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재)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과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1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중소기업 유통 인큐베이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과 한지연 롯데백화점 동탄점 점장이 참석해 화성시 우수 중소기업의 유통시장 안착을 위한 ‘화성별별상점’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관내 기업의 자립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의 뜻을 모았다.
‘화성별별상점’은 관내 우수 생활소비재 기업 40여 개사가 참여한 오프라인 판매기획전으로, 다채로운 제품을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여 실질적인 판매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기업별 브랜딩 전략 및 MD 컨설팅 △홍보용 콘텐츠 제작 △현장 판촉 및 프로모션 제공 등 오프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업의 실질적인 유통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이번 협약은 공공과 대기업이 건강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첫 걸음이다”면서“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인큐베이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별별상점은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6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하 1층 동백그라운드 행사장에서 전개되며, 시민들에게 관내 우수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