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일 취임 인사차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방문한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 ASM 코리아 이영석 대표와 Seraphina SENG(ASM 대외총괄담당) 등을 만나 화성시 반도체산업 경쟁력 제고 및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수장으로 취임한 이 대표에게 “ASM 코리아 대표 취임을 축하드리며, 화성시 반도체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김용길 전(前) 대표 체제에서 이어오던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 첨단산업 현장 시찰과 국제 교류 등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협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력 확보가 필수인 바 관내 대학과 연계한 기업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ASM 코리아 이영석 대표는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에 감사드리며, 화성시의 글로벌 반도체 핵심도시 도약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AI 반도체 수요 증가 등으로 제조 및 연구시설 확충이 필요한 경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 동탄LH인큐베이팅센터에서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함께‘2024 화성시 수출방방곡곡 컨설팅’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중소기업 20개사가 참석해 △바이어 발굴 △무역 실무 △마케팅 전략 등 평소 수출 과정에서 생겨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한국무역협회 디지털 상담 플랫폼 TradePro 상담위원이 ‘수출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A∼Z’라는 주제로 최근 무역 트렌드, FTA 활용, 무역금융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했다. 현장 컨설팅 세션에서는 무역현장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30년 이상의 현장 경력을 바탕으로 참석 기업 개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추후 기업 방문을 통한 현장 자문 제공도 약속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중소기업들이 겪는 수출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무역현장 전문가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화성시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2024 베트남 호치민 MTA 기계전시회(MTA VIETNAM 2024)’에서 화성시 단체관을 운영, 6073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 및 공작기계, 금속가공, 공구류 및 용접기 등 다양한 산업 관련 기계 물품이 출품되는 베트남 최대 기계 및 금속 관련 전시회로, 관련 핵심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동 전시회에 참가해 단체관을 운영 중이며, 올해 단체관에는 관내 기업 8개사가 참가해 상담 실적 총 89건, 6073만달러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폴리에틸렌 발포 생산설비 제조업체인 한성하나론은 총 58만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 2건을 체결했고, 도어핸들·경첩 등을 제조하는 부영금속공업은 1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 1건을 체결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참가한 한성하나론은 “지난해 호치민 MTA 기계전시회 화성시 단체관에서 만났던 바이어와 지속 소통한 결과 올해는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까지 체결했다”면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2024년도 하반기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화성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지원사업은 화성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00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홍보물 제작 △디자인 제작 △서비스 구축 △검색엔진 마케팅 △소셜미디어 광고 △광고매체 노출 △ 전시 마케팅 분야로 구성되며, 총 51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이후 제출서류 등을 바탕으로 정량·정성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관내 기업들의 판로개척 및 판매촉진, 기업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에 진행된 마케팅 지원 사업이 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하반기에도 화성시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는 교육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공모사업’에 한국항공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공모사업은 지자체, 대학, 기업이 협력해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인증 등을 통해 취업연계 지원사업이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부트컘프 선정대학은 연간 15억 내외의 국고를 지원받는다. 이에 한국항공대는 5년간 총 820명의 항공·우주 분야 고급인력양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에는 대한항공, 한화시스템(주), LIG 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대표적인 국내 항공·우주 관련 기업 및 26곳 기관 참여로 교육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고 인턴십,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한국항공대학교가 순조롭게 항공·우주분야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고양산업진흥원 창업지원 사업 연계 등 예산 및 행정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은 “앞으로 고양시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항공우주 과학 교실 운영 및 항공우주 특성화 중점 과학고 유치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와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의 4차산업 특허 건수와 콘텐츠산업 수출액이 경기도 내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남시 전체 산업에서 4차산업 종사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국 평균의 3배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성남산업진흥원이 통계청과 경기도 통계를 종합 분석해 최근 발표한 ‘통계로 보는 성남시 산업 경쟁력’에 따르면 시의 4차산업 대표 기술인 인공지능 특허 건수는 2021년 6362건으로 경기도 내 특허 건수 중 29.4%를 차지해 경기도 시군 중 최다를 기록했다. 자율주행차 관련 특허 건수도 3995건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았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특허 건수는 2015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2만7616건, 출원은 2만1601건으로 이 역시 경기도 내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기업 혁신 활동의 기반이 되는 벤처기업 수는 1819개소, 기업부설연구소 수는 2114개소로 나타나 경기도에서는 1위, 전국에서는 서울 강남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시는 콘텐츠산업 수출액에서도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했다.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2022년 기준 약 24억달러로 경기도 최고액을 달성했고, 이중 게임산업 수출액이 약 18억달러로 가장 높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삼성전자가 9일 코엑스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Samsung Foundry Forum)과 세이프 포럼(SAFE, 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Forum) 2024를 개최하고, 국내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강화 성과와 향후 지원 계획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AI를 주제로 삼성 파운드리만의 공정기술∙제조 경쟁력∙ 에코시스템∙시스템반도체 설계 솔루션 등을 발표한 가운데, 디자인 솔루션(DSP), 설계자산(IP), 설계자동화툴(EDA), 테스트∙패키징 (OSAT) 분야 총 35개 파트너사가 부스를 마련해 삼성의 파운드리 고객들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최시영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는 국내 팹리스 고객들과 협력을 위해 선단공정 외에도 다양한 스페셜티 공정기술을 지원하고 있다”면서“삼성은 AI 전력효율을 높이는 BCD, 엣지 디바이스의 정확도를 높여주는 고감도 센서 기술 등 스페셜티 솔루션을 융합해 나가며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AI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파운드리와 메모리, 패키지 역량을 모두 보유한 종합 반도체 기업의 강점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베트남 다낭시가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분야 등 첨단산업 교류·협력을 강화한다. 