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가 환경오염 및 자원의 낭비를 예방하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동탄권 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명절선물세트 과대포장 여부 등을 집중점검한다. 이번 집중점검은 명예환경감시원 2명이 참여해 담당공무원 2인과 민관합동으로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선물세트의 포장재질 및 포장공간비율·포장 횟수 등 포장방법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기준 위반이 의심되면, 제품의 제조·수입·판매자에게 포장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백영미 동탄출장소장은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과대포장이 우려되는 가정의 달 및 연말 등에도 지속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화성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조명하는 유수의 유물을 수집하기 위한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입대상은 근현대 시기(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 현대)의 화성지역 독립운동, 독립운동가,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조명할 수 있는 문헌, 회화, 사진, 엽서류, 영상자료, 민속품, 생활사 자료 등 국내외 자료들이다. 또한, 근현대 화성지역의 생활사를 보여줄 수 있는 관련 자료들도 포함한다. 유물 매매 신청은 문화재 매매업자와 법인이면 가능하며 도굴·도난품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신청이 불가하다. 매도 신청서 접수기간은 2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이며, 신청서 작성 후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동민 화성시독립기념사업소장은 “그 어느 지역보다도 치열하고 공세적이었던 화성지역 독립운동을 조명할 수 있는 유물을 지속적으로 발굴·구입할 것”이라면서 “수집한 유물들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전시, 교육, 연구활동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가 올해 1월부터 시에 주소지를 두고 동물등록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은 설 명절과 같은 장기간 부재시 등록된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체(143곳)에서 위탁·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비용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증장애인 등으로 취약계층이 해당된다. 반려동물 위탁·돌봄은 최대 4박 5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1박 기준 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이용가능하다. 이번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은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설 명절 등 부재로 인한 동물 방치나 유기를 예방하고 동물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시장은 “사회적 변화 속에서 동물과 공존하는 복지 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반려동물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가 정구원 제1부시장 및 조승문 제2부시장 취임에 따른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 보고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업무보고는 부서별 기본 현황부터 주요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까지 시정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정구원 제1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시 소속 공공기관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현황과 당면 현안을 파악했다. 업무보고 이후에는 주요 현안 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특례시 출범으로 변화되는 행정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있다”면서 “전략적・계획적 목표 수립과 강력한 실천 의지로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문 제2부시장은 “시 주요 정책에 대한 신속·정확한 시정 홍보로 시민들과의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열린 행정을 통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기도청 전입 후 인재양성팀장, 소통담당관, 보육정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향남오토캠핑장에서 동절기 캠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안전 캠핑 캠페인’을 화성 특례시 관광진흥과와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타 지역 캠핑장에서 발생한 화재 및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계기로 겨울철 캠핑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 송태규 시설관리본부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과 화성특례시 관광진흥과 담당자들이 참석해 동절기 캠핑 안전사고 예방 영상을 시청하고,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직접 △안전수칙 △일산화탄소 경보기 사용법 △한랭질환 예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HU 공사는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동절기 캠핑 안전키트를 무료로 배포하며 안전한 캠핑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배포된 안전키트에는 일산화탄소 감지기, 핫팩, 응급처치용품 등이 포함돼 캠핑 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HU공사는 현재 향남오토캠핑장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에게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으며, 안전수칙과 감지기 사용법이 담긴 안내문도 제공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송태규 시설관리본부장은 “겨울철 캠핑은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지만, 안전사고를 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 제18대·19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그동안 소외계층을 위해 애써 주신 문천심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롭게 중책을 맡게 되신 박정자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면서 “새해에도 춥고 어두운 곳에 따뜻한 희망의 빛을 비춰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표창수여,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회장 인사말씀, 취임회장 인사말씀,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화성특례시의회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에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2025년 동탄·병점지역 주차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화성특례시가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탄호수공원 및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 건립공사가 순항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동탄호수공원 및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는 시가 동탄·병점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비 664억원과 국·도비 38억원을 투입해 건립 중인 주차타워로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조성하는 주차타워로는 최대 규모다.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송동 724-1, 724-2번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주차면수는 321면이다.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는 진안동 946-6번지 일원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주차면수는 313면이다.