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아동 친화적 정책 수립을 위해 오는 10월19일까지‘아동권리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산시에 거주하는 아동(18세 미만), 성인(18세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산시청 홈페이지 내 설문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내용은 △아동권리의 일반 이행조치 및 원칙 △시민적 권리와 자유 △아동에 대한 폭력 △가정환경과 대안 양육 △장애·기초 보건과 복지 △교육·여가 및 문화생활 △특별보호조치 등 아동권리 전반을 포괄한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아동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설문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