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경제 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정대상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후원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안산시는 일자리·정착·상권을 연결하는 혁신 정책으로 산업 재구성과 경제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며 청년층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데에 대해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행정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으로 △청년창업 펀드 조성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청년 창업 활성화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착 지원 정책으로는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외식사업 아카데미 운영 △산단 내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상권 활성화 정책으로 △상권활성화재단 출범 △전통시장 청년몰 운영 △골목상권을 살리는 ‘안산 페스타’ 개최 등을 추진해 일자리·정착·상권이 선순환하는 경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