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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委, 13건 조례안∙현안보고 심사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5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총 13건의 조례안과 현안보고를 심사했다.

 

회의에서는 △경기도 공공주택지구 기업유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개선 조례 일부개정안 △경기도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 등 주거·복지 분야 안건이 집중 논의됐다.

 

김태희 의원은 "공공주택지구가 지역 균형발전의 동력이 되려면 기업 유치 인센티브가 명확해야 한다"면서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방안도 구체적 이행 로드맵 없이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세부 규정을 보강해 달라”고 지시했다.

 

현안보고 시간에는 △2030 경기도 주거종합계획 재검토 △남양주왕숙2 학교복합시설사업 기본협약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2025년 추경 증액사업 등이 다뤄졌다.

 

김 의원은 주거종합계획과 관련해 "주거 취약계층 지원지표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면서 지표 재설계를 요구했고, 왕숙2 학교복합시설 추진에는 "지역 학생 수요와 생활SOC 수요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모델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에너지진흥원 추경안 심사에서는 "탄소중립 예산이 각종 사업으로 분산돼 효과가 희석될 우려가 있다"며 집중 투자 전략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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