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시흥시는 노후 주택에서 발생하는 녹물 출수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지원사업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주택에서 발생하는 녹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130㎡ 이하의 단독 및 다가구, 공동주택이 해당된다. 옥내급수관 부식으로 녹물이 출수 돼 수질기준을 초과한 주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연도강관 설치 주택에 우선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옥내급수관 최대 180만원, 공용배관 최대 60만원 이내에서 면적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공사비의 30~90%까지 차등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최대 지원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주택 소유자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흥시 맑은물사업소 2층 수도시설과에 방문해서 하면 된다. 2월10일부터 3월14일까지 신청서를 받고 있으며, 세대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 결과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월 한 달간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1366건이 접수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예상 가구 대비 87%의 높은 접수율을 기록한 것으로, 출산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신청한 가구를 연차별로 살펴보면, 2024년 출산(입양)으로 처음 혜택을 받는 신규 가구가 47%로 가장 많았으며, 2회 차 가구 23%, 3회 차 가구 18%, 4회 차 가구 12% 순으로 나타났다. 4회 차를 맞은 이 사업을 통해 사업 시행 첫해인 2022년에는 693가구, 2023년에는 1126가구, 2024년에는 1280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이 사업은 고양특례시의 출산지원 시책 중 대표적인 사업으로, 무주택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금융기관에서 주택 전월세자금 대출을 받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무주택 출산가구를 대상으로 대출잔액의 1.8%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 1회 최대 1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시는 4월 말까지 신청 서류를 통해 부동산 소재지와 주민등록상 주소 일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오는 3월부터 만성질환 고위험군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상설 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통계(2023)에 따르면, 심장질환 사망률 10만 명당 64.8명, 뇌혈관질환 사망률 10만 명당 47.3명으로 높은 사망 원인을 차지하며, 고혈압·당뇨병 등 선행질환의 영향이 크므로 적정 관리가 중요하다. 평택시 지역사회건강조사(2023)에 따르면 고혈압 진단 경험률(21.9%), 당뇨병 진단 경험률(10.9%)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경기도 수준보다 높은 지표이므로 지역사회 내 체계적인 만성질환관리를 요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송탄보건소는 3월부터 교육 전담 인력(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을 구성해, 경기도 광역교육센터의 표준화된 교육자료를 통해 격월로 고혈압 및 당뇨병을 주제로 운영하고, 각각의 질환에 대해 △질환 이해 △영양 관리 △운동 실천 교육을 매달 2, 3, 4번째 목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 신청은 보건소 건강상담실에서 상시 접수받고 있으며, 교육 수료시에 합병증 예방관리 차원의 혈액검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의무관리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 지적 사례를 모아 ‘2024 오산시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감사 사례집은 관내 의무관리대상 87개 공동주택 단지에 배부됐으며, 입주자대표회의 등 공동주택 관리자들의 공동주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하고 주요 감사 지적·위반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발간했다. 책자는 오산시청 홈페이지 관리사무소 전용 게시판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우철호 주택과장은 “감사 사례집을 통해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투명성을 높이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관행적으로 발생하던 문제점이 개선돼 올바른 관리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시에서는‘오산시 공동주택관리 감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15인의 전문감사단 구성 및 입주민 간의 분쟁을 해소하고 공동주택관리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감사 제도를 운영 중이며, 올해 공동주택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기획 및 컨설팅 감사가 계획돼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시민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누구나 돌봄 사업’을 올해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기존의 취약계층 중심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 필요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포괄적 돌봄 서비스다. 오산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 세탁, 말벗 등의 지원을 제공하는 ‘생활돌봄’ △병원 방문, 외출 동행 등 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행돌봄’△균형 잡힌 식사를 위한 도시락을 지원하는 ‘식사지원’의 3개 서비스를 시행한다.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중위소득 120%이하인 경우에는 본인 부담 없이 최대 60시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인 경우 50% 지원, 150% 초과시에는 100% 자부담이 발생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기민원24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한 순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일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빈틈없는 지역통합방위 태세를 위한‘2025년 예비군 지휘관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사시 예비군 자원관리와 지역방위에 힘쓰는 예비군 지휘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당면한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오산시장을 비롯해 2819부대 1대대장, 오산시 지역대장 및 예비군 지휘관 등 11명이 참석했다. 