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영주)는 제255회 임시회 중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이기형·최재영 위원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1일차인 23일에는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 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부지를 방문해 산업단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점검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건설 현장에서 첨단 산업단지와 주거공간이 조화된 고품격 도시 조성에 관한 논의를 했다. 2일차인 24일에는 △한국나노기술원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기술지원과 인력양성을 모색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을 찾아 청소년 시설을 점검했다. 3일차인 25일에는 △수소생산기지 △수소교통복합기지를 방문해 탄소중립 항만 조성을 위한 수소 에너지 인프라 확대에 관한 논의를 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현장활동을 통해 사업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애로 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서 “앞으로도 기획행정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5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결산 검사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결산 검사에는 시의원 2명, 회계사·세무사 4명, 전직 공무원 1명 등 총 7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4월25일부터 5월14일까지 20일간 결산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결산은 지난 한 해의 재정 운영을 되돌아보는 중요한 과정으로, 그 길 위에 남겨진 예산의 흔적을 꼼꼼히 살펴보는 일”이라면서 “시민의 삶이 담긴 숫자들을 책임감 있게 진단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위원 여러분의 섬세한 눈과 정직한 마음이 화성시 재정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산 검사는 ‘지방자치법’제150조 및 ‘화성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실시되며, 시의 건전한 재정운영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중요한 절차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4일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체육인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31개 시군에서 4000여 명의 선수단 및 운영진이 참여했으며, 화성특례시는 선수 114명, 임원 61명 등 총 175명이 참가해 큰 규모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화성특례시 선수단은 시군 기수단 입장 행사에서 4번째로 입장하며 자긍심을 드높였다. 배정수 의장은 시군 기수단 입장식에서 무대에 올라 화성특례시 선수단을 향해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배정수 의장은 “장애를 넘어선 감동의 스포츠는 우리 사회의 편견을 깨뜨리고, 진정한 통합과 배려의 가치를 일깨우는 희망의 메시지”라면서 “화성특례시의회는 장애인 체육 환경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종목에서 경기도 장애인 체육인들의 열정이 펼쳐졌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광명시의회가 최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신속하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25일‘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붕괴사고는 단순한 건설사고를 넘어 광명시민에게 큰 충격과 분노를 안겼다"면서 "더욱이 이번 사고가 예견된 인재였다는 점이 드러나며 시민들의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고 하루 전부터 붕괴 조짐이 있었음에도 공사 중단이나 제대로 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는 명백한 부실 대응이며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책임을 저버린 중대한 과오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토교통부의 무책임한 대응이 사고를 키운 원인"이라며 "광명시민과 피해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사과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의회가 24일 시민 일상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체육과 인문문화 복합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며 '시민 행복 인프라'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이 망포복합체육센터 실내테니스장 운영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주재했고, 이어 이재식 의장이 평생학습과 인문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 '수원 지관서가'의 개관식에 참석했다. 체육 분야에서는 오는 5월7일 개관식을 앞두고 시범운영을 준비 중인 망포복합체육센터 실내테니스장을 둘러싼 시민 민원이 제기되자, 시의회가 중재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수원시민 우선 예약 시스템 도입, 기존 온라인 선착순 예약 방식의 추첨제 전환, 3면 중 1면의 현장 예약 운영, 강습 전용 코트 철회 등 공정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건의했다. 이희승 위원장은 "망포복합체육센터는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이라며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시설 이용에 있어 시민의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 개선 논의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문화 공간에서는 지혜와 사색의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조성환 경기도의원은 지난 24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손잡고 청소년 도박 근절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지난해 11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현장 대응에 착수했다. 경기북부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해 '건강문화옹호단장' 체계 구축, 군·경찰·복지기관 등과의 협업으로 예방 네트워크를 조기 형성했다. 그 결과 도박예방교육 예산은 3배 이상 확대되었고, 청소년 예방교육 참여자 수도 2년 만에 16만명 이상으로 급증했다. 학교전담경찰관(SPO) 연계를 통한 도박 수사 의뢰 건수는 20배 이상 증가했다. 조 의원은 향후 과제로 △청소년 및 성인초기까지 포함한 맞춤형 예방교육 확대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전문 치유 프로그램 강화 △유관기관 협력과 공공정책 홍보 강화를 제시했다. 또한, 실효성 있는 법제화와 정책화를 위해 △예방교육·전문상담 체계의 법제화 △'중독 없는 건강한 날' 제정 및 청소년 중독예방 페스티벌 정례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지역센터 인력·예산 즉각 확충 등을 촉구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박상현 경기도의원은 지난 23일 경기연구원 북부자치연구본부에서 열린 '경기도 평화협력국 간담회'에서 남북관계를 더 이상 정쟁의 도구로 삼기보다 실용적 경제 전략으로 재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경기연구원 연구진을 비롯해 아산정책연구원의 김동성 박사,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최용환 박사 등이 함께해, 남북협력이 정치적 갈등을 넘는 장기 전략으로 설계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박 의원은 '보건의료', '농업·식량', '환경·공유자원', '문화·체육 교류' 등 4대 협력 분야를 실현 가능한 전략으로 제시했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AI 진단 시스템과 의료진 파견을 병행하는 북측 협력 모델을 제안하며 "향후 통합 의료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광 협력에서는 금강산 관광의 재개를 언급하며, "관광산업은 단순한 경제효과를 넘어서 인적교류와 접경지역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팜 기술을 접경지역에 적용한 농업 협력, 기후 위기에 대응한 남북 환경 공조 등의 구체적인 비전도 제시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민호 경기도의원은 도의회 의원회관에서 경기교사노동조합 채유경 정책실장, 함민주 청년대변인과 함께 가진 정담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중학교 배정 행정이 "행정편의주의에 머물러 인권의 시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핵심 쟁점은 중학교 배정시 학생의 실제 거주 사실을 확인하는 절차에서 '전 가족 등본 등재' 관행적으로 요구돼 이혼, 별거, 조손 가정 등 비전형적인 가족이 불합리한 행정절차에 노출된다는 것이다. 경기교사노동조합은 "법적으로도 이러한 요구는 명확한 위법 요소가 있으며, 특히 일부 가족형태에만 서류를 추가로 요구하는 행정은 본질적으로 차별적"이라고 설명했다. 