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의회는 24일 지역 공동체 의식 확산과 교통안전 실현을 위한 두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도덕성과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 됐으며, 건강한 시민의식 함양의 의미를 더했다.
시의회는 중원경찰서에서 열린 '중원구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에도 참석해 교통안전 봉사자들의 활동을 응원했다. 의원들은 등굣길 교통지도를 비롯한 녹색어머니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 의지를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두 행사를 통해 성숙한 시민사회와 어린이 안전 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