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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조미옥 수원시의원,“형식화된 위원회 운영 관행 개선·의회와의 협력체계 확립”촉구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19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위원회 운영 관행 개선과 집행부와 의회 간 소통·협력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조미옥 의원은 “2025년은 수원시의회가 73년 만에 독립청사를 개청한 뜻깊은 해”라며 “이는 단순한 공간의 변화가 아니라,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은 의회의 위상과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제도적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새로운 청사는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로 나아가는 기반이 되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2026년을 앞두고 두 가지 제언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의회는 행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더 깊은 소통과 성숙한 협치로 수원의 미래를 위해 언제든 함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독립청사 개청으로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시민을 향한 마음과 책임감은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청사는 분리됐지만 손발은 더욱 긴밀히 맞춰 시민을 위한 행정을 함께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면서 “2026년 새해가 수원시와 시민 모두에게 희망의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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