정담회는 현장의 사례도 공유됐다. 한 초등학교 교사는 "서류 제출 과정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중학교 배정을 위해 이혼 사실을 학교에 처음으로 밝히게 되었고, 이로 인해 자녀는 극심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었으며 상담까지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교육 현장은 법률보다 앞서 인권을 실천해야 할 공간이다. 헌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는 방식으로 제도를 재정비하라"고 촉구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정용한 의원 편’ 영상을 23일 시의회 공식 SNS 채널에 게시했다. 소개된 조례는 정용한 의원 등 9명이 공동 발의한 ‘성남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다. 이번 개정안은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주민의 위생편의와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불법촬영 방지, 위생 관리, 이용자 안전 강화 등 실생활에 밀접한 사안들을 세심하게 반영해 공공시설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해당 조례는 지난 3월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성남시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김상균 화성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4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전기차에서 기사용된 배터리의 효율적 재사용을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기본계획 수립 △지원 범위 명확화 △산·학·연 공동개발 근거 마련을 포함,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책 마련에 중점을 뒀다. 김상균 의원은 “전기차의 사용 후 배터리는 더 이상 사용 가치 없는 폐기물이 아닌,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 자산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관련 산업의 적극적인 육성을 통한 탄소 감축을 실천해 미래 세대를 위한 푸른 환경을 지켜나가는 데 적극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4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조례안과 예산안을 비롯한 총 27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하며 본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는 의회사무국장의 상임위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각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의결, 예산안 의결까지 다양한 의정활동이 이어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재정 관련 안건이 다뤄졌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총 3조2071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이 의결됐다. 또한,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총 25건의 조례안이 상정돼 실질적인 심사를 거쳐 원안 또는 수정 가결됐다. 대표적으로는 △화성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화성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조례안 △화성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돼 시민 실생활 중심의 정책 마련에 힘쓰는 의회의 노력이 돋보였다. 본회의에서는 배현경 의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이해남 화성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반월·동탄3)이 24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부권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새로운 전략으로 영화·드라마 촬영장 유치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동부권은 동탄을 중심으로 교통, 산업, 문화 분야에서 빠른 성장을 이뤘지만, 서부권은 아직 체감할 만한 변화가 부족하다”면서 “문화 인프라의 불균형은 삶의 질과 거주 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 여러 지자체가 촬영장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룬 사례를 언급하며, 촬영장 유치의 실질적 효과와 경제성을 강조했다. 화성시는 서울에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공룡알화석지 등 풍부한 자연·역사 자원을 보유해 촬영지로서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의원은 △농어촌공사 유휴지 활용 촬영장 조성 △관광 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 복합지구 확장 △화성예술의전당을 기반으로 한 대종상 영화제 유치 등 화성의 고유 자원을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전략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촬영장은 단순한 콘텐츠 제작 공간을 넘어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상권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임채덕)’가 24일 화성특례시의회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임채덕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미영, 김상수, 유재호, 이은진, 이해남, 장철규, 차순임 의원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임채덕 대표의원은 “화성특례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좋은 결과가 도출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임채덕 대표의원을 포함 총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성특례시 내 지역별 상권의 특성과 문제점을 분석해 균형 있는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상권 활성화 정책 수립을 통한 지역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양평군의회는 24일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2025년 제1차 의정자문단 정기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정기회는 지난 2023년 5월11일부터 2025년 5월10일까지 활동한 기존 자문단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위원 전원이 연임을 결정하며 정책의 연속성과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문단 위원의 실질적인 정책 기여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자문단 위원 중 한 명은 지난 회기 동안 ‘양평군 관광기념품 개발 및 지원 조례’ 제정을 건의했으며, 해당 조례는 군의회 부의장(오혜자 의원)이 대표 발의해 제정됐다. 이 조례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자원의 상품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다른 위원은 또 ‘양평군 6차산업 발전 방안 연구회’에 적극 참여, 농촌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은 △행정·교육·문화 △경제·산업 △보건·복지·농업 △관광 등 총 4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군의회 정책 방향 수립에 실질적인 자문 역할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지난 23일 경기여성의전당에서 열린 '경기 여성활동사'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여성의 발자취는 곧 도전의 역사"라며 경기 여성운동 50년의 발자취를 기리고 미래를 응원하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경기 여성활동사'는 경기도 여성단체들의 주요 활동사례와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한 노력, 그리고 지역사회 공헌의 발자취를 정리한 자료로, 단순한 기록을 넘어 여성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사회적 공헌을 재조명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성단체들의 활동은 각종 제도 개선과 지역 정책 변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다. 정 부의장은 "이 책은 여성들이 지역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도전의 역사이며, 많은 여성 활동가들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의미 있는 기록"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여성과 가족,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출판기념회와 함께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 행사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정 부의장은 "이웃의 고통에 함께하는 오늘의 나눔은 경기여성의 연대정신을 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