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시민이 만들어가는 선진 스포츠클럽 문화이자 생활체육 활성화의 대표 모델인 ‘오산스포츠시민리그’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리그는 6개 종목, 200개팀 18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성취감을 누리는 등 여가를 선용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지난 3월 오산시체육회 공모를 통해 △농구 △배드민턴 △족구 △탁구 △테니스 △볼링 6개 종목이 선정됐으며, 4월부터 9월까지 종목별로 예선리그(조별 풀리그)가 펼쳐진다. 10월에는 결선대회(토너먼트)를 갖고 우승팀을 가린다. 각 종목 최종 우승팀은 11월 타·시군 종목별 우수팀과 교류전을 펼칠 예정이다. 오산스포츠시민리그는 시민 누구나 연중 참여 가능한 개방형 스포츠 리그로, 지역 내 클럽 주도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일부 동호인만 참여하는 단일성 대회가 아닌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흥미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시민리그는 11월까지 진행되는 대장정의 리그인 만큼 승패를 떠나 안전사고 없이 화합하며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길 당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시민화합형 축제인‘제14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를 오는 5월13일 동탄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수변공원 운답원에서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체험과 시민참여, 공개방송 등이 진행돼 보고, 듣고, 맛보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 무대는 관내 학생댄스동아리, 어린이합창단, 시민참여 풍물놀이와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 이벤트와 화성시청년예술단 및 전문예술인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된다. 체험부스는 관내 유관기관 등이 함께하는 꿈마차 플리마켓, 어린이 재난예방 프로그램, 건강관리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이밖에도 친환경 업사이클링, 플라스틱의 사용 없이 골판지 종이를 활용한 계묘년 가족토끼 그리기, 전통한지와 보릿대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내 학생 DIY 동아리, 캐리커처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공개방송에는 가창력이 매우 뛰어난 R&B 발라드가수 거미와 화성시 매향리가 고향인 가수 안치환, 경서예지, 김동형, 꽃보다 남자(팝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오산시는 봄 기운이 만연한 4월을 맞이해 야외 공연장에서‘공연이 있는 날’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연이 있는 날은 오산시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혹서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상설공연으로 기획됐다. 시민들이 산책을 하며 주중의 피로를 잊는 오산시의 대표적 녹지공간인 맑음터공원, 고인돌 공원 등에 마련된 무대를 활용한 자연 친화적 공연이라 할 수 있다. 오는 15일 오후 4시 고인돌공원에서 열릴 청운예술단의 국악, 쉬는시간밴드의 가요, 그린라인댄스의 댄스 공연은 국악과 가요를 아우르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18일 오후 4시 오색시장에서 열릴 물향기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 모아앙상블의 클래식, 노드이뮤직의 가요 공연은 클래식 앙상블과 시장의 생동감이 더해져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4시 맑음터공원에서 하늘소리예술단의 퓨전음악, 정석줄넘기의 줄넘기 퍼포먼스, 러스티하트의 밴드가 무대를 채워 이색적인 공연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 지원과 육성에 힘을 쏟아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오산문화재단(대표 이수영)은 ‘2023 문화 예술 누리사업’을 위해 오산시종합사회복지관, 오산이주노동자센터,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애인극단 녹두와 함께 관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기회를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2023 문화 예술 누리사업’은 문화 예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총 4개의 관내 문화소외계층 기관에 문화예술교육 과정이 지원되며, 문학, 음악, 뮤지컬, 전통예술, 다원 예술 등 교육 장르 제한이 없어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 누리사업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참여를 원하는 기관들의 사업계획서 접수를 완료했다”면서 “이번 협약에 따라 문화소외계층의 예술 감각을 높이고, 문화 예술을 즐기며 행복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밋밋했던 경기도청 지하 주차장 출입 통로가 장애인예술품 전시를 통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경기도는 광교 신청사 지하 주차장 출입 통로 환경개선을 위해 연말까지 장애인예술품 20여 점을 임대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광교 청사 지하 주차장 출입 통로는 청사 보안을 위해 밀폐된 복도식 구조로 돼 있어 출입시 좀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청사 환경정비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의 장애 예술인 지원 사업(누림Art&Work)과 연계해 장애인예술품 유통 활성화와 함께 수익배분을 통한 장애 예술인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는 강예진 작가의 ‘토끼카페’, 양진혁 작가의 ‘봄을 기다림’ 등 20여 점을 대여해 통로에 설치, 연말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1월과 12월 도청 1층 로비에서 ‘제13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사진 공모전’ 특별전시와 ‘발달장애인 그림책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 예술인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고양시가 오는 28일부터 5월14일까지 17일간‘행주가(街)예술이야(夜)’ 야간 축제를 행주산성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행주대첩의 전승지이자 호국 정신이 깃든 고양의 대표 문화유산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만큼 야경명소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행주산성의 문화·역사적 가치를 향유 하는 야간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3회째인 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방문객이 증가 추세로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결과 94.6%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세계인이 사랑하는 행주, 한류로 빛나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12곳에 각양각색 빛 조명이 행주산성 대첩문을 시작으로 권율 장군 동상, 충훈정, 쉼터 갤러리, 충장사, 토성, 석성, 대첩기념관, 정상 가는 길, 덕양정, 충의정, 행주대첩비 등에 설치된다. 