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박종각 성남시의원이‘제12회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 지역발전 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대상'은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과 사회 통합에 기여한 오피니언 리더를 발굴해 그 공로를 치하하는 행사로, 올해는 40여 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박 의원은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교통·산업·환경 등 성남의 미래를 아우르는 전략을 제시해왔다. 특히, 제303회 시정질문에서 성남역 중심의 교통허브 조성, 첨단산업 육성, 녹지축 확장 등 핵심 정책을 압축적으로 제안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성남역 중심 교통체계 및 도시공간 재구성' 정책토론회를 직접 주최해, 교통망 재정비와 통합재건축, 산업·녹지축 연계를 포함한 도시전략을 실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이끌었다.
박 의원은 “안중근 의사의 결연한 각오처럼, 지역사회 문제 역시 단호한 책임감으로 마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그런 자세로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2024년 의정활동과 관련해‘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2024 지방자치 어워드'에서 우수 자치입법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