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의회가 9월 첫 주말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 현장을 찾으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지난 5일 광교호수공원에서는 '2025 수원 드론·불꽃 축제'가 열렸다. 이재식 의장과 장미영 문화체육교육위원장,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재형·홍종철·김동은 의원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화려한 드론 퍼포먼스와 불꽃놀이를 즐겼다. 축제는 가수 류현상과 그룹 라클라쎄의 공연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날인 6일에는 수원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수원특례시장배 전국 킥복싱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었으며, 이재식 의장과 오세철 위원장, 김동은 의원이 함께 선수들을 격려했다.
7일에는 권선구 지방산업단지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제33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회식에도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권선구 축구협회 소속 16개 팀, 1000여 명의 회원 중 600여 명이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생활체육 현장을 함께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