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는 10일 개최된‘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에서 민원행정서비스 2·5·7제도, 이동시장실 운영,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등 그간 시행해 온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자치행정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은 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주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한 것으로, 평가 분야는 더불어민주당 가치·철학에 기초한 8대 정책 역량 및 성과인 △기본사회 △인구감소대응 △자치행정 △재정분권 △지역경제활성화 △기후위기 △사회통합 △균형발전 등이다. 이중 시는 △기본사회 △자치행정 △지역경제활성화 △기후위기 등 총 4개 부문에 각종 정책사업을 신청했다. 우선 기본사회 부문 정책에는 전국 최초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국 최초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운행, 전국 최초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환, 수요응답형 똑버스 도입·확대, 전국 최초 ‘고엽제 민간인 피해자 지원’ 사례를 비롯해 출생축하지원금 지원 확대, 맞춤형 기본소득 지급,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약국 확대 성과 등을 신청했다. 기후위기 부문 정책에는 전국 최초 ‘알이100(RE100) 지원 조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외투기업인들을 만나 "대한민국 경제 불확실성의 안개가 걷히면 경제 잠재력과 회복탄력성이 제힘을 발휘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독려했다. 이날 도청에서 열린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에는 신세계사이먼, 신세계프라퍼티, ESR켄달스퀘어, 스카이윅스 솔루션즈, ㈜아크레텍코리아, ㈜엠티어, 인터코스코리아, 한국로드, 한국후지필름일렉트로닉머티리얼즈㈜ 등 외국인투자기업 9개사가 참석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경기도에 총 2462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6개사와 투자 이행중인 3개사가 김 지사와 차질없는 투자계획 이행과 적극적인 지원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김 지사는 "신년 기자회견을 하면서 대한민국 비상경영체제 이야기를 했고 민생 돌보기, 또 미래먹거리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위한 정부의 추가 경정예산안 편성이나 트럼프 2기와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안전판을 만드는 것이라든지 등 여러 가지 조치를 제안한 바 있다"면서 "계속해서 중앙정부에 그와 같은 것들을 촉구할 예정이고 그런 과정에서도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또 기업들의 기를 살리기 위한 여러 가지 대책들은 차질없이 추진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올해 토지 위치와 실제 위치가 서로 다른 이른바 지적(地籍)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30개 시군, 75개 사업지구, 1만6000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지적공부(地籍公簿)는 토지대장, 임야대장 등 지적측량 등을 통해 조사된 토지의 표시와 해당 토지의 소유자 등을 기록한 대장 및 도면을 말한다. 지난해 9월에는 도 주관으로 사업의 우선순위, 사업의 시급성 등을 고려한 선제적 사전검증을 실시해 시군이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조기에 착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지적재조사와 마을안길 조성사업, 도로개설공사 등 각종 개발사업을 협업 추진함으로써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이를 보상 업무 등에 활용한 바 있다.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토지현황조사 및 일필지 측량을 통해 경계를 새롭게 설정하며,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을 거쳐 경계를 결정하고, 경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경계를 최종 확정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정확한 위치와 경계를 알게 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올해 선제적 가축방역과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및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985억원을 투입한다. 11일 도가 발표한 ‘2025년 동물방역위생시책 추진계획’에 따르면 동물방역 분야에서는 646억원을 투입해 구제역, 럼피스킨, 탄저·기종저 등 21종의 예방백신을 지원(5억600만 마리)한다. 양돈·양계·양봉 질병관리 컨설팅 지원(135농가),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455개소), 선제적 거점소독·통제초소 운영비 지원(70개소), 소 보툴리즘 등 예방약품 지원(687만마리) 등 다양한 방역사업도 할 계획이다. 또한, 소 귀표부착비 지원(9만7000마리), 고품질 안전축산물 육성(1,250개소), G마크 축산물 온도센서 지원(7만5000개), 농가 등 축산물 해썹(HACCP)인증 컨설팅 지원(14개소) 등 축산물 유통 및 안전 분야에도 114억원을 투입한다. 이밖에도 가축전염병 발생시 농가의 빠른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가축처분 보상 예산 및 매몰지 처리예산 225억원도 편성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경기청년 우뚝서기(밀키트 개발) 컨설팅’, ‘식육정형사 청년인재 육성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거점센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오는 4월30일까지‘기본형 공익직불금’비대면 접수와 방문접수 두 방식으로 사업신청을 받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사람과 환경을 위한 공익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기본직불제도’와 ‘선택직불제도’로 나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본직불제도’는 농지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면적에 관계 없이 연간 13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전년도 ha당 100~205만원에서 ha당 136~201만원으로 단가가 인상됐다. 비대면 신청은 2월28일까지 진행되며, 작년 기본 직불금을 받았으며 등록 정보 변경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안내 문자가 발송됐다. 