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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정경자 경기도의원, 복지사각지대 해소 민·관 협력 방안 논의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정경자 경기도의원은 14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실,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 국제로타리 3600지구 홍종건 총재(7월 1일 취임 예정), 남양주 지역 사단법인 해밝음장애인복지회 조동표 대표 등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희 도 장애인복지과 과장이 "고양시의 한 장애인거주시설이 화장실 환경개선이 절실했지만 예산 시기와 맞지 않아 지원이 어려웠다"고 소개하자 홍종건 총재는 "즉시 검토해 바로 지원할 수 있다"고 약속했다.

 

정 의원은 "바로 이런 순간이 민간의 기동성과 공공의 역할이 맞닿는 지점"이라며, "개인 장애인거주시설 화장실 개선 사업을 즉각적으로 경기도와 로타리클럽이 MOU를 통해 공동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협력을 위해 경기도와 로타리클럽 간 MOU 체결 등 제도화도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며 공식적인 협력 체계 마련을 제안했고,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실, 로타리 관계자들 모두가 이에 공감하며 힘을 보탰다.

 

이날 함께한 자리에서는 △로타리클럽에서 추진중인 스마트팜사업 △2025년도 장애인복지기금 사업에서 선정된 남양주 성교육 및 농업 연계 사업 △광주 은혜동산의 상수도 공급 사업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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