예비군 지휘관들은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예비군 작전시 겪는 애로사항을 알리고 통합방위태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권재 시장은 “대한민국의 안보 환경이 엄중한 지금 이 시기에 지역방위와 안보태세에 항상 힘써주시는 예비군 지휘관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국지도발 등 각종 예비군 작전 사태 뿐만 아니라, 각종 비상, 재난 사태에 지역 핵심전력인 예비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오 오산시 지역대장은“예비군 지휘관들의 노고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군관 협력 체계에 항상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은 1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참여자 대표의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축사, 기념 촬영, 어르신들의 염원을 담은‘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행사와 참여자 직무교육을 통한 역량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해 전국시니어클럽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최초로 구축한 ‘오산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을 운영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의 접근성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오산시는 초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106억원을 투입해 전년 대비 181명이 증가한 255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권재 시장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해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면서 “많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람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오산시니어클럽외 4개소를 운영 중이며, 약 11개월간 노인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집단에너지공급자인 민간기업 DS파워를 찾아 지역난방 열 사용요금 인하의 필요성에 대해 11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이권재 시장이 최근 DS파워 열공급 지역 내 입주민들이 제기한 요금 부담과 관련된 우려를 바탕으로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나은 난방 편익을 제공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협의에서는 지 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DS파워 측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열요금 산정방식 공유 △주택용 열요금 조정 방안 △개발지구 지역난방 공급 확대 등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졌다. 지난해 7월1일 기준 DS파워의 주택용 지역난방 요금은 1Mcal당 122.43원으로, 공공에서 조달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112.32원) 대비 약 9%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러한 요금 격차는 지역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 시장은 “지역난방 요금 문제는 시민들의 실질적 생활비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오산 모든 시민이 합리적 요금으로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DS파워에서도 요금부담 완화를 위해 함께 고민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DS파워 관계자는 “지역난방 요금의 안정적 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우수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하기 위한 학교급식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학교급식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2024년 학교급식 지원실적과 2025년 학교급식 지원대상자, 지원규모, 지원방법 등을 심의하고, 학교급식(안성 무농약 쌀, 안성 과일, 아침간편식)을 공급할 수탁기관을 고삼농협 양곡유통센터 외 2개소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탁업체는 전문성과 유통 안전성을 갖추고 관내 학교급식에 무농약 쌀, 안성 과일 등 우수농산물을 공급해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 및 우수한 안성 농산물을 홍보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관내 유치원·초·중·고·특수·대안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인증, 경기도지사인증(G마크),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 등을 취득한 우수농산물을 해당 학교에서 일반 농산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50%씩 재원을 부담해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급식 사업중 안성산 과일을 후식으로 제공하는 안성 과일 학교급식은 지난해 지역 내에서 생산된 멜론, 황금향 등 10여 종의 다양한 과일을 공급해 좋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아침을 먹지 않고 등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바이어 상담을 위한 동유럽 시장개척단 현지 파견 기업을 오는 3월5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외 수출국을 대상으로 심도 깊은 바이어 상담과 현지 시장 조사를 지원하는 시장개척단 지원사업은 참여 기업으로부터 많은 호응도를 이루고 있는데 이번 시장개척단은 불가리아와 헝가리를 대상으로 다가올 5월26일부터 6월1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기존 진행된 2024년 해외 시장 개척단은 캐나다(상반기)와 CIS국가(하반기)를 대상으로 성장성을 갖춘 제조 중소기업 총 16개사를 모집해 추진됐으며, 총 상담 161건(2712만1000불)의 실적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성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의 협약 체결을 통한 총 사업비 4억여 원을 투입해 관내 수출기업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이번 지원을 통하여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에 새로의 시장을 여는 기회로써 수출 파트너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의 연계해 자생력 있는 안성시 수출 환경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2월10일부터 3월31일까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개체 수를 낮추기 위해 주거밀집지역 공동주택 