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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화성산업진흥원,‘스마트제조 지원사업’운영기관 2년 연속 선정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의 클러스터형 운영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조업 분야 소공인을 대상으로 △자동화기기 도입 △데이터 수집·연계 △산업안전 공용 솔루션 구축 등을 지원해, 지역 기반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특례시의 제조업 특성을 반영해 스마트제조 클러스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최근 산업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기업을 위한 재원 마련에도 적극 기여하기 위해서다.

 

진흥원은 앞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뒤 착수보고회를 통해 참여 소공인들과 본격적인 스마트 제조 클러스터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총 14억원으로, 참여기업 23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6000만원(정부지원금 70%, 자부담금 30%)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전병선 원장은 “지난해 뿌리산업 제조 소공인에게 스마트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도입해 높은 만족도와 성과를 이끌어냈다”면서 “올해는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지원체계를 더욱 고도화하여 참여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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