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가 대표 관광지 9곳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오산이 좋은, 스탬프 투어’를 7월15일부터 8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들이 오산시 대표 관광지와 역사 문화 유적지를 탐방해 오산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탬프 투어 코스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산 드라마세트장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궐리사 △독산성과 세마대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물향기수목원 △고인돌공원 △에코리움 등 9개 장소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면 모바일을 통해 오산시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를 켠 후 각 관광지를 방문하여 자동으로 발급되는 스탬프 또는 완주 인증서를 받아 그 개수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선물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SNS에 완주 인증서와 해시태그를 담은 후기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오산시 관광기념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오산시티투어가 혹서기로 인해 운영되지 않는 기간 동안 오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더 풍요롭고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시티투어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면서 “각 관광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미션형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제59회 국무총리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 충북 옥천중앙공원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대구은행을 2-0로 승리하며 지난 58회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결승전 첫 경기에서 김혜진·노은지(안성시청)조가 김민주·이수민(대구은행)조와 접전 끝에 승리하며 4-3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두 번째 경기에서도 김연화·곽은빈(안성시청)조가 김가현·김한설(대구은행)조에 4-1로 승리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곽필근 안성시청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2연패의 성적을 거둬 기쁘다”면서“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내 안성시 소프트테니스의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이 오는 28일까지 ‘쓰는 사람들! 시민 작가 사업’창작물을 전시한다. 모든 시민이 작가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이번 사업은 도서관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데서 나아가 글로, 예술작품으로 자신을 표현해 책으로 출판하고 예술품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에는 배다리도서관의 5개 프로그램에서 발굴된 시민 작가들의 책 15권과 한지 공예품 28점을 감상할 수 있다. 성인배움터 자전에세이 프로그램 ‘나를 만나고 쓰다’와 청년글쓰기 프로그램 ‘돌봄 글방 #2 문집’은 시민들이 자신을 성찰한 진솔한 글을 모아 출판했다. 도서관 상주 작가와 함께한 어린이배움터에서는 어린이 시인 13명이 시를 짓고 그림을 그려 ‘블루 레모네이드’, ‘시간의 별’등 시 그림책 13권을 선보인다. 전통 한지의 아름다움을 맛보는 성인배움터 ‘한지에 손맛 더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예술가들은 수제 한지로 만든 필사 노트, 조명등, 부엉이, 그림 액자 등을 완성해 한층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전시는 배다리도서관 2층 달이네 마루에서 운영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오는 18일부터 8월27일까지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인 ‘Mini Summer’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중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미니어처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창작 중심 프로그램(△나의 미니어처 오르골: 여름바다편 △미니쿠킹 스튜디오 △미니골프 △미니어처 디저트 팔찌 △달콤한 아이스크림 파르페 키링)으로 구성됐다. ‘나의 미니어처 오르골: 여름바다편’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동물마을편, 산타마을편, 토끼마을편에 이어 4번째 여름바다편을 준비했다. 여름을 맞아 레진을 활용한 바다 표현과 푸른 바다가 떠오르는 미니어처 소품을 이용해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미니어처 디오라마 오르골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정금숙 미니어처 작가와 함께하는 ‘미니쿠킹 스튜디오’는 방학을 맞이하여 주말에서 평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참여자는 직접 미니어처 음식 모형을 만들어보며 미니어처 제작 과정 및 방법을 이해할 수 있고 내가 만든 모형을 이용해 조명 오브제(무드등)를 꾸며볼 수 있다. ‘미니 골프’는 실외 잔디공간에 조성된 13개의 골프 코스를 경험한 뒤,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청 펜싱팀이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광주시청 펜싱팀은 남자 플뢰레 일반부 개인전 및 단체전에 출전했다. 