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9일 대구에서 진행된 현장정책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방만한 도정 운영을 질타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다음 달 5일부터 열리는 정례회 등원 전면 거부를 결의했다. 또한 경기도에 정무라인 임명 철회, 의회사무처에는 사무처장 교체를 요구하며 국민의힘 소속 의원의 정례회 등원 여부를 4일 오후 위원장·간사단 회의에서 최종 결정키로 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결의문을 통해 "최근 K-컬처밸리 사업 중단과 함께 경기도 북부 접경지역의 경제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위험구역 설정 등 김동연 지사의 무능함과 무력함으로부터 도민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K-컬처밸리 사업의 조속한 재추진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및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처 △전문성 없고 도덕성 제로인 인사 철회 △무의미하고 반복적인 해외 출장과 독단적인 도정 운영 금지 △한눈팔지 말고 경기도정 책임자 역할에 충실할 것을 촉구했다. 김 대표의원은 "국민의힘이 도정의 문제점을 샅샅이 살피는 매섭고 엄중한 감시자가 되겠다"며 "지난 2년의 부족함을 딛고 새로운 2년을 시작하며 오로지 도민과 경기도를 위한 국민의힘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정책회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전석훈 경기도의원은 이태원 참사 2주년을 맞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파관리시스템을 통해 경기도에서 제2의 이태원 참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지난 2022년 이태원 참사 이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인파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특정 지역에 위험 상황이 예측되는 인파가 몰리게 되면, 상황 파악 후 출동까지 이어지는 경기도형 인파관리시스템 구축을 기획했다. 도는 올해 1월 경기도형 인파관리시스템시범 사업을 시작했으며, 경기도 148곳의 주요 인구 밀집 지역을 선정하고 시군과 협력해 실시간 인파 관리 모니터링 및 출동체계를 만드는 시스템을 경기도에 구축했다. 전 의원은 "경기도에서 AI국이 신설된 만큼 AI국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경기도민의 사회안전망 구축이며, 경기도의 인파관리시스템은 실제로 올해 초 수원의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의 개점과 팔달산 벚꽃축제에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 효과가 있어 시스템 확대 운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도부터는 AI국이 경기도 인파관리시스템의 실시간 상황을 웹서비스로 오픈해 경기도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회가 29일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자치분권의 중요성과 주민 삶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는 '자치분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도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이가현의 사회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종석 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을 주제로 한 두 개의 강연과 특별 공연으로 구성됐다. 오동석 아주대 교수는 '자치와 분권, 3W1H'를 주제로 자치분권이 중요한 이유와 그 주체, 실행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방극봉 연세대 객원교수는 자치입법권의 미래를 전망하고 현재 국회에 발의 중인 지방의회법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자치입법권 및 지방의회법'을 다뤘다. 강연 후 이어진 토크쇼는 사전 조사된 질문을 아나운서가 던지면 강연자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고, 청중도 즉석에서 자유롭게 추가 질문을 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도의회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빅밴드가 셉템버, 알라딘의 OST 프렌드 라이크 미 등 다양한 곡을 연주했다. 김진경 의장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기념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지방의회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송진영 오산시의원이 30일 민주당 탈당계를 제출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당의 이름에 연연하지 않고 지금껏 걸어왔던 것처럼 오로지 양심과 소신에 따라 시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 ㅣ나갈 계획”이라면서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그에 따른 정책을 만들며 우리 모두의 삶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의원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항상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오산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무거운 마음으로 더불어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저는 더 이상 기성정당에 속해서 정치활동을 해나가는 것은 시민여러분을 기망하는 행위 밖에 안 된다는 사실을 통감한다”면서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그에 따른 정책을 만들며 우리 모두의 삶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린다”면서 “오로지 오산시민의 행복과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말에는 진실을 행동엔 진심을 담아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의회에서 최근 부결된 '첫아이 출산지원금 50만 원 지급 조례안'에 대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이 조례안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과 재정 부담으로 야기될 수 있는 기존에 제공되던 다른 복지서비스의 축소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사정희 의원은 “일회성 출산지원금의 지급은 일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볼 때 막대한 예산 대비 그 효과성은 장담할 수 없고, 수원시에서 제공하고 있는 복지서비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현금성 