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천시가 지난 9월30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30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유공 시민,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발전을 축하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다짐했다.
행사는 대북공연‘북울림’과 전자현악 그룹 ‘루시드’의 공연으로 시작해 시민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기념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 비전 퍼포먼스와 시민 대합창을 통해 ‘함께 만든 30년, 다시 뛰는 100년’이라는 슬로건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유공시민 표창 시상식에는 이천시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들에게 △경기도민상 △이천시 문화상 △시정발전유공상 △모범시민상 등이 수여되며 수상자들의 노고와 공로를 기렸다.