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지난 14일 제24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화성시 진안동에 위치한‘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와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병점복합타운 및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화성시가 병점·동탄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비 664억원과 국·도비 38억 원 총 702억원을 투입해 건립 중이다.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한 주차타워 중 최대 규모이다.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는 진안동 946-6번지 일원에 지상 4층 규모로 예산 275억 원을 들여 주차 면수는 313면을 추가로 확보한다.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송동 724-1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시비 419억원과 국비 8억원 등 427억을 투입해 주차 면수는 321면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병점복합타운과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공원 인근은 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유동 인구가 급증해 주차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공영주차장 확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지역으로 이번 주차타워 건립은 주차난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는 오는 6월 준공을 목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의회는 16일부터 25일까지 제3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보고안 1건, 의견제시 2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재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는 안건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더욱 신중히 심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미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곡동 도서관 주민설명회의 운영 미흡을 지적했다. 조 의원은 "해당 설명회가 일부 단체를 중심으로 형식적으로 진행됐다"며 "행정편의적 운영이 아닌 폭넓은 주민 참여와 투명한 홍보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협의회 측은 대체인력 지원 확대, 보육 교직원 휴게권 보장, 예산 확대 등을 요청했다. 또한,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수원시립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현대미술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검토한 후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박상현 경기도의원은 지난 15일 도의회에서 열린 공공기관담당관과의 간담회에서 장애인연계고용 부담금 감면 제도의 현실적 한계와 제도적 모순을 지적했다. 현행 장애인연계고용 부담금 감면 제도에 따르면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공공기관에 납품을 하려면 '1년 이상 도급 계약'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하지만, 동일한 회계 구조를 가진 국가, 지자체, 교육청은 3개월 이상 계약만으로도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어 공공기관만 불합리한 기준을 적용받고 있는 실정이다. 박 의원은 "장애인 고용을 돕는 제도가 오히려 그들의 시장 진입을 막고 있다"며 “특히 공공기관의 경우 회계연도 초반에는 예산 성립 지연과 행정 절차로 인해 실질적인 계약 체결이 어렵기 때문에 이 조건이 더욱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공기관에만 '1년 계약' 조건이 적용되는 것은 명백한 제도적 차별"이라며 “공공기관이 제도의 벽에 막혀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용노동부 및 장애인고용공단에 제도 개선 공식 요청 △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와의 협업을 통한 제도 해석 명확화 △대표기업을 활용한 유연한 납품모델 도입 등을 제안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성수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가 지난 15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철도지하화사업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할 수 있도록 기금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철도지하화는 그동안 도민들의 숙원 사업으로, 철도 소음, 분진, 진동 등으로 고통받아 온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러나 최근 건설 경기 침체와 사업시행자의 재정 조달 문제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금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 의원은 "이 기금을 통해 철도지하화 본사업 뿐만 아니라 이주민 지원, 소음·진동·분진 저감, 피해 주민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철도지하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고 밝혔다. 이어 "철도지하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비 지원을 위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발의와 함께 기타 조례 개정 및 제도 개선 등 필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기억식은 4.16재단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피해자 가족을 비롯해 일반 시민, 우원식 국회의장, 이민근 안산시장 등 2000여 명이 함께했다. 기억식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304명의 생명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의 분위기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희생자 영정 앞에 헌화하고 묵념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으며, 방명록에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 기억하고, 행동하겠습니다"라는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김 의장은 "세월호 참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과 무책임이 불러온 비극이자,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라며 "희생자들의 아픔을 잊지 않고,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끝까지 기억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입법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재헌 이천시의원이 아동 친화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전국 다양한 아동 체험시설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김 의원은 최근 가평군에 위치한 '어린이음악놀이터'를 방문해 해당 시설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다. 이 시설은 0세부터 12세 이하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 환경을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동 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어린이음악놀이터'는 '음악'을 테마로 한 독특한 실내 체험 공간으로, 실내외 놀이공간을 모두 갖추고 있어 날씨에 관계 없이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특히, 놀이와 돌봄이 결합된 선진형 어린이 놀이시설로 평가받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김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아동의 기본 권리이자 지역사회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이천시에도 아동 눈높이에 맞는 놀이공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김 의원의 두 번째 벤치마킹 사례로, 앞서 양평군의 '어린이 건강놀이터'를 견학한 바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백현종 경기도의원은 지난 15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토지 및 아레나구조물 현물출자 동의안'과 '광교A17블록 공공주택사업 추진동의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광교A17블록 공공주택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240가구를 포함한 총 600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원가 수준의 분양가격으로 지분을 취득하고, 일정 기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분할 취득하는 방식을 통해 내 집 마련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 사항에 대해 위원회 차원의 검토와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은 민간사업자와의 협약 해지 이후 사실상 중단됐으나 경기도의회에서 실시한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사업 전반의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백 의원은 "이번 동의안을 통해 공공주도 방식의 추진체계가 마련됨에 따라 사업이 안정적으로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레나 등 핵심 시설이 도민과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문화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박은주 파주시의회 의원은 16일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성인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정책 제안에 앞서 박 의원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은 총 1952명에 달하지만 시 전역에 운영 중인 주간보호센터 5개소의 총 정원은 85명, 실제 이용자는 74명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파주시 성인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에 대한 정책으로 △운정지역에 최소 3개소 이상의 주간활동서비스 기관 확보 △주간활동을 넘어 직업훈련과 자립생활을 연계하는 통합형 모델 도입 △발달장애인의 통합 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제안했다. 