지원보다는 출산과 육아를 포괄하는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 의원은 “출산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용역 등을 통해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년 한국지방세연구원이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출산지원정책의 효과분석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현금성 지원보다는 돌봄센터, 놀이시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육아 인프라에 대한 지원이 출산율 증가에 더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현재 지자체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제시된 과제는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 확보 △의회사무처 혁신을 위한 제도 개편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체계 강화다. 김 의장은 "더 나은 삶과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이제 정부와 국회가 결단할 때"라며 중앙정부의 적극적 역할과 결단을 촉구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인구감소와 저성장의 늪, 깊어지는 양극화 등 위협적 난제 앞에 서 있다"면서 "그 해법의 핵심은 바로 지방자치와 분권에 있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중앙에 집중된 획일적 구조로 위기 돌파의 동력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각 지역의 특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각자의 성장동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의 대표인 지방의회가 폭넓게 움직일수록 지역은 발전하고, 주민 삶도 나은 방향으로 향할 수 있다"면서 "경기도의회는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기 위해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라고 3대 핵심 과제를 언급했다. 우선,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요건으로 독립된 기준인건비 설치와 자체 조직권 및 예산권 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는 29일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화성시청 대강당)에 참석해 화성시의 건강한 복지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임채덕 의원을 비롯해 관내 지역급식소 시설장, 수원대 총장, 어린이집 연합회장, 지역아동센터장, 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애써온 센터의 지난 10년간의 성과는 말 그대로 ‘밥심’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라면서 “화성시의회도 앞으로 센터의 열정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은 “화성시의 미래를 위해서는 어린이ㆍ사회복지 급식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의회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테니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설립 이후 지역 내 800여 급식소에 위생 및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린이와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한 안전한 식단을 마련해 왔다. 앞으로도 화성시의회는 시민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센터의 역할을 응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는 28일 (남양)은혜의 동산 기독교학교(남양읍 남양시장로25번길 58)와 함께 화성시의회 견학 및 의회체험교실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은혜의 동산 기독교학교에서 총 15명(중학교 1학년)이 참가해 시의원과의 만남, 홍보영상 시청, 지방의회 교육, 청사견학, 모의의회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가 운영하는 의회체험교실은 화성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중요성 및 그 역할에 대해 바르게 알리고, 상호 토론 등을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자질 및 역량 향상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또 지방자치 교육, 모의의회 체험 등 지방의회 제도를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 및 활동을 할 수 있으며, 견학을 원하는 학교는 화성시의회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의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방의회법 제정'을 핵심 과제로 삼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립성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취임 100일인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00일의 걸음, 경기도민을 위한 더 큰 비상의 시작'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게재하며 "지방자치와 분권은 시대정신"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어느덧 100일이 되었다"라며 "지난 100일은 11대 후반기 의회의 더 큰 비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취임 당시 밝힌 세 가지 다짐인 △일하는 민생의회 △소통과 협치의 의회 △지방자치의 내일을 선도하는 선진화된 의회를 거듭 강조하며 "이 다짐은 1410만 도민을 향한 실천의 약속이자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그 자체"라고 말했다. 