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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화성특례시 스타트업, 실리콘밸리서 미국 진출 ‘도전장’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23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025년도 글로벌 스타트업 이륙작전’ 미국 현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이륙작전’은 화성특례시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견인하는 대표 사업으로, AI, 반도체, UAM 등 혁신 분야 기업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8개사 중 6개사가 미국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VC, 명문대학교 및 창업지원 기관 등과의 직접 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실리콘밸리는 세계적인 기술·투자 트렌드의 중심지로, AI 분야에서는 실리콘 밸리에서의 글로벌 검증과 네트워킹이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꼽힌다.

 

이번 미국 현지 프로그램은 △UC 버클리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가 및 현지 전문가 교류 △글로벌 VC 패널 토크 △IR 네트워킹 데이 △미국 현지화 전략 및 법률 교육과 투자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여러 기관과의 연계 프로그램 진행으로, 단순 해외 탐방을 넘어 실질적인 투자 및 협업 기회 창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글로벌 협업 기회를 만들어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나아가 스케일업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스타트업 이륙작전’은 2021년부터 매년 화성특례시 유망 스타트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해 왔으며, 동남아 등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화성특례시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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