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가 오는 11월까지 시청과 장안구청, 한국마사회 수원지점에서 ‘시민에게 찾아가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 입점한 신선한 농산물과 제휴푸드, 화훼 등을 판매한다. 시민들은 제철 농산물과 자매도시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11월까지 △수원시청 별관 청사(매월 첫째 주 수요일) △장안구청 구민회관(매월 둘째 주 수요일) △한국마사회 수원지점(9월25일 목요일)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직거래 장터는 농업인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