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의회는 18일 의장실에서 용인시 최초의 주민청구조례인 ‘용인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와 관련된 우수사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행정안전부 선거자치법규과가 이번 조례 제정을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 선정하고, 그 성과를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선거자치법규과 관계자, 조례 청구인 대표인 용인시 동·서부 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용인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는 손민영·최은진 등 19명의 청구인 대표자가 주민 6993명의 유효서명을 받아 청구한 조례로, 용인시 내 개인형 이동장치(이하 PM)의 이용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급증 문제를 해결하고자 제정됐다. 조례는 1월8일 공포돼 시행됐으며, 주민들은 지역 현안에 참여해 PM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주민들의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를 청구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청구인 대표자들은 주민 서명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전자서명의 본인 인증 시스템 오류, 주소지 분류 작업 등 제도적 개선 필요성에 대해 행안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재식 수원시의장이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위원장, 김동은 의원,경기도 전세 사기피해 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전세사기 피해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외국인 임차인의 경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의 지원 대상에서 일부 제외되는 현실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이에 따라 새빛민원실을 통해 피해자들이 면담을 요청해 왔으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이번 간담회가 추진됐다. 이 의장은 “이 자리가 피해를 입은 외국인 피해자분들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시의회도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효과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은 의원은 “현재 수원시에서도 관련 조례 개정해서 지원 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에 외국인들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장정희 위원장은 “외국인도 수원의 소중한 시민인 만큼 논의된 사항들이 실질적인 정책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8일 양주에 위치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차례대로 방문해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진흥원 방문에서는 최근 청사 이전 상황과 더불어, 환경·에너지 전문기관으로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는 실제 매립장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 친화적인 공원·체육시설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백현종 위원장은 "친환경과 주민 편익을 함께 고려한 운영이 돋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인규 경기도의원이 17일 경기도교육청의 중등교사 임용시험 성적 오류 사태를 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번 오류로 총 98명의 당락이 뒤바뀌었고, 그중 49명은 합격이 불합격으로 번복돼 극심한 혼란을 겪었다. 도교육청이 기간제 교원 임용 지원, 제출서류 비용 지원 등 특별 대책을 내놓았지만 이 의원은 "수험생과 가족의 고통을 외면한 형식적 방안에 불과하다"며 근본적인 제도 개편을 촉구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종복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18일 제239회 화성특례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FC의 시민구단으로서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했다. 김종복 위원장은 화성FC의 프로리그 진출 원년, 화성FC가 시민들에게 꿈과 추억, 자부심을 주는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구단으로서 화성특례시민들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을 줄 수 있도록 유소년 육성 시스템 체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콘텐츠 강화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시민들이 화성FC라는 시민구단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한 공정한 경기 진행과 시민구단으로서 사회 공헌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복 위원장은 “9대 의회 전반기부터 2025시즌 화성FC K2리그 출정식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프로 진출에 대해 논의해 온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시민구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추억을 쌓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특례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김영수 공동위원장이 18일 화성시 군공항대응과 사무실을 방문해 군공항대응과장, 담당 팀장들을 만나 차담회를 가졌다. 특별위원회 김영수 공동위원장과 군공항대응과장 및 담당 팀장들은 수원군공항 및 경기국제공항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화성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수 위원장은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문제가 장기화 되는 만큼 직원들이 끝까지 잘 대처해 잘라”고 당부했다. 앞서 경기도가 2024년 11월8일‘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 방안 수립 연구용역’추진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을 일방적으로 선정한 바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 삼송2동이 분동된 지 3년이 지났지만 행정복지센터 부지가 마련되지 않아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원종범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국민의힘, 효자동·삼송1·2동·창릉동·화전동)은 14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삼송2동 주민들은 기본적인 행정·복지 서비스조차 제대로 제공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조속한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촉구했다. 삼송2동은 지난 2022년 1월3일 삼송동에서 분동되며 삼송동, 원흥동, 흥도동 일부를 포함하는 행정동으로 신설됐다. 현재 인구 2만8254명(2025년 1월1일 기준), 1만4149세대가 거주하는 고양시 내 대표적인 인구 밀집 지역이지만, 현재 행정복지센터는 원흥역 인근 상업건물 SJ타워 일부를 임대해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사용 중인 행정공간은 연면적 798.49㎡(241평)로, 1·2·3·5층을 나눠 쓰고 있으며, 주차 공간 부족과 협소한 시설로 인해 민원 처리와 주민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도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다. 2022년 3월 발족한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공간 부족 문제로 문화강좌 개설이 어려웠으며, 2024년 5월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가 킨텍스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지원 단지 중 하나인 미래 용지 C4 부지가 5년째 방치된 채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덕희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식사동·풍산동·고봉동)은 지난 14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C4 부지를 활용하지 못한 채 세금만 낭비하는 현행 조례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며 조례 개정 또는 폐지를 검토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양시는 지난 2019년 10월18일 “미래 용지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C4 부지를 미래 용지로 지정하고 30년간 처분을 금지했다. 이 과정에서 핵심 입지에 대한 개발 제한이 적절한가를 두고 논란이 일었지만 결국 표결을 통해 의회를 통과했다. 이로 인해 C4 부지는 현재까지 고양시가 보유한 부지 중 유일하게 미래 용지로 지정된 사례가 됐다. 그러나 조례 시행 5년이 지난 현재, C4 부지는 개발이 전면 중단된 채 도심 한가운데 황무지로 방치돼 있으며, 도심 활력과 안전성을 저해하고 있다. 저녁이 되면 어두운 환경으로 인해 범죄 우려가 제기되는 등 도시 미관과 안전 측면에서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17일 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집행부의 소통 부족과 행정사무감사 후속조치 미흡, 허위보고 등 여러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고 의원은 "집행부는 지난해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장애인판매시설장의 초과근무수당 수령 가능 여부를 보건복지부 공문회신을 통해 확인 후 보고하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명확한 보고가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지도점검을 통해 잔존 선수금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했으나, 2024년 12월16일 시설에서 제출한 서류에는 약 6400만원의 선수금이 남아있다"고 질책했다. 