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최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제8대 오산시 아동의회 의원 30여 명과 함께 ‘지역탐구생활’이라는 주제로 혁신적 정책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오산시 아동의회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 및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실현하는 아동 참여 기구로 지난해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 년간 활동을 진행하며 현재 54명의 아동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오산시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동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정책 및 예산을 살펴보는 지역탐구생활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아동의회 위원은 “내가 살고 있는 오산에 대해 깊숙이 알 수 있는 시간이어서 보람이 됐고 오산에 필요한 정책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고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오산이 되기 위해서 앞으로도 아동의회와 함께 시 정책에 아동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최근 4일 동안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2025년 오산 유니버스 심화 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오산시가 주관한 맞춤형 진로·진학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8월 기초캠프에 참여했던 고등학생 2·3학년들을 대상으로 심화 학습방법과 개인별 맞춤 입시전략을 설정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산 유니버스 캠프는‘대학 진학(Uni)을 준비하는 오산 학생의 힘찬 비상의 시작(Boost Up Start)’이라는 뜻과 ‘세계적(Universe)으로 도약할 오산 학생’이란 의미를 담아 민선 8기 최초로 시행되는 비합숙 캠프형 맞춤 진로진학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특히 학생들이 목표 대학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철저한 학습계획과 입시 전략을 통해 개인의 강점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EBS 수능 대표 강사진인 국어 윤혜정, 영어 정승익, 수학 정유빈 강사의 학습 코칭 △입시 전문가 윤윤구 강사의 입시 심화특강 △1:1개인별 컨설팅 등으로 각 학생의 개별 학습 상황을 점검하고 입시 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최신 입시 트렌드와 전략을 배우며 향후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냉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 과수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156개 농가에 과수 냉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냉해예방을 위한 단일사업으로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며 보조비율도 90%로 전국 최대 수준으로, 과수 재배 농가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기후 변화와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해 과수 냉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저온에 민감한 과수는 냉해 피해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높은 설치 비용으로 인해 예방시설 보급률이 저조한 상황이다. 경기도는 도비 12억9100만원을 포함한 총 28억6900만원을 투입, 고양시 등 13개 시군의 156농가(125.8ha)에 냉해 예방시설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하반기 시군 수요조사 후 대상 농가를 선정했다. 지원 항목으로는 방상팬, 열풍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등이 있으며, 보조금 지원은 최대 90%로, 농가는 설치비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이를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냉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시설을 더욱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사업대상자가 과수 냉해 발생 전인 3월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는 특별사법경찰단에서 겨울추위와 미세먼지를 피해 실내여가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증가에 따라 오는 2월3일부터 14일까지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PC방, 스크린골프장, 키즈카페 등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수사 내용은 △영업신고 위반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판매목적 보관 △식품에 관한 기준 및 규격 위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미신고 식품접객 영업행위를 한 경우,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식품 또는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하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식품의 제조·가공·사용·조리·보존 방법에 관한 기준 등을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최근 이들 시설이 주 영업목적 외 조리식품, 커피 등을 판매하는 식품접객 영업행위를 하며 복합여가 공간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어 수사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통상 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의 9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2024 하반기 FTA활용·통상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및 FTA활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업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 2,4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업의 약 95%가 사업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기업방문 1:1 FTA 컨설팅과 FTA 미활용 기업 컨설팅은 95.7%와 94.1%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해 기업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국경세 대응 지원 사업 만족도는 전년 대비 2.4%p 증가해 94.4%가 만족했으며, 글로벌 공급망 대응 지원 사업은 전년 대비 6%p 증가해 참여기업 전원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참여 희망 사업으로는 △지역 순회 FTA 실무 교육(18.6%) △FTA해외시장 지역별 진출전략 설명회(17.4%)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지원 사업 참여 희망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기 지난 24일 첫 지급을 시작으로, 노인과 장애인을 돌보는 요양보호사 및 활동지원 인력의 처우개선비를 매월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처우개선비는 관내 장기요양기관과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에서 근무 중인 돌봄종사자를 대상으로 경력에 따라 3년 미만은 3만원, 3년 이상은 5만원을 매월 25일 지급받는다. 다만, 1월은 주말로 인해 24일 지급된다. 오산시는 돌봄종사자가 처우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 2023년 7월17일 ‘오산시 돌봄노동자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를 제정 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종사자의 복지증진 및 사기진작 △종사자 전문성 강화 △돌봄서비스 질절향상 △시설 운영의 안정화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미선 노인장애인과장은 “돌봄종사자는 노인·장애인 돌봄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력으로 이번 처우개선비 지급이 돌봄종사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경제성(B/C) 1.07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은 평택의 서해선에서 화성 향남 경부고속선까지 상·하행 7.35km를 연결하는 것으로, 사업비 7299억원을 투입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돼 시작됐으며,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고시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착수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안중역에서 KTX를 타고 환승 없이 서울역까지 30분 만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서부지역에서 서울까지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도시발전을 위해 철도망 구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 철도 인프라 구축 노력으로 이번 서해선 KTX 직결 사업 이외에도 GTX-A·C 노선의 평택 연장이 결정된 바 있고, 수원발 KTX 노선도 2026년에는 평택지제역을 정차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가 다음달 10일까지‘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품목별 최신 영농 기술 보급으로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가 소득 증대, 농업 환경 개선, 이상 기후 대응, 농업인의 안전관리 능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올해 시범 사업은 식량작물, 원예기술, 과수기술, 종자기술, 농산물가공, 축산기술, 농작업안전분야, 미래농업 등 9개 분야, 38개 사업, 16억9600만원 규모로 추진되며, 시범 사업량은 총 47개소이다. 