해당 문자의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문자 신청이 어려운 경우 자동응답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3월4일부터 4월30일까지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대상은 비대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오는 3월4일까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지역에 도로 조성 등 사업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하는‘2026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주민지원사업 지원유형은 △도로, 공원, 마을회관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생활기반사업 △누리길, 여가녹지, 경관사업 등 개발제한구역을 매력 있는 휴양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환경문화사업 △지정당시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개량 보조사업 △지정당시거주 가구 중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생활비용보조사업 등이다.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생활불편 사항, 복지향상이나 주민소득증대사업 등 필요한 주민지원사업이 있을 경우 시군의 담당부서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각 시군 개발제한구역 담당 부서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3월4일까지 도에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사업은 도가 서면 및 현장평가, 외부 전문가 자문을 실시한 후 주민지원사업 지원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부여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며 최종 선정은 9월 이뤄질 예정이다. 김수형 도 지역정책과장은 “개발제한구역은 엄격한 규제로 기반 시설과 생활 여건이 여전히 열악하다”면서 “주민지원사업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화재 취약 건축물에 스프링클러 설치 등 화재안전 공사비용 일부를 보조하는 내용의 ‘기존건축물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올해 38동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지원예산은 총 10억원으로 보조금 소진시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보강 방법으로는 외장재 교체, 스프링클러 설치 등이 있다. 필요시 방화문 설치 등의 보강을 추가 선택할 수 있다. 동당 최대 2666만6000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고 국가와 경기도, 시군이 각각 50%, 15%, 35%씩 분담한다. 사업 대상은 2020년 5월 시행된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화재안전성능보강이 의무화된 기존건축물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피난약자이용시설 및 학원 등 일부 다중이용업소(건축물 연면적 1000㎡ 미만, 1층 필로티주차장 설치) △3층 이상 건축물 △가연성외장재 설치 및 스프링클러 미설치 건물 등이다. 화재안전성능보강 의무 대상 건축물의 경우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2025년 12월31일까지 화재안전성능 보강을 완료해야 하며, 보강을 이행하지 않아 공중의 위험이 발생될 경우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박종근 도 건축정책과장은 “기존건축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군포시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025년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농번기를 앞두고 발생될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미 허가를 받은 토지와 건축물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주요 단속 내용은 △건축물의 불법 신축, 증축 △토지의 불법 형질변경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주거 및 창고 사용을 위한 불법 신축 등이며, 단속 업무 수행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할 수 있도록 불법행위 주요 발생 지역에 단속 안내 현수막 게시 및 안내문 배부 등의 홍보 활동도 실시한다. 시는 경미한 불법행위는 계도를 통해 자진 원상 복구하도록 계도하고, 상습적이거나 영리 목적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통해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하은호 시장은 “개발제한구역은 자연환경 보호와 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보존해야 하는 지역이어서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막고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 부곡동 큰숲빵집에서 ‘부곡동 희망메시지, 함께 시작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테마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며 포용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큰숲빵집 부곡점에서 이뤄졌다. 큰숲빵집 부곡점은 장애인이 직접 빵을 만들어 4개소 전역(사동·중앙·부곡·선부)에 유통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의 대표적인 모델로 자리 잡은 곳이다. 부곡동 청년, 주민, 발달장애인 등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동행에서는 신년 인사와 함께 부곡동 희망 케이크 만들기, 주민들의 새해 소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곡동 희망 케이크’ 만들기에서는 참여자들이 소망을 담은 메시지를 작성해 과일과 토핑으로 케이크를 꾸몄다. 안산시 승격 40회,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부곡동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희망 케이크를 참여자들이 손수 만들어 40-30-30을 축하하고 주민들의 새해 소망이 모두 이뤄지길 함께 기원했다. 또 사전 모집된 주민들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이 공개돼 감동을 더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월피예술도서관에서 나누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테마로 월피동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동행은 형식과 격식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자 책과 음악,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안산시 최초 예술특화형 도서관 월피예술도서관에서 개최됐다. 난타 공연, 시 낭송, 온마음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학생, 복지 관련 종사자, 예술을 사랑하는 주민들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나눴다. 