행주산성의 역사, 한류 문화 등을 주제로 조성된 포토존에서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행주산성 달빛여행은 행주산성 곳곳을 둘러보는 코스로 올해는 토성, 석성이 추가됐다. 행주산성 대첩비 조명은 미디어아트와 화려하게 어우러진다. 행주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제104주년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를 맞아 15일 오후 3시 누림아트홀에서‘화성 제암리·고주리 역사강연 클래식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큰별쌤’으로 알려진 EBS 한국사 대표강사 최태성 작가가 초청돼 화성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주제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화성독립운동가분들과 그들을 계승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바이올린 김서현, 바리톤 우주호 등으로 구성된 앙상블 엠의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이 함께 한다. 화성독립운동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5일부터 오는 14일 오후 11시까지 화성통합예약시스템에서 무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총 정원은 400명이며, 1인 4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역사강연은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기억하고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화성의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오는 15일 누림아트홀에서‘제104주년 4.15추모제’에서 독립운동기념물 제막식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제104주년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를 맞아 15일 오후 3시 누림아트홀에서‘화성 제암리·고주리 역사강연 클래식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큰별쌤’으로 알려진 EBS 한국사 대표강사 최태성 작가가 초청돼 화성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주제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화성독립운동가분들과 그들을 계승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바이올린 김서현, 바리톤 우주호 등으로 구성된 앙상블 엠의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이 함께 한다. 화성독립운동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5일부터 오는 14일 오후 11시까지 화성통합예약시스템에서 무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총 정원은 400명이며, 1인 4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역사강연은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기억하고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화성의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오는 15일 누림아트홀에서‘제104주년 4.15추모제’에서 독립운동기념물 제막식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평택시청 하키팀이 지난 3월27일부터 4월4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동해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23 전국 춘계 남녀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필드하키 최강자를 가리는 여자일반부 리그전에 출전한 평택시청은 최종 2승 3무의 성적으로 KT(2승 2무 1패)를 제치고 2017년 우승 이후 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이번 대회는 2021년 전국체육대회 우승팀 KT, 2022년 전국체육대회 우승팀 목포시청, 지난해 동일 대회 우승팀인 아산시청 등 강호들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1패도 없이 거둔 성적이라서 평택시청 선수단에게는 그 우승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정다빈 선수가 득점상, 박미연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한진수 감독이 감독상, 김만식 코치가 지도상을 수상해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한진수 평택시청 감독은 “고된 훈련을 묵묵히 견뎌 준 선수들의 노력과 김만식 코치의 우수한 지도력, 마음 편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평택시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우승의 공을 선수·코치·평택시에 돌렸다. 정장선 시장은 “훌륭한 지도자와 우수한 선수들이 합심해 만들어낸 우승의 감격을 평택 시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오산문화재단(대표 이수영)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3 경기틴즈뮤지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23 경기틴즈뮤지컬 지원사업’은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교육으로, 종합예술 장르인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산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사업은 교육과정부터 창작뮤지컬 개발까지 운영의 폭이 넓은 만큼 참여기관 역량과 전문성이 중요한 평가 요소인데 재단은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뮤지컬 운영이 가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모사업 심사를 담당한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에게 맞는 창작뮤지컬을 개발하는 사업인 만큼 청소년의 뮤지컬 예술교육과 공연 제작의 단계적 수행능력, 예술감독의 사업역량과 계획,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 의지를 두루 살펴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3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의 예술감독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뮤지컬배우 출신의 연출가 곽유림씨가 참여한다. 