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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경기주택도시공사, 도시재생·공공건축 지원센터 활동 본격화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두 개의 지원센터가 각기 다른 현장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시재생 현장 실무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하는 한편, 공공건축의 품질과 안전성을 담보할 전문가 자문위원단을 출범시키며 도민 체감형 정책 지원에 나선 것이다.

 

우선,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도시재생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자체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공기업 직원 등이 대상이다.

 

올해 과정은 한국도시재생학회와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전면 개편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주요 강의는 △도시재생사업 종료지역 사후관리 △거점공간 운영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 △RE100 등 신재생에너지 도입 방안 등 8개 강좌(총 18시간)로 구성됐다.

 

공공건설지원센터는 제3기 사전검토 자문위원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위원단은 124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57명으로, 건축계획 50명, 건축환경 2명, 리모델링 5명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도내 공공건축·건설 사업계획 초기 단계에서 △계획 방향 설정 △예산 적정성 △설계 품질 확보 등을 자문한다. 친환경 건축, 에너지 효율화, 사용자 중심 설계 등 최신 트렌드도 반영해 '지속가능한 공공건축'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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