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오는 9월12일까지‘인구주택총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 358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자체의 정책 수립과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모집 대상은 △조사관리요원 39명(총관리자 2명, 조사관리자 32명, 조사지원담당자 5명) △조사원 319명이다. 모집 기간은 조사관리요원의 경우 8월12일부터 21일까지, 조사원은 8월25일부터 9월12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조사 기간에 업무 수행이 가능하고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대규모 통계조사 경험자와 전산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조사원의 경우, 9월2일부터 5일까지 안산시 통계작업실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