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오는 9월23일부터 10월24일까지 양산도서관, 소리울도서관, 남촌동 행복온커뮤니티센터에서 ‘지금, 동행(同行) – 일상을 바꾸는 실용 맞춤교육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별 인구 구조와 생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실생활에 꼭 필요한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양산도서관에서는 3050 자녀양육세대를 위한 △디지털 윤리 △AI 활용 △가족 건강 루틴 △부모 언어 소통 등 가족 중심 강좌를 진행하며,
소리울도서관에서는 4060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디지털 감각 △N잡 입문 △저속노화 루틴 △중장년 소통법 등 삶의 전환기에 필요한 학습을 제공한다.
남촌동 행복온커뮤니티센터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퇴근 후 2시간 실습형 AI 단기과정을 개설해 AI 활용 입문부터 GPTs 설계까지 실용적인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근거리 생활권에서 참여할 수 있는 지역특화·생활맞춤 학습으로 동 평생학습센터가 일상 속 배움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