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공원과 병점역복합타운 인근은 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유동 인구가 급증해 주차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공영주차장 확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던 지역으로 이번 주차타워 건립은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동탄호수공원과 병점역 일원에 각각 300면 이상의 주차장을 공급해 편의시설 이용 증대, 교통환승체계 구축, 인근 상권 이용 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20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지난주 대비 감소하면서 유행 정점은 지난 것으로 보이나 아직도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에 있어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백신접종 후 높은 중화능 형성이 확인돼 백신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2011년 1월1~2024년 8월31일 출생자)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오는 4월30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이 있는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지금이라도 서둘러 백신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외출 전·후 손 씻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가 여성과 다문화 및 외국인,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본예산 2427억원을 편성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평택시는 소외여성의 자립기반 지원을 위해 성매매,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시설과 상담소 6개소를 운영 중이며, 여성 안심사업으로 무인택배함, 스마트도어벨,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사업 등을 지원해 지역사회에서 여성들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시에 등록된 외국인 주민은 4만5943명, 다문화가족은 2만1312명으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8번째,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서는 6번째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평택시는 늘어나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조화로운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3월, 제1차(2024-2028) 평택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매년 기본계획에 따른 연차별 계획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공보육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 추가 개원, 노후된 시립어린이집 2개소 이전건립 추진, 시립어린이집 3개소 기능보강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정장선 평택시 시장은 겨울철 이어지는 한파에 한파쉼터를 찾아 취약계층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고 20일 밝혔다. 안중읍 용성1리 경로당(한파쉼터)을 찾아 어르신들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한파 행동 요령과 쉼터 난방시설 가동 현황, 방한 물품 비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후 한파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에게 한파 대비 안전 수칙과 건강관리 주의 등을 안내했고,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정장선 시장은 “한랭질환은 어르신들의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만큼 한파 대비 건강관리에 유념해 주시고 또한 난방기 사용 등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철 부시장 또한 지난 17일 팽성읍 내리경로당(한파쉼터)을 찾아 난방시설 가동 현황 등 전반적인 쉼터 운영 점검을 했으며 이번 한파 대비 어르신들의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현재 평택시에는 472개소의 한파 쉼터가 운영 중이고 주로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마련돼 있으며, 평택시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한파쉼터를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수시 점검 중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2024년 하반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직원 9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의 민원 처리 단축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단순민원, 복합·고충민원, 인터넷민원 등 3개 분야에서 평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상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시상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담당자들로부터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듣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다양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표창은 모든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헌신을 격려하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직원 여러분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원처리 환경을 개선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설 연휴 기간 차량과 사람의 이동 증가로 고병원성 조류인플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의 악성가축전염병의 발생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차단방역강화를 위한 ‘설 명절 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고향 방문시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협조를 위한 홍보 현수막을 읍면동, 주요 도로 및 철새도래지 인근에 게첨하고,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외부 사람과 차량 출입 통제,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및 모임 자제 등을 문자 메시지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1월25~30일)에도 방역차량 13대, 광역방제기 2대, 공동방제단 4대, 임차차량 5대, 총 24대를 동원해 매일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 접경지역 주요도로 등 오염 위험지역 및 방역취약 지역에 대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가금관련차량, 탐방객 및 낚시객 통제를 위해 안성천 및 청미천 철새도래지에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고, 일죽면(일생로 63)과 안성2동(옥산동 362)에 위치한 거점세척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상시 운영 중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과적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과적 운행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과적차량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과적차량은 교량과 노면의 포장 등 도로시설물을 손상하고 대형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과적 운행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및 축하중 10톤 초과 차량이며, 시는 지속적으로 과적 의심 차량을 계도할 것이며, 이동단속반을 가동해 과적 차량 운행 의심구간 등에서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에는 157대의 검차를 실시해 17대의 과적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과적차량으로 적발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국토관리사무소 등 도로관리청과 협조하여 과적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도로 파손을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올해 공무원의 적극행정·규제개선 실천 노력과 성과들에 대한 즉각적 보상을 제공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적극행정·규제개선 노력에 대한 작지만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해 공무원의 적극행정 동기를 부여하고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의 적극행정 장려 방안들은 우수사례나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소수의 경우만 보상했으나 업무 과정상 실천 노력과 작은 성과까지도 보상이 확대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적극행정·규제혁신 활동 실적에 대해 적립 기준에 따라 점수(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일정 수준의 점수를 적립한 공무원은 원하는 보상 종류를 선택해 전담부서에 신청해 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적립 기준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 △적극행정·규제합리화 경진대회 입상 △적극행정 제도 활용 △적극행정 직장교육 참석 등이 있다. 보상은 적립 점수에 따라 1~10만원 상당 상품권이 부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천 노력을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해 적극행정 문화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월10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인 등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농업창업 지원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연 2%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농인·재촌비농업인·귀농희망자로 나뉘며, 사업 대상마다 충족해야 하는 조건이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로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사업계획, 영농정착 의욕 등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층 면접을 실시하여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원을 고정금리(연 2%) 또는 변동금리로 대출 지원받을 수 있고, 상환 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 김보라 시장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