곽유림 감독은 서울예술대학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했으며, 뮤지컬 명성황후, 페임, 넌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2023년 화성시 청년예술단’단원 2차 모집을 12일까지 진행한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화성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2차 채용 모집 정원은 16명이며 채용 파트는 국악, 관현악이다. 국악 상세파트는 아쟁, 피리, 해금이며 관현악 상세 파트는 바이올린, 비올라, 더블베이스,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본, 튜바, 타악기, 피아노(반주)다. 모집 자격요건 중 화성시 거주제한은 모집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응시연령은 기존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에서 화성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로 변경됐다. 공개 채용을 통해 최종 선발된 단원들은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주 3회 일 5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화성시 생활임금 조례 기준을 적용한 금액으로 급여가 지급된다. 근무 기간 동안 통합 기획 공연, 시네마 공연, 시민 맞춤형 공연, 공연 투어, 영상 콘텐츠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응시 원서 접수 마감기한은 12일 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안전하게 사진 찍고 산책할 수 있도록 보행자 안전거리 유지 및 우측 통행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충레포츠공원부터 국제대 입구까지 이어지는 1㎞에는 길 양쪽으로 벚꽃 터널이 이어져 평택에서 봄을 즐길 수 있는 봄꽃 명소로 꼽힌다. 포근한 날씨를 보인 주말 4월1일과 2일 평택의 봄꽃 명소 ‘은혜로 벚꽃길’에는 마스크에서 자유로워진 시민들로 가득했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수도권 인근에 자연 속을 거니는 여행을 하고 싶다면 안성이 안성맞춤이다. 한국관광 100선 2회 연속 선정, 국내 최대 체험놀이목장‘안성팜랜드’의 4월은 더욱 특별하다. 안성팜랜드의 시그니처인 계절들판의 진면목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한쪽에는 초록이 넘실대는 호밀밭이 펼쳐지고, 또 한쪽에서는 노랑 물결 속에 유채꽃밭을 볼 수 있는 농협안성팜랜드는 특히나 이탈리아 토스카나를 연상시키는 블루애로우 가로수길까지 더해져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사계절 중 자연에서 담을 수 있는 채도가 가장 이쁜 색감으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체험목장에는 다람쥐, 토끼, 면양, 염소, 돼지 등 가깝게 가축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교감하는 가축 체험으로도 인기가 높다. 미리내는 은하수의 순우리말로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모신 묘가 자리한 성지이다. 미리내성지에는 그의 순교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기념성당이 한국 천주교의 발전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상징성과 장소성이 인정돼 올 3월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이 됐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성당 가까이에는 한국의 산티아고 순례길이라 할 수 있는 청년 김대건 길의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오산시는 3월31일 오후 7시 오산역, 4월1일 오후 4시 고인돌공원에서 연이어 ‘공연이 있는 날’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틀 동안 각 3팀씩, 총 44명의 아티스트가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라인업으로는 31일 오산역에서는 매직앤하모니의 마술, 조이풀챔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육캔두잇의 댄스가 있으며, 4월1일 고인돌공원에서는 프레소앙상블의 클래식, 하모니싱어즈의 합창, 블루노트탭댄스의 탭댄스가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산역광장과 고인돌공원 방문객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오산시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연이 있는 날’은 민선 8기 복합문화 도시 조성의 목적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예술 단체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등 지역 예술 육성 및 지원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서·남부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백현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의 참석 하에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상호기관 홍보매체를 활용한 문화사업 홍보 협력 △화성시 서‧남부권 지역 문화·예술 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간 제공 협조 △화성시문화재단 문화행사 운영 적극 지원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시설 체험 참여 기회 제공 등이다. 지난해 연간 6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은 케이블카를 타고 화성시 제부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람하는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등 즐길거리를 제공해 화성시 제부도를 전국적인 관광지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서부권 주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오는 5월1일부터 29일(화)까지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으로 서해랑 제부정류장 3층 아트 갤러리에서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입주 창작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