그는 '일하는 민생의회'를 위한 활동으로 '의정 정책 추진단' 구성과 출범을 앞둔 '조례 시행 추진 관리단'을 언급하며 "도민 체감도 높은 의정과 도민 삶에 밀접한 자치법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협치가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천적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재영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도비 매칭 사업의 형평성 문제 극복을 위한 제도적 개선' 토론회를 지난 25일 복사골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라휘문 성결대학교 교수는 "지방보조금 보조율의 조정은 경기도와 각 시·군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충분한 논의와 데이터 기반의 분석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첫 번째 토론자인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경기도의 지방보조금 운영 방식에서 도지사의 자의적 판단 개입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의 사례를 참고해 구체적인 보조율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두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현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재정 격차를 반영한 도비 보조사업 관리 체계 강화와 기준 보조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최정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재정 여건에 따른 차등보조율 운영과 시·군 간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조정교부금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임권빈 부천시 예산법무과장은 "부천시는 국·도비 보조사업의 증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특히 보건·사회와 도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는 28일 오전 제9대 후반기 원구성에 따른 역대 의장을 초청, 오찬을 통해 화성시의회 운영·발전 방향에 대한 고견을 청취했다. 이번 역대 의장 초청간담회는 의정의 고견을 듣고, 앞으로 발전 방향을 듣는 지리로 해석된다. 이날 초청간담회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역대 의장 8명이 참여했다. 이날 역대 초청 간담회는 배정수(현재)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4대 홍진환(2002년 7월9~2004년 7월4) △4대 최지용(2004년 7월5~2006년 4월27일) △4대 김진환(2006년 5월3~ 2006년 6월30일) △5대 이태섭(2008년 7월7~2010년 6월30일) △6대 하만용(2012년 6월25 ~2014년 6월30일) △7대 박종선(2014년 8월1~ ~2016년 6월30일) △7대 김정주(2016년 7월1~2018년 6월30일) △8대 김홍성(2018년 7월1~2020년 6월28일)등이 참석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앞으로 기회가 되면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모임으로 1년에 1~2회 정도 만나서 고견을 듣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향남읍)에서 열린 2024년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장철규, 임채덕, 이계철, 명미정, 김미영, 이은진, 이용운, 조오순, 김경희, 송선영, 이해남, 김상수, 배현경, 최은희, 김상균, 위영란, 차순임, 박진섭, 오문섭, 유재호 의원이 참석하고, 체육진흥회 관계자, 읍·면·동 대표 선수단 및 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 경기를 즐기며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식에서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우리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응원하며 더 큰 유대감을 쌓는 특별한 행사”라면서 “화성시의회는 이처럼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지원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시민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년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육상, 축구, 배드민턴 등 29종목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26일 제13회 학생 동아리 축제(동탄 센트럴파크)에 참석해 화성의 미래를 끌어나갈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했다. 이번 축제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영수, 장철규, 이용운, 전성균, 이은진, 김상균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고, 화성시 관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여 본인들이 가진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도전하지 않는 사람”이라며 “실수가 있더라도 괜찮다. 도전하는 모습 자체가 이미 멋지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첫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 사진 1-2) 무대인사 중인 내외빈 사진 3) 인사 중인 배정수 의장 화성시의회는 26일 2024 화성 루나 빛 축제(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 참석해 화성시민에게 빛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영수, 명미정, 이은진, 위영란, 유재호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각 사회단체장, 화성시민 등이 참석해 불꽃 드론 쇼, 무소음 DJ 파티, 미디어 퍼포먼스와 같은 특별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이 바로 화성시의 미래를 비추는 희망”이라며 “오늘의 빛이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의 앞날을 환하게 밝혀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그동안 발전시켜 온 첨단 기술과 문화적 역량을 동시에 보여주며, 시민들에게 미래 도시로서의 비전을 구체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 진행된 제288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오산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26건, ‘2025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계획안’등 동의안 19건, ‘오산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재의요구의 건)’ 1건 등 총 46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안건처리 결과를 보면 조례안의 경우‘오산시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임차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됐고, 지난 5월 제284회 임시회에서 의결했으나 집행부로부터 재의 요구된 ‘오산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표결 결과 최종 부결됐으며, 그 외 24개 조례안과 동의안 19건에 대해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원안 가결됐다. 제289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25일부터 12월1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