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2025년 하반기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0월17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관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홍보 및 신규 거래처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총 7가지 분야의 마케팅 활동비용을 기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하는 해당 사업은 마케팅 지원 기간이 짧다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올해부터 선정기업 후속 선정 방식을 도입해 지원 기간을 확대했다. 하반기에는 2025년 6월1일부터 10월17일까지의 기업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마케팅과 판로 개척에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더 넓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