특히, △문화와 예술 △아동복지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역할 등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진행하며 안산시와 월피동 발전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월피동 주민들의 숙원인 주차구역 확보를 위해 주택가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109면의 주차구역 확보를 위해 월피동 광덕중학교 인근 주차장 공사를 오는 3월 착공할 예정이며, 노후 된 시랑운동장 스탠드 및 구조물 등을 철거해 260면의 주차면을 확보하기 위한 시랑운동장 공영주차장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는 도내 39개 국지도 사업이 국토부에서 수립 중인 제6차(2026~2030)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지난 10일 관련 시군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서는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인 경기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앞으로 5년 동안의 국가 도로망 확충의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으로, 도는 행정력 집중과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이번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경기도 39개 사업이 포함되는 큰 성과를 이뤄졌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기획재정부는 경기도 대상 사업에 대해 전문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을 통해 경제성, 정책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며, 타당성이 확보된 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도로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대상 사업으로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특히, 도는 지난 2024년부터 ‘국가도로망 계획 대응 경기도 전략용역’을 통해 사업노선 발굴 및 경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지방세 발전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제 선진화를 위해 지방세 신세원 발굴, 안정적 세정 운영, 세수 관리 강화,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기능 개선 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기능 개선 및 안정적 정착’에 기여해 표창을받았다.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은 종전에 자치단체별로 분산·중복 운영되던 시스템을 개선해 지방세 업무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서 2024년 통합·개통한 시스템이다. 시는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의 안정적 개통을 위해 시스템 동시 접속 테스트, 사용자 현장 통합 테스트, 시스템 이용 담당자 교육 등 현장 맞춤형 시험운영을 실시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무엇보다 용인만의 특화시스템인 가상계좌수납과 모바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시스템을 ‘지방세입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시스템 활용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양봉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양봉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효율적인 사양관리와 양봉장비 보급 지원을 통해 양봉산업의 기반을 확대하고 농가소득을 늘리는데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시는 선정된 양봉 농가에 총 4억500만원을 투입해 꿀벌 사육에 필요한 현대화 양봉 장비와 시설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사업은 꿀벌 월동관리를 위한 저온저장시설 설치비 지원(4억원) △벌통 온·습도 유지를 위한 양봉 스마트센서(3120만원) △자연화분(꽃가루) 지원(7200만원) △양봉 보조사료(설탕) 지원(2740만원) △EPP벌통 지원(2250만원) △여왕벌 육성지원(1440만원) 등이다. 지원대상은 ‘양봉산업 육성법’에 따라 양봉업 등록을 한 관내 농가이며, 신청은 2월21일까지 구·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는 2월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농가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시에 등록된 양봉농가는 총 170곳으로 토종꿀벌 사육농가 6곳, 혼합 양봉농가 8곳, 서양종 사육농가 156곳 등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의회에서 관내 지역업체 구매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열고, 화성특례시에서 발주하고 있는 물품, 공사 계약 등 관내업체 계약현황 등을 살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 송문호 재정국장, 오석만 회계과장 등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관내 지역업체 계약률 향상을 위해 화성시 내 기업의 우수 생산물품·재화·용역 등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공사·기관·단체와의 MOU체결 등을 통해서 관내기업이 계약될 수 있도록 담당 공직자들이 조금만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등 관내지역에 있는 업체들이 잘 돼야 월급을 받으며 종업원들이 소비를 하고, 그 소비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는 선순환 시스템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0일 제239회 임시회를 앞두고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 및 공무원노조 화성특례시지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장철규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영 부위원장, 송선영 의원, 이해남 의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화성특례시의 스마트 도시 정책과 공무원 노동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화성특례시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통합관제센터는 도시 내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처리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핵심 기관이다. 이날 위원들은 관제센터의 운영 과정을 세심히 살피며, 앞으로의 정책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특례시지부를 방문해 공무원 노동환경 및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공무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화성특례시 공직자들과의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철규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스마트도시의 미래 비전과 공무원 복지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했다”면서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 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