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원은 지난 2일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남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과 대형 화재, 감염병, 붕괴 사고 등 사회재난의 피해 규모가 확대되는 현실을 반영, 재난 대응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보완하고, 재난 피해 도민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특별지원구역' 제도를 도입해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큰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중앙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시·군을 경기도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일상회복지원금' 제도를 도입해 기상이변 등 이례적인 자연재난 또는 특정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신속한 경제적 회복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특별지원구역' 지정 조항은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재난 지역에 대해 경기도가 시·군 복구비의 50%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도민 체감형 재난복구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의가 크다. 아울러 '일상회복지원금'은 기상이변 등 이례적인 자연재난으로 인해 1개 이상의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 해당 재난으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방성환 경기도의원은 5월28일부터 6월2일까지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실국(농수산생명과학국, 축산동물복지국, 산림녹지과, 산림환경연구소, 경기도농수산진흥원)으로부터 2024년도 결산 및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사전보고를 받았다. 방 의원은 각 실국의 예산 집행 내역과 주요 정책 성과를 자세히 점검하며 "결산은 단순한 숫자의 정리가 아니라 도민 삶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낸 정책의 효과를 되돌아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추경 예산은 현장 수요를 반영한 도민 체감형 정책 중심으로 편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 과정에서는 사업별 집행률, 불용 예산 발생 원인, 예산 구조의 타당성 등에 대한 질의가 집중됐으며, 특히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집행잔액에 대해 방 의원은 "유사 사업 간 통합·조정과 집행률 제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와 시군 간 협력 구조의 정비, 실효성 있는 사전 수요 조사 등을 통해 예산 낭비를 줄이고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방 의원은 "경기도 농정·해양·축산·산림 분야의 예산이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균형 있고 철저한 감시와 대안을 통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정례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백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가칭,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관련 운영지원 협약체결 동의안 △용인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의견제시 1건, 보고 3건, 결산안 3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6월12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24일부터 2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5월31일 화성드림파크 메인 구장에서 열린 ‘2025화성특례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개막식에 참석해 전국에서 출전한 꿈나무 야구선수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이 의회 대표로 참석했고 선수단(134팀)과 관계자 약 2천5백 명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6월2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새싹 리그, 꿈나무 리그, 꿈나무(현무)리그, 유소년(백호)리그, 유소년(청룡)리그, 주니어(청룡)리그, 주니어(백호)리그 등으로 진행된다. 배정수 의장은 “세계 야구를 제패하는 대한민국 야구의 명성은 꿈나무 선수들의 튼튼한 뿌리에서 시작됐다”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미래의 국가대표로 성장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5월29일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교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과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이용운·이해남·김경희·최은희·조오순·이은진·위영란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어 평택해양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소방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시민 등 약 2만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 중심, 환경친화, 글로벌 축제 도약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명실상부한 해양 레저 스포츠 도시로 비상하는 화성시의 뱃놀이 축제는 요트·보트 승선 체험, 천해의 유람단, 바람의 사신단, 풍류단의 항해, 어촌계와 함께하는 요리 교실, 국화도 섬 투어 등 시민이 주체가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양 프로그램이 가득했다. 더욱이 올해는 요트·보트 승선 체험에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2만 명 규모로 확대돼 더욱 풍성한 해양 레저 체험을 제공했다. 총 9종 59척의 다양한 선박(세일링 요트, 파워보트, 해적선, 소형 유람선 등)이 관광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양시 만안구 근명중학교 운동장과 맞닿은 안양대학교 비탈면에서 흙·나무뿌리가 쓸려 내려와 학생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성수 경기도의원은 최근 현장 정담회를 열고 "운동장 이용 제한이 장기화되면 학습권 침해로 이어진다"며 긴급 사면 정비를 약속했다. 정담회에는 근명중·안양대 관계자, 학부모,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옴부즈만위원회가 참석해 △정밀안전진단 추진 △예산 확보·분담 △장마 전 가설 배수로 설치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사면 각도가 가팔라 자연침식이 빠르고, 장마철 집중호우시 토사 유출 위험이 크다"고 진단했다. 김 의원은 "학교와 대학 모두 재정 여력이 넉넉지 않은 만큼 도·시·교육청의 행정·재정 지원이 필수"라며 △사면 안정성 평가 용역비 △긴급 흙막이 공법 △배수계획 수립 등을 공동부담 방식으로 설계하자고 제안했다. 교육지원청은 "7월 추경 편성시 안전진단용 예비비를 우선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근명중 학부모 대표는 "아이들이 체육수업 대신 실내 활동에만 머무는 상황"이라며 조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안양대는 "사면 상단 산책로를 임시 폐쇄해 추가 낙석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지난 29일 부천시의 한 상담소에서는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속 이야기'가 쏟아졌다. 김동희∙최효숙 경기도의원이 공동 주최한 간담회 자리다. 부천·군포·평택 협의회 관계자들은 △종사자 호봉 인정 △체험활동비 증액 △출산·육아기 고용안정장려금 △명절수당 지원 등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업무 강도는 높은데 10년 차 급여가 최저임금 수준'이라는 현장의 절규는 돌봄 공백 위험으로 직결된다. 김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마지막 사회안전망'"이라며 "처우 개선은 아동 권익과 직결된 문제"라고 화답했다. 두 의원은 논의 결과를 토대로 조례 개정·예산 증액을 추진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정부·지자체 협의를 주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지자체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돌봄 현장의 체감도를 높이려면 중앙·도·시군 매칭 구조를 손질해 예산 집행의 안정성을 높여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광주시의회가 오는 6월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제317회 제1차 정례회를 연다. 첫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안 등 6건의 안건이 처리된다. 이번 정례회의 핵심 의제는 두 가지다. 하나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으로, 예결특위가 세입·세출 전반을 들여다봐 예산 편성-집행의 건전성을 평가한다. 