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역 내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화성특례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 또는 2024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연간 40만원 상당(보조 32만원, 자부담 8만원)의 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유기 가공식품등이 든 꾸러미를 지원받을수 있으며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기간은 3월5일부터 28일까지이며 경기민원 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 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간단하며, 본인 인증 후 출산 예정일 또는 출산일을 증빙할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4080명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사업량을 확대해 경기도내 시군중 가장 많은 사업량을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량 초과 접수 시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4월 중순 선정작업을 거쳐 4월21일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지역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가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4일 오후 3시부로 세종~포천고속도로 건설 사고로 인해 통제됐던 국도 34번 운행을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한국도로공사는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국도 34호선 인근 교각의 안전 점검 및 사후환경영향조사와 함께 청용천교 하부 잔해물 제거 등 복구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4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현장을 확인한 뒤, 도로 개방을 결정했다. 시는 사고 직후 김보라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관계기관 대책회의와 유가족 지원을 위한 비상근무반을 운영했으며, 시행청 및 시공사 간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피해 가족과 목격자, 마을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회복 전문상담을 지속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3일 도로 차단에 따른 불편을 청취하고자 청룡리 마을 주민들과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4일에는 안성시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실시해 원활한 교통과 안정적인 수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김 시장은 “국도 34호선 운행 재개는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한 사안이고, 그동안 불편을 겪은 주민분들을 고려해 적극적이고 폭넓은 보상이 이뤄져야 하며, 이번 사고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을 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AI활용 의정활동 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의회는 챗GPT 등 AI 기술이 사용되는 사례를 통해 업무 생산성 혁신을 체험하고, AI 기술을 의정활동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오후에는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처리를 위한 3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종량제봉투 가격 조정(환경국 자원순환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대설 피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원 △자가 통신망 통합감시 시스템 구축 사업 등 예비비 및 성립전예산 편성·집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 기획예산과) 21개 사업에 대해서는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강정구 의장은“집행부에서는 오늘 논의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 주요 사업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는 긴밀한 소통으로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아동보호를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임 및 연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임미애 아동보호팀장이 공공 중심 아동보호 대응체계 3년간 성과를 보고하며 그동안 주요 추진 성과와 향후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이후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안건 심의가 진행돼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지원을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심의위원회의 산하기구인 사례결정위원회를 총 12차례 개최해 시설보호, 가정위탁 보호 및 연장, 보호 종결 등 72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학대 등 요보호아동 발생시 신속한 보호조치 결정으로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대응했다. 정장선 시장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동 복지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평택호 횡단 도로의 전체 구간 개통을 앞두고 안전한 도로 운영을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사전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개통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평택호 횡단 도로 건설사업은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와 팽성읍 본정리 지역을 연결하는 총길이 11.69㎞, 왕복 4차로의 대규모 도로로 총사업비 3127억원(국비 2667억, 도비 15억, 시비 445억)을 투입해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2025년 3월26일 준공, 3월27일 개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청을 비롯한 평택경찰서, 농어촌공사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합동 점검이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도로 구조물 설치 적정성, 교통 운영 계획, 배수 시설물, 도로 시설물 및 교통표지판 설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통 전 최종 보완 사항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호 횡단 도로가 개통되면 기존보다 주행거리는 약 7㎞ 감소, 출퇴근 시간은 평균 15~20분 단축되는 등 평택시의 교통인프라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개통 전까지 모든 점검과 준비를 철저히 마쳐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6년도 주요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평택시는 총 1208억원의 주요 국·도비 예산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역 발전 촉진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도모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사업 중 시 자체 시행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 △청정수소 시험센터 구축 사업(146억)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사업(161억) △영신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115억) △고덕공공하수처리시설 총인처리시설 설치 사업(198억)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 투자 사업(73억)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현재 평택시의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국·도비 예산확보는 시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중요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핵심적인 자원”이라면서 “각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예산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 교통사업본부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1일을‘교통안전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HU공사는 ‘교통안전문화의 날’을 맞아 교통안전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사내 전광판을 통해 교통안전 메시지를 송출하고, 전 직원에게 교통안전 관련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안전운전 습관 정착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화성희망버스 내부 안내 전광판을 활용하여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에게도 안전운전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계절별 주요 교통안전 이슈를 반영한 맞춤형 메시지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확산할 방침이다. 3월에는 ‘따뜻한 봄날, 방심은 금물! 졸음운전 No! 안전운전 Yes!’