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임용식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된 신규공무원 70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시민을 위한 책임감 있는 행정과 따뜻한 소명 의식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신규공무원과 가족, 간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임용장 수여 △공무원 선서 △가족의 응원편지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임용식의 의미를 더했다.
임용장을 받은 신규공무원들은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다짐했다.
신규공무원들은 시청과 상록·단원구청,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임용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안산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서 지방물가 안정 우수기관 선정
안산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에서 지방물가 안정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추진한 시책을 공모해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성과를 낸 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된다.
평가는 지방물가 안정, 지역활력 제고, 지역청년 지원, 저출생 극복, 지역 특화자원 개발 5개 분야로 구분돼 이뤄진다. 안산시는 지방물가 안정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확대, 주요 시기별 물가종합대책반 운영 확대, 민-관-소비자 단체와 함께하는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등 선제적 물가안정 대응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