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 중앙동(동장 백경희)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관내 16개 경로당을 방문해 2025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동행을 진행했다. 첫날 운암1단지 경로당 등 5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만나 신년 새해 인사를 드리고 경로당 운영 등 건의 사항을 듣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운암1단지 경로당 이문영 회장은“바쁜 일정에도 직접 경로당을 찾아 새해 인사와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일일이 살피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경로당은 노인들의 휴식공간이자 집만큼이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운암1단지 경로당은 주 5일 식사와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운영해 마음이 편하고 화목한 경로당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며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자주 찾아 뵙고 이번 건의사항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해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16일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5년 1주차 기준 전국의 인플루엔자(독감) 의사환자수는 1000명당 99.8명으로 가파른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기준인 8.6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인플루엔자는 고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나 식사 전후에 흐르는 물과 비누로 손을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자제하거나 불가피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가능성을 줄여야 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것”이라면서“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65세 이상, 임신부, 어린이 등)의 접종 참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통해 건강한 겨울을 만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 치매안심센터가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사업 추진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삶을 지원하며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시에 거주하는 A모(86세, 여성)씨는 몇 년 전 치매로 진단받고 홀로 고시텔에 거주하면서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일상생활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는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남부노인복지관, 향남읍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각 기관별 업무를 분담하고 본격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했다. 경계가 심한 대상자와의 라포형성을 시작으로 조호물품 제공 및 복약관리를 진행하면서 남부노인복지관,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반찬서비스 및 생필품 지원 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주간보호센터 입소를 도와 낮 동안의 돌봄 및 식사 문제를 해결했고, 이사를 거부하는 대상자를 설득해 주거상향지원사업 신청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로 주거환경 개선을 이뤄냈다. 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를 발굴해 건강, 일상생활, 안전, 주거환경과 관련된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 ‧ 중재하고 있다. 곽매헌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사례는 한 기관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을 여러 기관과 협력해 해결한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가 내실 있고 체계적인 성인문해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성인문해교육 강사 총 19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중학학력인정과정 강사 10명(국어 2명, 영어 2명, 수학 2명, 과학 2명, 사회 2명) △초등학력인정과정 강사 2명(통합과목) △찾아가는 문해교실 강사(통합과목) 7명이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또는 시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교원연수과정을 이수하는 등의 자격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청 또는 화성특례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특례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시민의 기초학력 향상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평생학습 문화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가 동탄권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6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맞춤 청소행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번 간담회는 2025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새롭게 편성됨에 따라 시민 맞춤 청소행정 서비스 제공 및 청소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그동안 동탄 내 청소 취약지구 및 민원상습 발생지역에 대한 실무 공유를 위한 연락체계 구축 및 청소행정의 다각화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에서 청소업무 수행 시 고충도 함께 논의됐다. 또한, 사회적기업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들이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숙지하고 시민맞춤 청소서비스를 이행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 등 시차원에서 지원을 약속했다. 이강석 환경위생과장은 “추운 날씨 새벽부터 생활폐기물 수거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시민맞춤 청소서비스가 실현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가 15일 모두누림센터 3층 제4누림강의실에서 생성형 AI 기반 화성형 마음건강플랫폼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곽매헌 서부보건소장, 전준희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시의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설계용역 추진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의 대·내외 환경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와 이를 바탕으로 한 업무 프로세스 및 응용 시스템 개선 방안, 생성형 AI를 활용한 화성형 마음건강플랫폼 설계안을 발표한다. 시는 지난 2024년 8월 ㈜한국IT컨설팅과 해당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한 이후 같은 해 9월과 12월에 착수 및 중간보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 후 이달 말 설계용역이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곽매헌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설계용역은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에 AI 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기존 핫라인 운영 과정에서의 실무적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화성특례시만의 맞춤형 24시간 365일 시민 공감·소통형 마음건강관리 인프라 구축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계용역을 통해 시는 AI 기반 플랫폼으로 자살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월2일까지 12일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설 연휴 기간인 1월25일부터 1월31일까지 7일간 주차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노상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정차 단속 유예 구간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측 300m)과 중앙시장(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00m,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500m) 주변 도로이며, 서인동, 동본동, 석정동의 건축식 공영 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 노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다만,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대상인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6대 불법주정차 단속구간은 교통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go 예외 없이 단속돼 주의해야 한다. 