경과원은 응우옌 반 꽝 베트남 다낭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30여 명이 8일 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날 응우옌 반 꽝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를 맞아 간담회를 열고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다낭의 첨단 산업단지 하이테크파크와 판교테크노밸리는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입주기업 간 기술 및 인력자원 교류, 투자유치 모델 발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다낭시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의 성공 사례와 기업 간 네트워킹 등을 통해 상호 우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은 한국의 3대 교역국이자 최대 투자국으로, 현재 9천여 개의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다. 다낭시는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 일환으로 한국 기업들에게 다양한 ICT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경과원 투자유치팀과 테크노밸리기획팀은 이날 도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 환경,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및 추진 성과를 소개하고 다낭시 기업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8일부터 한 달간‘제3기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아카데미’ 2차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성남시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아카데미는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팹리스(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와 가천대,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 성남산업진흥원이 협력체계를 구축, 전문교육과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5세 이하 미취업자 중 전문학사 이상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기·전자 계열 전공자를 우선 선발한다. 가천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8월8일까지 신청받으며 선발된 교육생은 9월부터 12월까지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전문교육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고급과정) 전자회로 II, CMOS 아날로그 회로설계 △(심화과정) 디지털 집적회로, 디지털 시스템설계, 아날로그 집적회로 △(실습) 전자회로 실험 △ (진로개발) 진로 세미나, 기업탐방, 기업 매칭데이 등이다. 올 상반기 팹리스 아카데미 1차 모집에서는 60명 모집에 총 106명이 접수해 176%라는 높은 모집률을 달성한 바 있다. 오는 7월10일에는 1차 교육생 대상 취업연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448-8번지 일대 3만2903㎡ 부지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3사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다수의 기술 특허를 보유한 코스닥 상장 기업을 포함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산화를 선도할 것으로 평가받는 기업들이다. 시가 유치한 기업은 ㈜예스티, ㈜예스히팅테크닉스, ㈜HK머터리얼즈 3사다. 이들은 오는 2026년까지 550억을 투자해 연구시설과 생산시설을 건립하고, 향후 본사 이전 등도 검토할 방침이다. ㈜예스티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장비를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사로 열원 및 온도제어, 압력 제어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 기술을 갖고 있다. 특히, AI 반도체 HBM용 Wafer Furnance, 고압 Anneal 장비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다. ㈜예스티의 계열사인 ㈜예스히팅테크닉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을 생산하며 반도체 제조 설비와 내부 공정 등에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HK머터리얼즈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에 필요한 소재 관련 기업이다. 시는 이들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관내 공장설립 가능 지역에 대한 입지 조사와 분석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여주시는 신중년 소상공인의 사회 참여 활성화와 5060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2024년 여주시 5060행복나눔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소상공인에게 지역화폐로 56만원을 지원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7월31일까지이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고일인 지난 6월24일 기준으로 여주시로 돼 있고, 5060세대(1974년~1964년생)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와 롯데마트가 오는 31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지점과 온라인몰 등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우수 상품 모아모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달 26일 경기도주식회사와 롯데마트가 체결한 ‘경기도 중소기업 유통판로 활성화를 위한 판로 지원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다. 기획전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판매하는 솥과 수저 세트, 프라이팬 등 생활용품 약 150개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여주 도자기 모음전도 함께 추진될 계획이다. 브랜드별로 가격 할인과 더불어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롯데마트의 전폭적인 지원을 토대로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가 또 하나 늘어났다”면서 “품질이 뛰어나지만 알려지지 않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수경 롯데마트 몰사업 본부장은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우수한 경기도 중소기업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경기북부 바이오헬스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북부 바이오헬스 산업현황과 발전방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헬스 산업은 생명공학, 의약학 등 인체에 사용되는 제품 생산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속적인 시장성장과 글로벌 첨단산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산업이다. 코로나19 이후 우리 정부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은 보건안보와 기술패권 선점을 위해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경기도 역시 경기북부 지역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기본계획 수립으로 북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바이오헬스 산업은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경기북부 지역은 인구 규모, 개발 가능한 토지 확보, 교통 인프라 와 정주여건 개선 등의 측면에서 첨단산업 육성의 잠재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주요 시군에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분포하고 있어 기업현황과 지역특성에 적합한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경과원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일원에서 건설 중인‘양평남한강 경기행복주택’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36~40㎡ 총 49세대로, 고령자 25세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24대를 모집한다.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돼 세대원 수에 따라 거주할 수 있는 면적이 정해져 있는 점에 유의해 신청해야 한다. 청약신청은 7월22~25일 GH주택청약센터을 통해 할 수 있다. 양평남한강 경기행복주택은 남한강과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KTX, 지하철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 공모한‘스마트 제조 지원강화 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일 동탄 인큐베이팅센터에서 지원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운영기관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한 이번 사업은 소공인 기업이 공동 클러스터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스마트 솔루션 도입 △제조공정 개선 △생산성 및 품질향상 등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 특히 신규 투자에 대한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 기업을 위해 신규 장비와 정보시스템의 투자를 정부 지원금을 통해 해결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총 12억원으로, 참여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별 6000만원(정부지원금 70%, 자부담금 30%) 규모로 편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공인 기업은 기존에 수작업 위주로 했던 작업공정을 자동화 기기 도입, 데이터 수집연계, 공용솔루션 도입 등 디지털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산업 트렌드의 변화에 발맞춰 화성시 전체 제조 기업의 83%(2만4000개)를 차지하는 관내 소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점진적으로 이뤄나가겠다”면서 “앞으로 구축된 스마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