라는 문구를 선정해 봄철 교통사고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윤인기 교통사업본부장은 “교통안전은 개개인의 실천이 모여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면서 “공사가 앞장서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HU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4일부터 친환경 전기차(EV) 공유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무용 차량을 근무시간 동안 사용하고, 근무 외 시간에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서비스로 운영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전기차(EV) 공유사업을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의 보급을 확대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초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아의 차량 공유 서비스 플랫폼인 '위블비즈'와 협력해 전기차량(EV3) 5대를 임차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적으로 이 서비스는 공무용으로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차량을 이용하고, 그 외의 시간인 평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8시 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시민 누구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예약은 차량 공유 애플리케이션인 ‘위블비즈앱’을 통해 이루어지며, 시민들은 간편하게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시는 3월10일부터 전 시민이 이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 많은 친환경 차량을 경험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 민원상담콜센터가 금광·공도 차량등록사무소의 차량등록 및 각종 서류 안내 업무를 연계해 업무 범위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원상담콜센터는 지난해 11월 개소 이후 불편 사항 접수, 각종 시정 업무 안내 등 다양한 민원 업무를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민원상담콜센터는 3월부터 차량 등록 관련 안내 업무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 금광·공도 차량등록사무소 대표전화(ARS)에서 안내받을 수 있는 내용 중 자동차 신규, 이전, 변경 등록 및 각종 서류 안내 업무는 민원상담콜센터로 자동 연결되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대표번호 연계를 통해 자동차 등록 담당자 부재 시 구비서류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지 못했으나 콜센터 전문상담원을 통해 즉각 안내받음으로써 민원 처리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콜센터는 차량등록 업무뿐만 아니라 보건, 세정, 복지, 상하수도 등 다양한 분야의 안성시정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도 가능하다”면서 “시민들의 문의 사항을 재빠르게 안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민원상담콜센터는 단순 문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된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 총 4만8325개소로, 현장에서는 훼손, 망실, 표기 오류, 설치 위치의 적합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조사 과정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발견될 경우 즉시 조치하고, 조사 완료 후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유지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주소정보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관내 운영 중인 물류창고 및 개발 중인 창고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및 환경훼손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평소 반복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4월1일부터 4월 말까지 계도 기간을 거친 후, 분야별 법령과 규정에 따라 일제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물류창고 주변의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무단 투기 등 환경 문제, 개발 중인 창고의 인·허가 위반 사항,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미진한 부분은 물류창고 주변의 건축물과 일반 음식점에 대해서도 위반 사항을 확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환경·식품, 소방·안전, 인·허가 등 5개 분야로 진행되며, 점검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벌금 및 과태료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물류창고 주변 화물차 불법 주정차와 환경훼손 등의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연중 문제 해결을 위해 안성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협심해 철저한 대응을 하겠다”면서“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4일부터 31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안성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반려동물에 대해 상·하반기 연 2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대상은 안성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이 된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이번 예방접종은 지정 동물병원 9곳(행복한동물병원, 쿨펫동물병원 안성점, 안성동물의료센터, 웰니스동물병원, 쿨펫롯데마트안성점, 함께오래동물병원, 다가온동물병원, 일죽종합동물병원, 한마음동물의료원)에서 진행된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접종시술비 5천원을 부담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별한 사유로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할 수 없는 경우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백신을 수령한 후 수의사를 통해 접종할 수 있다. 다만, 자가접종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박혜인 축산정책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접종기간 내 예방접종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GAP(농산물우수관리) 신규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와 작목반을 대상으로 GAP 농가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 생산부터 수확, 포장 단계까지 잔류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 위해요소를 철저히 관리·인증하는 제도이다. 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은 소비자들에게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 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시행하는 ‘GAP 농가 컨설팅 지원 사업’은 농산물 생산과 관리에 관한 컨설팅 및 GAP 기본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농가들이 GAP 인증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안성시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농가들이 GAP 인증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GAP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와 작목반을 발굴하고 대상자를 추천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인계돼 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GAP 인증 확대와 컨설팅을 통해 농가의 부감을 줄이고, 안성 농산물의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
경기뉴스광장 정일수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2025년 다채롭게 개편된다고 4일 밝혔다. 화성특례시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관내 사회적기업인 화성시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화성의 생태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그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테마여행 생태관광 프로그램 ‘소풍’과 주·야간 프로그램 ‘생태야(夜)행’에 더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거점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서부지역 생태환경과 연계한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소풍’ 프로그램은 지역 명소인 공룡알화석산지, 우음도, 비봉습지공원, 화성습지, 매향리 등에서 지질, 생태, 습지, 탐조, 평화 등의 색다른 주제로 심층 투어를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뱃놀이축제 등 화성시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생태야(夜)행’프로그램도 기존 3개 프로그램에 축제 연계 프로그램을 추가해 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우음도·제부도·화성호·궁평항·매향리 등 화성시 대표 생태 명소의 아름다운 야경을 소개할 예정이다. ‘거점 특화프로그램’으로는 지난해 2월 환경부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예산 규모는 21억원이다. 신청자격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으로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보호자 중 1명이면 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교 입학생 1인당 20만원으로, 신청한 보호자에게 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4일부터 11월28일까지이며, 화성시청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또는 보호자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지급요건을 확인해 매달 15일까지 신청한 건은 다음 달 15일에, 16일 이후 신청한 건은 다음 달 말일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 어린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한다”면서 “입학축하금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첫 학교생활을 성공적으로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