하며, 연계된 체크카드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대형마트,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권재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생활 소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오색전 인센티브 확대가 지역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23일 2025년 동부권 ‘안전소비생활 소통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고 모니터링단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관내 우수 점검 업소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박형일 화성시동부출장소장, 모니터링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모니터링단 활동 내용 교육, 우수 점검 업소 현장 견학 등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모니터링단은 화성특례시 지역 주민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말까지 시민들의 안전한 소비생활 정착을 위한 캠페인과 SNS 홍보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홍보 사항은 전자상거래 이용시 주의 사항, 불법 담배 판매 및 광고 안내, 축산물 이력제 등 지역 경제 산업 분야에서 소비자들이 알아야 할 사항 등이다. 박형일 동부출장소장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안전한 소비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모니터링단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에너지 자립률 제고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위한 ‘2025년 주택태양광(3kW)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주택태양광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단독주택 소유주가 에너지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3kW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비용 일부를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보조한다. 총 102가구를 지원하며, 주택당 최대 지원 금액은 293만4000원, 자부담금은 199만7000원이다. 이는 시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공단과 연계해 추진 중인 ‘2025년 화성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서 단독주택 134가구에 태양광(3kW) 설비 설치 지원금을 최대 293만4000원 지원하는 것과 별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오는 5월7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시스템(ggre100home.or.kr)에서 시공 기업과 사전 계약을 체결한 뒤, 5월26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사업 참여 본 신청을 하면 된다. 앞서, 시는 2011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총 2750가구에 1만3053kW 용량의 발전설비를 보급했다. 이는 연간 16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취약시간대 소아 경증 환자 진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센트럴아동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환자들이 평일 야간이나 주말·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일반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공 의료 서비스로, 기존에는 베스트아이들병원·동탄성모병원 2개소를 운영했다. 센트럴아동병원 운영시간은 목요일은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협력 약국으로 지정된 아이사랑약국을 동일한 시간대에 운영해 진료 후 의약품 조제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이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으로 지역 내 소아 진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소아·청소년 맞춤형 의료 서비스 확대와 의료 기반시설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달빛어린이병원인 베스트아이들병원은 평일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5월1일부터 동탄호수공원에 소형 그늘막 설치 허용 장소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봄철을 맞아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이용객들이 공원에서 편안히 휴식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그늘막 설치 가능 구역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그늘막 설치 허용 장소는 동탄호수공원 주차장 출입구 옆 잔디광장으로, 이용객이 많고 접근성이 뛰어난 구역이 선정됐다.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설치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설치할 수 있는 그늘막은 가로 2.5m, 세로 2.5m 이하 크기의 4인용 소형 그늘막으로, 천막 2면 이상이 개방돼야 한다. 다만, 로프·폴대·펙 등 고정 시설 설치와 흡연, 음주, 고성방가, 취사 및 화기 사용은 금지된다. 관련 규정을 위반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철거 조치될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은 “공원을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이 도심 속 자연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동탄호수공원에 루나분수쇼 운영,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17회 기후변화주간(4월21~25일)을 맞아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건물 조명을 소등하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운영했다.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행사로, 시민 모두가 동참해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을 절감함으로써 기후 위기에 대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에서는 시청, 출장소, 공공기관, 아파트 단지 280여 곳 등이 참여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22일 미국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됐으며, 이날을 전후해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중심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인 4월22일 전후 1~2주 동안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해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을 위한 전 국민 기후행동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시는 화성시환경재단 주관 기후변화주간 행사로 △21~25일 화성시 찾아가는 환경학교 △23일 시민대상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순환 프로그램 △22~25일 화성시재활용센터 새활용(업사이클링)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화성시 영유아 성장발달 지원사업' 지원금을 4월 말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화성시의 대표 영유아 복지정책으로, 보육 사각지대 해소와 영유아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연 1회 20만원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입학 시 필요한 가방, 체육복 등 입학 준비물이나 성장 단계에 맞춘 육아용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며 2025년 4월 기준 아동수당을 받고 있고, 양육수당은 받지 않는 2021년생과 2023년생 아동이다. 