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산업/경제

고양시,‘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개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양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소노캄 고양 그랜드볼룸에서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GDW)'가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마이스 산업의 성장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시는 전략산업 중 하나인 마이스 산업을 육성하고 국제컨벤션협회(ICCA), 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협의체(GDSM) 등 국제 마이스 기구 관계자 간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를 개최하고 있다.

 

개막식 이후 열린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에서는 2개의 기조강연과 4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첫 번째 기조강연은 세계 최대 비즈니스 이벤트 전문 미디어인 노스스타 트래블 그룹의 수석부회장 데이비드 블랜스필드가 맡아 ‘마이스 산업의 성장 모색’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블랜스필드 수석부회장과 김철원 GDW 조직위원장(경희대 명예교수)은 이동환 시장과 함께 고양시 마이스 산업의 비전과 발전 방안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포럼에서는 가이 빅우드 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협의체(GDSM) 대표, 어시윈 구나세케란 말레이시아 페낭 CVB 대표, 마이스 윌리엄스 게이닝엣지 대표, 김철원 경희대학교 교수, 황희곤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등 저명한 국내외 마이스 전문가들이 연사·좌장·패널로 참여해 마이스산업의 지속가능성과 기술적 발전, 도시 브랜드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GDW)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의 목적지 마케팅 관련 국제회의로 2017년 첫발을 내디딘 이래 매년 참가국과 참가자 수가 증가하며 대표적인 글로벌 마이스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청년 마이스 아이디어 공모전,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 포스트 투어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 교류와 국제 네트워킹의 장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랭킹

더보기


오피니언/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