이에 장애인복지과 황인동 팀장은 "자료를 받았으나 실체가 명확하지 않고, 기존 문제되었던 2억3000만원의 선수금만 확인했다"고 답변했다. 고 의원은 "제출된 자료에는 104개 공공기관 리스트와 64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이 명시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금이 없다고 보고한 것은 명백한 허위보고"라면서 "이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 공무원이 중요한 자료를 누락하고 거짓으로 보고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그 책임은 어떻게 질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또한, "집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최만식 경기도의원은 17일 열린 상반기 경기도 복지국 업무보고에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기초푸드뱅크·마켓)의 실태점검 점검지표 조정과 신선식품 확대 방안을 집중 질의했다. 최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복지부와 다른 경기도의 기초푸드뱅크·마켓 실태점검 지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점수 배점의 불합리성을 강조했다. 당시 도 복지국은 배점 기준을 명확히 설명하지 못했다. 최 의원은 "올해 초, 집행부와 푸드뱅크·마켓이 점검 지표 조정에 대한 사항을 논의한 것으로 안다"면서 "집행부는 기부대상자 뿐만 아니라, 기초푸드뱅크·마켓 운영 현실도 고려해 점검 지표 조정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복지국 업무자료에 기재된 '신선식품 확대 계획'에 대해 "기부대상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조치지만, 유통과정에서 위생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복지국은 "신선식품 확대는 기부대상자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며, 기초푸드뱅크·마켓의 기부처 확보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신선식품 확대가 점검지표 조정에 미치는 영향을 지적하며 "위생점검 및 냉동·냉장시설 관련 점수의 상향 가능성"에 대해 질의하자 복지국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윤종영 경기도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82회 임시회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2025년도 업무보고에서 경기북부 축산진흥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축산 분야에 있어서도 경기 남부지역과 북부지역 간의 환경이 다르고 요구되는 행정의 영역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다"면서 "각종 행정서비스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경기 북부지역 축산인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북부 축산진흥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강영 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경기 북부지역에 특화된 축산정책을 개발하고 다가오는 통일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경기북부 축산진흥센터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면서 "당장은 화성시에 개장하는 에코팜랜드로 축산진흥센터 이전을 추진하고 있어 경기북부 축산진흥센터 설립까지 동시에 검토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다. 윤 의원은 "경기북부 대개발,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업기술원 북부 R&D센터가 설립 추진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경기북부 수산자원연구소 설립에 대한 검토도 이뤄지고 있는 만큼 현재가 경기북부 축산진흥센터 설립을 논의할 적기"라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홍근 경기도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2025년 업무보고 및 2024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에서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의 절차를 벗어난 무리한 업무추진에 대해 질타했다. 경기국제공항추진단에서 lwlsks 2023년 9월부터 시행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 방안 수립 연구 용역'은 지난해 11월에 준공했으나 최종보고서는 아직까지도 배포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은 지난해 11월 해당 용역의 준공조건인 보고서 납품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준공검사를 해주고 대금을 지불했다"면서 "행정절차를 무시한 행정의 기본도 안된 조직이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용역 준공시점부터 수차례 최종보고서 자료를 요구했지만 추진단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수원시가 추진해 지난 2021년 10월 준공한 '경기남부 국제공항 항공수요 분석 용역'을 수행한 용역사는 공교롭게도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 방안 수립 연구 용역'의 용역사와 동일하다고 지적했다. 당시 연구용역보고서는 경기남부 국제공항 신설 소요사업비를 1조700억원으로 추정했지만 이번 연구용역보고서에는 적게는 3조7000억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의회는 17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월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진행한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17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서희경, 민영미, 박명순, 추선미, 윤혜선, 김윤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각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성남시 유휴부지 활용방안 적극 검토 촉구 결의안’, ‘법치주의에 따른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 재판 촉구 결의안’, ‘지역화폐 정부 예산 편성 촉구 결의안’,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우선반영 재촉구 결의안’, ‘성남시 과학고등학교 지정 조속 결정 촉구 결의안’, ‘성남시 채용비리 및 단속무마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이 가결됐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제39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 농업기술센터, 녹색교통회관을 방문해 주요 시설과 현황을 점검했다.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권선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와 탑동시민농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시민농장 △과수공원 △농기계 임대사업 등 주요 사업에 관한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를 이어 갔다. 채 위원장은 "과수공원이 전국 최초의 사례이지만, 수원시민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대선 부위원장은 "시민농장이 위치한 지역구 의원으로서 농장이 활기차게 북적일 때마다 시민에게 좋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시민농장 추첨 시 지역별로 배분하는 방식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서 위원회는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녹색교통회관을 방문했다. 녹색교통회관은 택시·버스·화물 등 운수종사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19년 개관한 시설로서 공공수영장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찾는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채 위원장은 "공실을 장기간 방치하는 등 시설 운영 면에서 효율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천시의회가 17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해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임시회의 부의안건은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 1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2건 △보고 2건 등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임진모 의원의 '이천시 예산 편성 및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과 서학원 의원의 '적극적인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251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51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이다. 또한, 본회의에 이어 개회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규칙안 2건을 심사 완료했다. 한편, 상임위원회 활동은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의원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2건 △보고 2건 △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 청취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