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59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했다.
김혜영 위원장은 이번 예산 심의에서 사업의 시행효과, 불요불급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심의했다. 특히,‘주민참여예산의 내실화’와 ‘방만한 행사성 예산의 구조조정’을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2026년도 평택시에서 제출된 총 예산안 규모는 2조4283억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67억원(0.28%)이 감액된 2조4216억 원으로 의결했다.
김 위원장은 심사방향에 대해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집행부를 향해 “방만한 운영 우려가 있는 행사 및 축제성 예산에 대해서는 2027년도 예산 편성시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검토해 재정 건정성을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