박 의원은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는 단순한 돌봄 시설이 아니라,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안전”이라며 “우리 파주시가 발달장애인의 존엄한 삶을 지켜줄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은 16일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역사문화사료관 설치 운영 및 파주문화원 독립 원사 신축’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정책 제안에 앞서 이 의원은 현재 파주문화원이 향토문화사료를 보관할 공간이 부족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앞으로 지역 내에서 전승·수집될 유물과 외부 기관이 보유 중인 파주시 향토사료의 이관 및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파주시 역사문화사료관’ 설치와 ‘파주문화원의 독립 원사 건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역사문화자료관을 설치·운영하여 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황토문화 자료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파주의 고유한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학문과 예절의 고장 ‘문향 파주’의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100만 도시 건설시 파주문화원 독립 원사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파주문화 활성화와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예산을 편성해 적극적으로 추진 건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16일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싱크홀 사고의 발생원인과 예방을 위한 대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싱크홀 사고 건수와 전국 각지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지반 침하 사고의 발생 원인들을 설명하며 “싱크홀 사고는 단순한 도시 기반 시설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일상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손 의원은 싱크홀 예방을 위한 정책 대안으로 △지하공간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노후 하수관 및 수도관 교체 예산 확대 △지반안전 정 정밀조사 및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지반공사 시 다짐 기준 강화 및 검수 체계 개선 △시민 참여형 지반안전 신고·모니터링 플랫폼 도입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제는 사고가 보도된 후 움직이는 행정이 아니라,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움직이는 행정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파주시에서 만큼은 지하의 위험이 지상의 불안을 만들지 않도록 보다 선제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의회운영위원회 5건(조례안 4건, 기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 17건(조례안 15건, 동의안 1건, 기타안 1건) △도시산업위원회 5건(조례안 5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본회의에 보고했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특히,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해 본회의에 부의했으며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은 신속히 집행돼 민생경제 회복과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동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대성 의장이 회기 중 의원 발의로 제출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회의록 공개의 건에 대한 표결이 진행돼 가결됐다. 오는 제256회 파주시의회 임시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에 따라 제1차 정례회 집회일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변경을 위해 5월8일, 1일간의 일정으로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6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공감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의회 대부분 의원들이 참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의원들은 화성시청과 화성시의회에서 직접 휠체어를 타거나 안대를 착용한 채 지팡이를 짚고 걷는 등 장애인들이 겪는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체험함으로써 평소 느끼지 못했던 불편함을 몸소 체험해 장애인의 이동권과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체험에 참석한 의원들은 “직접 체험을 해보니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겪는 불편함이 얼마나 큰지 깨달았다”면서 “화성특례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제도적·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꾸준한 소통으로 조례와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4월15일 제302회 임시회를 대비하기 위해 구미동 하수처리장 1단계 사업(뮤직센터, 카페) 현장 등 주요 현장 5개소를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방문에는 박은미 위원장, 최종성 부위원장, 강상태 의원, 고병용 의원, 박주윤 의원, 박종각 의원, 김종환 의원이 함께 했다. 먼저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 1단계 사업(뮤직센터, 카페)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반시설 개선을 넘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공공 공간으로의 전환이라는 큰 의미를 갖는다”며 성남시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업사이클링 공간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면밀한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두 번째로 율동공원에 위치한 율동캠핌장을 방문해 캠핌장 부지의 조성현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배치 현황, 운영계획 등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특히 효율적인 시설 배치와 캠핌장 내 발생하는 소음 및 취사로 인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저해되지 않는 대책 방안 수립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분당-수서간 도로 1·2단계 소음 저감시설 상부 공원화 사업 현장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4일 제383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소관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회의에서는 추경예산안 심의 등을 위한 제384회 정례회 의사일정안을 비롯한 14건의 안건을 다뤘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11대 의회 의원발의 조례의 실효성 진단을 위한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국내외 지방의회 간 상호협력과 우호 교류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정책지원관의 임용과 직무 범위 등을 규정하기 위한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이 있다. 이밖에도 운영위원회 소관 조례·규칙 일괄 정비안도 함께 처리됐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은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청래 국회의원을 초빙해 '탄핵 선고 이후, 정치의 책임과 국민주권'이라는 주제로 정치아카데미 두 번째 특강을 진행했다. 정 의원은 탄핵정국에서 국회측 탄핵소추위원단 단장을 맡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이끄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비롯해 도내 시·군 의원이 한데 모여 탄핵 선고 이후 정치의 역할과 대선 이후 새로 들어설 정부의 과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의원은 헌법의 정신과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인용 과정과 쟁점에 대해 설명했다. 정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과 포고령은 헌법에 명시된 요건을 갖추지 못한 명백한 위헌이었다"면서 "국민이 피와 땀으로 쟁취해 낸 헌법이 있었기에 계엄을 막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석열의 파면에 대해서는 "민주주의 적을 국민이 민주주의의 힘으로 물리쳐 준 것이고, 헌법의 적을 헌법으로 물리친 것이다"고 평가하면서 광장에서 함께 해준 국민에게 감사를 표했다. 정 의원은 "정치란 의사결정과 의사결정 과정의 모든 행위다. 정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