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21일 오후 1시 한경국립대학교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하반기 정규과정 개강식 및 입문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렬 안성시의회 의장,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임직원과 상반기 교육생 약 100명, 지역 시민 20여명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현장은 배움과 교류의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생들이 직접 준비한 톱 연주와 숟가락 난타 공연으로 시작됐다. 교육생들은 무대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으며, 이를 통해 캠퍼스 공동체의 유대감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반기 정규과정은 △실용 숟가락 난타 지도자 자격과정 △성악 멘토링 △호텔 중식 요리 △AI 숏폼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한 총 8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김보라 시장은 “행복캠퍼스는 단순한 교육장이 아니라, 여러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두 번째 인생의 무대”라면서 “배움을 통해 사회와 더 넓게 연결되고 지역공동체의 중심으로 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희 총장은 “행복캠퍼스에서의 경험과 배움은 지식과 기술 습득을 넘어, 서로의 삶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말했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시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40세(1985년생)부터 70세(1955년생)까지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생애 전환교육 △종합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 △취·창업 지원 △동아리 활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