앞서 열린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서명철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김동수, 서명철, 김성준, 이영훈 선수 4명이 팀을 이뤄 출전한 단체전에서 대전도시공사와 결승에서 맞붙었으나 아쉽게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매번 훌륭한 경기를 보여주는 펜싱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지난달 중국 우시에서 열린 20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각종 국제·국내대회에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재)화성FC는 오는 8일 오후 7시 대전코레일과의 홈경기에 ‘여름 축구장 나들이’라는 테마로 홈경기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다양한 먹거리와 팬 참여형 이벤트, 치어리더 공연, 6월의 MVP 양준모 선수 시상식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부채, 화성FC 타투 스티커 등 여름에 최적화 된 아이템을 경기장에 방문하는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홈경기에는 여자 연예인 축구팀 ‘FC르톳여신’이 경기장에 방문하여 화성팬들과 함께 화성FC를 응원할 예정이며,‘FC트롯여신’의 소속 가수 주리스와 신혜가 하프타임에 공연을 진행해 여름 밤 경기장에 방문한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성FC는 현재 2023시즌 K3리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16경기 연속 무패행진(11승 5무)을 기록하며 정상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홈경기 승리 또는 무승부의 결과 달성 시 K3리그 17경기 무패(종전 16경기)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화성FC 6월의 MVP 양준모 선수는 “팬들이 뽑아주신 6월의 MVP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면서 “7월8일 대전전 홈경기에 많은 화성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매그넘 사진작가 사진전 ‘너, 나, 우리’를 오는 8월20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세계적인 사진 에이전시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소속 작가 25명의 작품 30점을 선보이고, 우리가 맺고 있는 다양한 관계를 다시금 조명해보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지난 6월30일 열린 전시 개막식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 마쳤다. 이날 개막식은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기명 사진예술 대표의 전시해설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인간과 자연, 인간과 동물, 친구, 연인,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매그넘 소속 작가의 감성과 깊이 있는 작가적 시각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거장의 사진 관람과 더불어 나만의 필름을 만들어보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이 서로 소통하며 인생의 기록을 남겨볼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주시는 지난 4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기획전 ‘한국 추상미술의 개척자들’개막식이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김환기, 백영수, 유영국, 이규상, 이중섭, 장욱진의 작품 30여 점을 전시 중이다. 이들은 순수미술동인인 ‘신사실파’에서 함께 활동하며 전위적인 실험정신을 토대로 새로운 형식의 미술을 창조하기 위해 고민했던 작가들이다. 작가 6인의 실험정신은 지금까지 이어져 한국의 추상미술을 해석하는 틀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들을 한국의 모더니스트이자 추상미술의 개척자라 부른다. 개막식에는 故 백영수 화백의 아내 김명애 백영수미술관장을 비롯해 80여 명의 미술계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19일까지 이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한국의 현대미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했던 작가들의 열정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면서 “문화 중심도시로서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미술계 인사들이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 장당도서관은 평택시가 올해 시민과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한 ‘그림 그리는 할머니 김두엽입니다’의 저자 김두엽과 정현영 화가의 콜라보 강연을 오는 15일 오후 1시30분 장당도서관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그림 그리는 할머니 김두엽입니다’는 83세에 그림을 시작해 96세인 지금까지 왕성하게 화가로 활동 중인 할머니, 김두엽의 삶과 그림을 담은 책이다. 전남 광양의 작은 집, 거실에 앉아 매일 그림을 그리며 일상과 추억을 녹아낸 김두엽 할머니의 그림은 아팠던 날도 따뜻하고 화사한 고운 색으로 표현해 그림을 보는 이로 하여금 희망과 행복을, 삶에 대한 강인함과 따뜻함을 느끼게 한다. 강연과 더불어 장당도서관은 오는 22일까지 김두엽, 정현영 화가의 모자(母子)展을 운영하고 있다. ‘그림 그리는 할머니 김두엽입니다’ 책에 실려 있는 ‘해안가 마을’, ‘엄지공주 주방’, ‘시계가 걸린 거실’을 비롯해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을 선사하는 정현영 화가의 ‘꽃들녘5’, ‘산’ 등 총 20여 점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사진 6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파주 보광사 동종’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4일 밝혔다. ‘파주 보광사 동종’은 주성기(鑄成記, 종의 제작 배경, 제작자, 재료 등의 내용을 담은 기록)를 통해 천보(天寶, 16세기 후반에서 17세기 전반에 활약한 승려 장인)가 청동 300근을 들여 1634년(인조 12) 7월 조성했음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동종이다. 종뉴(종을 매다는 고리)에 표현된 역동적인 두 용의 모습, 종 표면의 구름과 용·보살, 파도 등 각종 문양은 생동감과 장식성이 뛰어나 17세기 동종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종 전체로 볼 때도 매우 우수하다. 하단에는 반듯한 해서체로 적은 주성기가 보이는데 이를 통해 동종의 제작연대와 목적, 봉안 지역과 사찰, 발원자와 후원자, 장인과 재료 등 중요하고 다양한 내력이 분명하게 확인되어 사료적・학술적 가치가 크다. ‘파주 보광사 동종’은 천보의 마지막 작품으로 조선 전기에서 후기로의 과도기적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공예사적으로 의미가 있으며, 조선 후기 동종 제작기법 연구에 있어서도 중요한 자료다. 또한, 봉안처를 떠나 옮겨지는 일이 많은 다른 동종들과 달리 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이 디즈니의 마법에 빠진다. 