및 학교를 대상으로 유충구제 선제 방역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해빙기 일제 방역은 매년 기온 상승으로 빨라지는 모기 활동에 선제적 대응으로 모기매개 감염병의 사전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동절기와 해빙기에는 모기가 추위를 피해 비교적 따뜻한 집수정과 정화조 등에 월동 서식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방제 작업이 가능하며, 이 시기 모기 유충 단계의 방제는 유충 1마리를 없앨 경우 성충 500마리를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친환경 LED 포충기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 설치(당왕천 및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칠장사, 서운산 둘레길 등) 및 조기 가동해 주거지역과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감소시키고 보다 환경친화적인 방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모기 및 위생해충의 효율적인 선제적 방제로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 사회조사(국가통계 승인번호 제632002호) 및 노인등록통계(국가통계 승인번호 제632003호)의 자체통계품질진단 결과 사회조사는 3년 연속, 노인등록통계는 2회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성시 사회조사는 안성시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하여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지역 개발정책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안성시 노인등록통계는 65세 이상 노인의 경제·사회적 삶의 수준 등 노인의 삶을 다차원적으로 분석,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자체통계품질진단 제도는 통계법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통계작성기관이 직접 통계의 품질을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매년 수행하는 제도이며, 이에 따라 통계작성기관이 자체적으로 품질진단을 실시해 해당 통계의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고, 개선과제를 도출 및 이행함으로써 통계의 품질을 제고할 수 있다. 자체통계품질진단은 객관화된 통계 관리 지표로 등급을 우수(90점 이상)부터 양호, 보통, 주의, 미흡(60점 미만)까지 총 5등급으로 나눠져 있으며, 품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가 지난 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직원 통근버스 운행 사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운행을 시작한 직원 통근버스에 매일 40명 이상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24년 2주간 시험 운행과 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최적의 노선과 이용 탑승 시간을 파악하여 사업 진행시 긍정적인 사업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출·퇴근 통근버스 운행 사업은 △출퇴근 시 교통 불편 해소 △시청 주차장 혼잡도 개선 △녹색뉴딜 정책과 연계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대형 버스 1대를 평일 출근 1회와 퇴근 1회, 서부권(공도읍 진사리)을 출발해 안성 시내를 경유하고 시청에 도착하는 노선으로 운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청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한 위치에 있어 통근버스 운행을 통해 출·퇴근 불편을 최소화해 직원들의 업무능률을 향상할 수 있고 주차장 혼잡도의 개선으로,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원활한 행정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통근버스를 이용한 신규직원은 “초보운전이어서 시청에 출근하면 주차하기가 힘들었는데 직원 복지를 위해 통근버스가 생겨서 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시상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은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아 민주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에서 주관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주요 정책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고 지역의 우수 정책을 확산하고자 새롭게 마련된 제도다. 평가는 △기본사회 △인구감소 △기후위기 대응 △자치행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 8대 부문에 대한 지방행정평가와 우수정책평가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무상교통 단계별 시행 △농민 기본소득 지원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급 등 민주당이 추구하는 기본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부합한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한 결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상생협력형 일자리’와 일을 통해 노인의 빈곤 문제와 외로움을 해결하는‘사회문제 해결형 일자리’ 등 투-트랙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성맞춤형 어르신 상생일자리 모델’이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해법을 제시한 좋은 정책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이밖에도 △반도체소부장 특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가 11일부터 3월3일까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재도약을 위한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의 성공적인 생애 전환과 인생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종합 상담, 취업·창업 및 일자리 지원, 커뮤니티(동아리, 사회공헌) 활동 등을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화성특례시 및 경기도 거주 40세(1985년생) 이상 64세(1961년생) 이하의 베이비부머 세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상반기 모집 과정은 총 13개 과정으로 △나도 스마트폰 영상크리에이터 △생성형 AI(인공지능) 활용 △내가 만든 가구 △화성형 노인통합돌봄 케어매니저 과정 △시민정원사 봄과정 등 자격증 과정과 IT 및 인문학 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장소는 협성대학교이며 참여 신청은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홈페이지(https://www.hshappycam.or.kr/)를 통해 가능하다. 신규 참여자는 2월11일부터 21일까지 우선 접수를 진행하며, 2월22일부터 3월3일까지는 기존 참여자와 신규 참여자 모두 접수할 수 있다.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상반기 개강식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