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6일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 고양지역의 복지정보 소외계층에게 복지정보 제공과 자원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복지정보안내도우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고양,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동·서구지회,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흰돌종합사회복지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과 수행기관인 고양실버인력뱅크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한 연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고양시는 올 한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고 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대상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고양시와 고령자의 사회참여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복지정보 소외계층 발굴 △서비스 연계 지원 협력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업 기반을 마련했다.
안혜영 경사원장은 "지역적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고양시의 유관기관들과 함께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과 현장의 연결을 통해 2년 차를 맞는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을 더욱 고도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