다른 하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다. 9~17일 행감특위가 행정복지국·도시발전국·문화재단·보건소 등 주요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업무추진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의회는 결산·행감 결과를 19일 위원회에서 채택하고, 2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허경행 의장은 "정례회는 시정 운영을 시민의 눈높이로 재점검하는 절차"라며 "쌓여 있는 현안을 촘촘히 살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시작해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금광연 의장은 “2021년 영국의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소멸될 국가는 한국’이라는 데이비드 콜먼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의 경고는 가히 충격적이었는데 실제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1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243곳 가운데 89곳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이제 인구문제는 국가와 지역의 성장과 존폐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소멸시대, 인구가 오히려 늘고 있는 하남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으로 지속 가능한 정책개발과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의회, 집행부, 시민사회 등 다 함께 지혜를 모으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한 중차대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구감소는 주민세, 지방소득세 등 세수 감소와 직결돼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항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제16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수원시 산의초등학교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산의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24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했으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는 교육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자유발언, 조례안 처리 등 모의의회 운영, OX 퀴즈, 본회의장 탐방, 수료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오수 의원은 “도의회는 우리가 살아가는 교육, 복지, 환경, 농업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곳”이라면서 “오늘 여러분이 경험한 모든 과정이, 앞으로 사회에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는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DSLR 카메라를 활용한 사진촬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의정활동 보도사진의 품질을 높이고,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촬영 기술을 직원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총 6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특히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과 이병숙 의원(더민주, 수원12)도 직접 참석해 교육을 받았다. 사진전문업체 ‘유니크스튜디오’의 조민서 대표가 강사로 나서 DSLR 카메라의 기본 조작법부터 실전 응용기법까지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조 대표는 프랑스 사진 전문 교육기관 ETPA를 졸업한 전문가로, 이번 강의에서 DSLR 카메라의 주요 기능인 조리개, 셔터 속도, ISO 감도 등 촬영 3요소의 활용법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다양한 상황별 촬영 팁도 소개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구성됐다. 특히, 1인 1대 DSLR 카메라를 활용한 실습 시간에는 직원들이 직접 다양한 설정을 조작하며 촬영 결과를 즉석에서 확인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활동 현장에 적합한 촬영 구도, 인물 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원은 최근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데이터센터 개발과 관련해 "국가 차원의 총량 관리 및 입지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무분별한 데이터센터 건립이 주민의 생존권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강력 촉구했다. 남 의원은 데이터센터가 막대한 전력을 장기간 사용하는 고밀도 산업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의 전력 수급계획이나 도시 확장 전략과 연계한 종합 검토가 부족하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그는 "주거 중심지에 대규모 에너지 소비 시설이 집중되면 지역 에너지안보와 주거환경이 동시에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용인지역의 경우, 최근 몇 년 사이 고매동을 포함한 개발 예정지에 국내외 대형 IT기업들이 데이터센터 유치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교통 혼잡과 전력 과부하, 주민과의 갈등이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남 의원은 "기업 논리에 따라 결정되는 입지 선정은 결국 지역 사회의 불안을 초래하며, 장기적 도시계획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비판했다. 환경영향에 대한 사전 검토 부재도 심각한 문제로 꼽혔다. 그는 "데이터센터는 냉각 장비로 인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서영 경기도의원은 지난 27일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로부터 '경기온라인학교'와 '하이러닝' 플랫폼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기술 중심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실효성 강화와 교사 지원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온라인학교는 학생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이다. 실시간 화상 수업과 녹화 영상 중심의 콘텐츠 수업을 통해 개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교육청은 이 플랫폼을 통해 '모두를 위한 교육'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육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이러닝'은 AI 디지털교과서와 연동되는 학습지원 플랫폼으로, 올해부터 단일 통합계정 체계를 도입해 경기온라인학교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있다. 새로운 기능으로는 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조회하고 사용할 수 있는 '책장서비스'가 추가돼 학생이 다양한 학습자료를 한 플랫폼 내에서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교사 입장에서는 반복되는 수업자료 관리 부담을 줄이고, 미래형 수업 환경으로의 전환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 의원은 "경기온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의회가 오는 6월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굵직한 예산 심사와 함께 시정질문, 각종 조례안 및 결의안 처리 등이 예정돼 있다. 첫날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과 함께 추경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이뤄지고, 시장 등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안,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건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후 6월4일부터 1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과 예산안, 결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11일과 1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예산안과 결산안을 종합 심사할 계획이다. 시정질문은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다.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 및 예결특위 결과 보고와 함께 △성남시의료원 위탁승인 촉구 결의안(추선미 의원)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 촉구 결의안(김종환 의원) △지역난방 공급 확대 관련 촉구 결의안(황금석 의원) △정책형상품권 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이영경 의원)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지난 28일 제2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 청렴성과 윤리 의식을 높이고 공직 사회 투명성과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것으로,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이자 국제청렴아카데미 원장인 박기경 강사가 맡았다. 박 강사는 우리 사회의 부패 실태를 짚고, K-POP의 글로벌 영향력을 청렴 교육에 접목해 보다 새롭고 친근한 방식으로 반부패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의 이해를 돕고 청렴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실질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상복 의장은 “청렴은 단순한 준법을 넘어 시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핵심 가치”라면서 “오산시의회가 청렴을 일상화하고 신뢰받는 품격 있는 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