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는 UNESCO I-WSSM와 IDB에서 주최한 중남미 물-자원순환 통합 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중남미 페루 및 도미니카공화국 차관, 미주개발은행 국장 등 총 15명의 방문단이 지난 27일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을 찾았다고 30일 밝혔다.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은 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 중인 친환경 자원순환시설이다.
음식물류 폐기물을 혐기성 소화방식으로 처리된 바이오 가스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생산된 퇴비는 관내농가에 무료 공급하는 등 지속가능한 자원재활용 체계를 갖추고 있다.
방문단은 고양시 에너지시설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중남미 지역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시의 우수한 환경시설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