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오는 8월8일부터 2주간에 걸쳐 금·토 야간 시간대 공도시외버스터미널과 가치공도(터미널 2층)에서‘가치한 여름ː테라스 별빛 소풍’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추진중인 신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에서 여름철 야간 시간대 시민 공유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총 4회차로 준비된 행사는 회차별로 낭만의 밤, 예술의 밤, 달빛 비추는 밤, 별 내리는 밤 테마에 맞춰 다양한 공연, 버스킹, 영화상영과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되며, 관내 대표 시민공동체인 청년농부사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각종 시민 동아리가 함께해 더욱더 풍성해진 즐길거리, 먹거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3회차(8월15일)에 편성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중 “티소믈리에”와 “달밤요가”는 웹포스터 QR코드 혹은 시민활동통합지원단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8월6일까지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