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과 협성대학교가 함께 진행한 협성대 산업안전보건학과(계약학과) 석사과정이 10일 첫 입학식과 함께 화성 산업안전 리더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 계약학과는 화성산업진흥원이 지역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대학과 추진한 산·학·연 협력 사업이다. 기업 재직자 중심의 학과 운영으로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입학식에는 화성산업진흥원 전병선 원장과 협성대학교 서명수 총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고, 산업안전 리더 세미나에서는 산업안전 법제도 변화와 산업안전 리더의 역할에 대한 전문가의 특강을 진행해 지식공유와 더불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시는 전국에서 산업현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로 이번 산업안전 계약학과 개설이 산업안전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