오는 22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채워지는 디즈니공식 라이선스 콘서트 ‘디즈니 인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매회 조기 매진을 기록하며 큰 사랑은 받아온 베스트셀러 공연으로, 대형 LED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사랑스러운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국내 뮤지컬 배우, 30인조 디토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완벽한 하모니 무대이다. ‘인어공주’, ‘라이온킹’, ‘알라딘’,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엔칸토’, ‘캐리비안의 해적 서곡’등 모두에게 사랑받은 디즈니 작품 속 명곡들이 한자리 펼쳐져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이번 무대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합류해 더욱 탄탄하고 실감 나는 연기와 노래를 선보인다. 뮤지컬 ‘삼총사’ 주역이자 JTBC ‘팬텀싱어3’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최민우,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실력을 입증한 김환희를 비롯해 뮤지컬 계의 라이징 스타 이종석과 홍경아가 출연한다. 디즈니의 감동을 생생하게 선사하는 이번 콘서트의 티켓 가는 전석 R석 9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으로 안성 시민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는 필리핀 퀘죤시티 합창단 초청연주의 고양시립예술단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고양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오는 8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다양하고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퀘죤시티 합창단은 필리핀 퀘죤시티 공연예술발전 재단에서 창단한 혼성합창단이다. 퀘죤시티 합창단은 지난 2019년 한·필 70주년 수교를 기념하여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초청해 필리핀 어린이합창단 합동공연을 개최한 이래 고양시립예술단과의 특별한 인연을 맺어왔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개최되는 이번 교류음악회에서 필리핀 퀘죤시티 합창단은 오 클랩 유어 핸즈, 마이 허트 이즈 스테드패스트 등 다양한 곡으로 연주회의 막을 연 후 우리에게 친숙한 아리랑,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 등 연주로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교류음악회에서 뮤지컬의 맹곡들을 합창하는 고양시립예술단은 다채로운 곡들을 안무와 함께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디어 에반 헨슨의 수록곡으로 구성된 무대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향한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편, 고양시립합창단은 유명영화를 재구성한 Go! 시네마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사흘간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소비자들을 만났다. 배달특급은 국제영화제에서 현장에서 신규 회원을 유치하고, 소비자에게 소상공인과의 상생이라는 배달특급의 가치를 홍보했다. 배달특급 부스를 찾은 소비자들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설치해보는 한편, 기존회원들은 배달특급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부터 신규 회원 확보와 불편사항 접수를 위해 각 지자체 축제 및 유명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와 부천만화축제 등 대형 지역 행사와 더불어 각 지역 전통시장 축제 등 총 21개 행사에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올해는 약 30개 지역 행사에서 현장 홍보를 펼치고 소비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배달특급은 앞으로도 지역 현장 곳곳에서 도민을 만나고 소통하면서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는 한국미술재단(이사장 황의록)과 협력하여 ‘학교 안 작은 미술관 기금 조성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총 58점의 수준 높은 작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화성상공회의소에서 8월31일까지(주말 휴관)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 문화예술 소외지역 초등학교에 ‘작은 미술관’을 기증하기 위한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한국미술재단은 지금까지 강원도 30개 학교와 경북지역 15개 학교에 미술관을 성공적으로 건립했으며, 현재 경북지역 15개 학교에 대한 미술관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소외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의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예술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한국미술재단은 앞으로도 전국 초등학교의 10%에 해당하는 ‘600개 학교에 미술관을 만들어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의 작품 구매나 후원을 통해 본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예술과 교육이 어우러진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시장 김보라)는 6월30일부터 상반기 특별전 ‘불꽃같은 삶, 독립운동가 유만수’를 개최한다. ‘불꽃같은 삶, 독립운동가 유만수’특별전은 국가보훈부가 7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한 안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만수 선생의 삶을 전달하는데 초첨을 맞추었다. 총 2부로 구성된 전시 중 1부는 ‘유만수의 국외활동’을 다뤘고, 2부에서는 ‘유만수의 국내활동’ 가운데 부민관 폭파 의거에 집중했다. 먼저 1부 ‘유만수의 국외활동’에서는 안성 출신 유만수 선생의 ‘부민관 폭파 의거’ 이전 행적을 쫓아보는 전시로 구성했다. 유만수 선생은 안성 – 서울 – 만주 – 일본을 넘나들며 독립운동을 준비했다. 특히, 일본에서 실행한 ‘일본강관주식회사 파업’을 통해 조우하고 이후 ‘의거’에 참여했던 강윤국, 조문기 지사의 약력을 소개하였다. 해당 내용은 관람객들에게 쉽게 설명하기 위해 4컷 이미지와 이동 경로 지도를 활용했다. 2부 ‘유만수의 국내활동 –부민관 폭파 의거-’ 에서는 일제강점기 마지막 의열투쟁으로 불리는 ‘부민관 폭파 의거’의 개요를 확인할 수 있다. 부민관에서 열린 친일 행사 ‘아세아민족분격대회’에 참석한 대표 인물의 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