시는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노상 주차장 무료 개방은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예기간에는 안성경찰서와 협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지난 15일 한경국립대학교와‘2025년 찾아가는 인지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인지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가정방문을 통한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인지기능 유지 및 개선으로 지역사회 계속 거주 실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경국립대학교에서는 강사 양성과 우수한 활동 강사 추천 및 인지프로그램 교구 대여 등 대상자 인지 건강향상에 적극 협력하고, 안성시는 강사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및 프로그램 감수 등을 통해 치매 전문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업무 효율성과 효과성 증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남상은 부시장은 “한경국립대학교와 협력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 및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이 친숙한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희 총장은 “한경국립대가 가진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하여 사업 성공을 위한 파트너이자 슈퍼바이저로서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4만562건에 대해 5억3238만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1일 기준으로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게 면허 종류와 허가 면적, 종업원 수 등 면허 규모에 따라 1종 내지 5종으로 구분해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오는 1월31일까지이다. 올해부터 지방세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어구 생산·판매업과 의약품 판촉영업자에게도 등록면허세(면허분)가 부과되며, 실제 폐업일이 2024년 12월31일 이내인 경우로 1월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폐업신고를 한 사업장은 비과세 처리가 가능하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ARS(142211)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자동화기기(CD/ATM)이용시 본인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지방세를 조회해 납부할 수 있으며, 타인의 경우 고지서상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해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이 1월31일까지로 납기 마지막 날은 민원인이 한꺼번에 몰려 혼잡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성인 장애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양질의 평생학습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성인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기회의 균등한 제공을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자격은 안성시에 주소(등록)를 둔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단체로 신청 기간은 2월5일부터 7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은 3월부터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및 안성배움e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서류 또한 해당 누리집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애인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농업인의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15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교육이 진행되며, 이번 15일 교육에는 농정시책 160명, 토양관리 100명 등 계획인원을 200% 이상 뛰어넘는 교육생들이 참석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이전 교육과 차별화해 자체 직원(농촌지도사)의 기후변화 대응 현장맞춤형 교육을 통해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농정시책), 서동남 농업지도과장(토양관리), 권영홍 주무관(미생물) 등 직위를 막론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육을 실시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올해부터 농업기술상담소를 팀제로 조직해 전문 농촌지도사의 근무를 통해 지역별 특화작목 육성 및 기술지도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2024년 대설 피해 복구를 위한 복구지원과 더불어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분야의 피해가 최소화 될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평군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4일 새해를 맞아 양강섬 일대에서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오기형 양평군 자연보호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 및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야생동물 보호의 필요성과 먹이 제공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복을 착용하고 소독한 뒤 콩 20kg과 조류용 혼합사료 20kg을 양강섬 일대에 살포했다. 최근 폭설로 인해 먹이를 구하기 어려운 야생동물들에게 먹이를 공급해 생존을 돕고 번식기를 준비할 충분한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철새들의 대규모 이동을 줄여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및 확산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야생생물관리협회 양평군지회,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등과 협력하여 △야생동물 구조·치료 지원 △불법 엽구 수거 활동 등 야생동물 보호 및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최승혁 안성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안성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의 제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15일 안성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및 도비를 확보하며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안성시는 공모사업 관리에 대한 체계가 수립돼 있지 않아 명확한 기준이 부재한 상태로 시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어 비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최승혁 의원은 “국·도비를 확보하는 만큼 일정 비율 시비를 매칭하는 공모사업은 양날의 검과 같다”면서 “일단 국·도비를 확보하고 보자는 식의 무분별한 추진은 불필요한 예산 낭비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공모사업이 지역 여건과 시책에 적합한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지 면밀히 검토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조례안 제정의 의지를 나타냈다. ‘안성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은 공모사업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사전검토를 통해 공모사업의 추진을 점검하며, 공모사업 추진에 따른 안성시의회 사전 보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안성시의 재정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불필요한 사업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13일 보훈단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 조성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킹그룹 회의는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 조성 사업의 사전 준비 단계로, 설계 용역 발주에 앞서 보훈단체와 자일동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는 자일동 산87번지 현충탑 주차장 부지(2967㎡)에 휴식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훈문화와 휴식공간이 결합된 복합 교육·문화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비는 9억1000만원으로,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0%와 시비 10%로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는 보훈단체, 자일동 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해 사업 구상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현충탑 메모리얼파크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공간 구성과 디자인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보훈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는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올해 두 가지 핵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보조사업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사업은 도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교육'과 '감정노동자 등 산업재해 예방' 사업으로, 총 4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교육'은 3억원 규모로, 50인 미만 사업장 800개소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실습교육 △안전사고 VR체험 △기업별 맞춤형 교육 △찾아가는 산재∙소방 합동 순회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화성 화재사고 이후 이주노동자 보호대책의 하나로 5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방서와 연계한 산재·소방 합동 순회안전 교육을 새롭게 추진한다. 교육내용은 화재안전, 대피요령, 초기 소화 및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등이며, VR체험도 병행해 실시된다. ‘감정노동자 등 산업재해 예방’ 사업은 1억5000만원을 투입해 도내 감정노동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권리보장교육 △심리치유상담 △인식개선 캠페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과로사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 및 연계활동을 새롭게 추진하며, 개인상담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