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순환코스 준공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11월30일까지 모바일 스탬프투어 ‘박두진문학길 도장깨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방문하는 관광객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5개의 지정장소에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위치미션, OX퀴즈, 인증사진까지 다양한 체험으로 금광호수의 풍광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금광호수의 명소인 하늘전망대를 비롯해 금광호수의 숨은 포인트들을 안내해 방문객이 박두진문학길 순환코스를 완전정복 할 수 있다. 특히, 스탬프존 중 하나인 수석정수변화원은 이번 가을 빅스타코스모스, 황하코스모스, 백일홍이 9월부터 만개해 가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중이다.
모든 스탬프를 획득하면, 어플 내 ‘선물신청’ 후 스타필드안성을 방문하여 스탬프투어 완주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2024년 스타필드 안성과 체결한 문화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이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금광호수에서 자연을 즐긴 후 쇼핑문화 공간과 연결되는 완벽한 경험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투어는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 참여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면서 “모바일 앱을 통한 간편한 참여와 다양한 경품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거운 경험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