별도 신청 없이 아동수당 계좌로 자동 입금되며, 중복 수령은 제한된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지원이 양육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영유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탄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찾아가는 팝업(POP-UP) 놀이터 ‘뭐든, 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놀 권리와 발달 권리를 보장 및 증진하기 위해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화성시i신나놀이터가 개최하는 팝업 놀이터로, ‘아동에게 주변의 무엇이든 놀이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기획됐다. 행사 놀잇감으로는 오르락내리락, 통통이어건너기, 들썩들썩 박스놀이 등이 준비돼 있으며, 여러 명이 함께 놀이에 참여하면서 협동심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 누구나 쉽게 여러 가지 구조물 및 놀잇감을 활용한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면서, 성취감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하반기에도 권역별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들과 온 가족들이 다양한 놀잇감으로 구성된 팝업 놀이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23일 ㈜푸드코아 김영식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 금액인 2000만원을 안성시에 기탁하며 2025년도 제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영식 회장을 대신해 김준후 대표가 안성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진행됐다. 김영식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푸드코아는 2004년 창립 이후 햄버거, 샌드위치, 쿠키 등 제과·제빵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중소기업 최초로 제빵 분야 매출 1400억원을 돌파한 대한민국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1초에 한 개씩 팔린다는 크림빵의 인기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수출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김영식 회장은 “올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금 첫 고액 기부자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앞장서 주신 김영식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한 층 더 높이고 더 많은 분들이 안성시의 발전에 함께할 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관내 축산농가에 올 상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160여 억원을 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배정은 안성시 축산농가 127개소(한·육우 84, 낙농 12, 양돈 25, 양계 6)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 11월 대설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축산경영 및 소득안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료구매 정책자금’은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융자 100% 사업으로,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하며, 지원자금은 신규로 사료를 구매하거나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융자금액 배정 대상자는 오는 6월12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사료구매정책자금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추천 통보서를 발급받아 사료구매계약서 또는 구매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구비해 해당 농·축협에 방문해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대출금은 대출기관에서 직접 사료공급업체로 입금되고, 기한 내 대출 미실행 시 반납 조치돼 꼭 해당 기간에 농·축협에 방문해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사료구매자금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운영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Y-FARM EXPO 2025 스마트 귀농귀촌·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안성 농업의 우수성과 귀농귀촌 정책을 널리 알린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여러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대규모 행사로, 안성시를 포함해 전국 여러 지자체가 참여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마춤 농특산물·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 △청년농업인·선도농업인 홍보관 △귀농귀촌 연구회 홍보관 등 총 3개 부스를 운영하며, 안성시 5대 특산물(쌀, 배, 포도, 인삼, 한우)은 물론, 청년 농업인의 창업 제품과 귀농귀촌인들의 생산물을 전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안성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과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조성, 판로개척 지원, 모임체 육성 등 안성시가 추진 중인 맞춤형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정책을 소개하는 상담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체험 행사로는 도시농업 체험(다육이), 파충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22일 국공립예술단노동조합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지부와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와 국공립예술단노동조합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지부의 양측 노사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11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12차례의 교섭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어렵게 성사됐으며,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의 발전을 도모하고 안성시 문화예술 창달에 이바지하는 협약(안)으로 이뤄졌다. 협약서에는 풍물단의 △조합활동 보장 △고용안정 △후생복지 △교육훈련 △연차 및 특별휴가 등 헌법과 노조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근로조건을 유지하고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또한, 휴무일과 근무시간 외 공연 발생시 근무일과 출퇴근 시간을 협의하여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했으며 개인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인 연습과 교육시간을 부여하는 등 공연의 질을 높이도록 했다.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 양측이 서로를 이해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공립예술단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