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가 오는 9월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북키즈콘)’을 연다.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이즈피엠피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지원하는 2025 북키즈콘은 가족이 함께 책과 놀이, 배움을 즐기는 융복합 축제다.
2025 북키즈콘은 △바다마녀의 실험실 △과자의 숲 △정글 탐험대 △몸속 탐험 여행 △모래왕국의 요술 책방 등 5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시각·촉각·지적 호기심을 자극해 놀이를 하며 학습을 할 수 있다. 타일러 라쉬의 브랜드 ‘한글과자’도 참여해 창의 체험을 선보인다.
전시장 라운지에서는 △홍민정·박현민 작가 강연·사인회 △유튜버 정브르, 생물도감 사인회 △영어스토리텔링 공연 △금융·경제 뮤지컬이 열린다. 부대행사로 △티라미수 만들기 △보드게임·그림책 마음챙김 △초등 화풀이 캠프 등을 운영한다.
콘퍼런스는 △늘봄학교 특별세션 △키즈테크 콘퍼런스 △세계시민 콘퍼런스로 구성된다. 국내외 연사가 아동교육, 디지털 안전, 다문화 아동 프로그램을 발표한다. 가족 강연으로 ‘어린이 명상(유정은 마보 대표)’, ‘가정 성교육(박소영 전문의)’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북키즈콘은 책, 놀이, 교육, 테크를 아우르는 가족 콘텐츠 축제”라면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