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 및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 내에 각 사업별 담당팀에 서면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사업대상자는 사업 신청 종료 후 현지실태조사와 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2월 말경 선정된다. 조은경 기술기획과장은 “이번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업 신기술의 보급과 조기 정착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화성시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촌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오는 3월4일부터 5월23일까지 3개월간 시청, 출장소, 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5년 상반기 청년층 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32명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 인원의 30%를 저소득층,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장애인 등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요건은 공고일 이전부터(2025년 1월30일까지 주민등록상 전입처리가 완료돼야 함) 사업종료일까지 계속해서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은 1월31일부터 2월7일까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이며, 급여는 2025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급 1만1280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층 인턴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 직무 능력을 키우고, 궁극적으로 민간 일자리로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경기도 축산 농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2025년 사업계획 주요 내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는 2024년 10월 도내 축산업 생산자 단체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기반으로 축산 농가의 요구와 현실적인 대안을 담아 후속 조치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간담회 이후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축산 농가의 민원 대부분이 해결되고 있다는 점에 안도감을 표했다. 또한, 이번 2025년 본예산에 축산 농가를 위한 예산이 크게 확대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확보된 예산이 축산 농가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실행을 당부했다. 특히, 축산 농가의 시설 현대화와 가축전염병 예방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축산 농가가 직면한 사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예산 증액을 통해 농가가 숨통을 틔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업무보고에 참석한 경기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동영 경기도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교통국과 함께 도내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최근 증가하는 PM 관련 안전사고와 불법주정차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며,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 약 6만7481대의 PM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와 시·군은 총 28개의 관련 조례를 시행 중이며, 일부 조례에는 불법주정차 PM을 견인할 수 있는 조항과 견인시 1만원에서 최대 3만원의 견인료 부과가 포함돼 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불법주정차 문제는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김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불법주정차 문제로 인해 사망사고를 포함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도로 관할권이 시·군에 있다는 이유로 사실상 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교통국은 현재 공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순암홀에서 지역 우수제품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온라인 홍보관 '광주 e장터'의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기획재정국장, 지역경제과장, 기업지원과장 등 시 관계 공무원과 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관련 단체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광주 e장터'의 구축 과정과 운영 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광주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방안과 매출 증대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와 기업들의 애로사항 건의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광주 e장터'는 지역 내 우수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플랫폼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회 후에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퍼포먼스를 펼치며, 광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천시는 지난 21일 관내 건축사협회와 공간정보산업협회 등 2개 인·허가 대행업체와 관계 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회 민·관 소통협력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건축 및 개발행위 관련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주요 법령 개정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철희 도시주택국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이천시의 인·허가 행정에 협조해 준 민간 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의체를 통해 꾸준히 소통하며 모두가 만족하는 인허가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관계 공무원들은 건축사협회와 공간정보산업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직면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경기 침체로 인해 발생하는 개발압력 저하 문제를 함께 논의했다. 신동혁 이천시 공간정보산업협회 회장은“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인·허가 대행업체들이 전국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민원인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인·허가 처리를 도와주는 공무원들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의체를 통해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오근철 허가과장은 "허가 과정에서 시민과 시의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민·관 협력 소통협의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여주시는 설을 맞아 23일부터 24일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이른 아침부터 활기차게 시작된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여주의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총 13곳의 농가가 참여했다. 사과, 딸기, 배, 엄나무진액, 산양산삼액기스, 밤, 잡곡세트, 술아원 주류, 자채쌀, 자채쌀 떡국떡, 계란, 고송버섯, 꿀고구마, 쌀음료, 산양유 등 다양한 품목이 특가로 판매되며,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높은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계란은 30구 한판에 6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술아원의 주류는 설 연휴를 앞둔 가족 모임에 어울리는 과하주와 여주 쌀로 만든 소주, 순곡주 등을 1만원부터 특가로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4일 화성시 장지동 일원에서 건설 중인 '화성동탄2 A93블록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 장기전세주택' 965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자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주변 전세시세의 약 80% 수준으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2년 단위로 계약이 갱신되며, 입주 자격을 충족할 경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세대는 전 세대 전용면적 84㎡, 총 965세대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등 우선공급 대상자에게 798호, 일반 무주택자로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신청자에게는 167호가 배정된다. 청약신청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만 65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계층은 사전예약자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